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 서비스 시스템은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의 주관 하에 한국불교가 전통문화유산으로 남긴 다양한 기록물에 대한 집성과 역주작업을 수행하고 그 성과를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공개한 것이다. 이를 통해서 불교 기록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학술연구 및 문화콘텐츠로서 활용하기 쉽도록 구축한 것이다.

서비스 시스템은 통합대장경, 한국불교전서, 신집성문헌 등 세 가지로 구분되었다. 불교 기록유산의 기본적인 출발점이 통합대장경인데, 통합대장경은 다양한 계통과 언어 및 판본으로 전승되어 온 대장경을 동시에 열람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통합한 디지털 대장경이다. 한국불교전서는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국인에 의해서 편찬된 불교관련 저술을 집대성했다. 한불전은 한국불교 뿐만 아니라 한국 사상사를 연구하는 가장 중요한 원전 자료이다. 신집성문헌은 국내외의 사찰, 기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불교기록문화유산을 본 사업단의 집성작업을 통해 조사, 연구하고 체계적으로 분류한 것이다.

통합대장경 서비스 시스템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세계기록유산인 고려대장경의 인경본 이미지와 텍스트와 부가정보를 담아 디지털 대장경으로 구축한 고려대장경지식베이스와 우리시대 말과 글로 번역한 한글대장경을 한 화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고려대장경연구소와 불교학술원의 협력과 공동연구의 성과를 담아서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국불교전서 서비스 시스템은 1단계로 한국불교전서의 원문 텍스트의 검색과 열람을 최우선으로 제공하고, 이의 저본이 되는 원전 이미지와 번역문을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신집성문헌 서비스 시스템은 집성작업을 통해 조사한 목록과 메타데이터를 제공하고, 획득한 원전 이미지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순차적으로 이와 관련한 텍스트와 번역문을 제공하고자 한다.

서비스 시스템은 사용자의 편의성에 맞추어 다양한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서 누구나 손 쉽게 불교기록문화유산을 접근하고, 이를 통해 당 시대의 불교 지식과 문화를 느끼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