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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사지론석(瑜伽師地論釋)

분류정보
주제분류 교리(敎理)-대승각론(大乘各論)-유식총설(唯識總說)
분류체계 正藏-初雕藏經部-大乘-大乘論
제목정보
대표서명 유가사지론석(瑜伽師地論釋)
경명 유가사지론석(瑜伽師地論釋) 1권
병음 YUJIASHIDILUNSHI
약경명 유가론석(瑜伽論釋)
별명
저자정보
역자 현장(玄奘)
형태정보
권사항 1
확장정보
고려_위치 16-0220
고려_주석 KBC와 通檢은 저자 最勝子(Jinaputra) 等 표기. KBC와 通檢은 원목록에 누락된 번역시대를 唐(A.D.650)으로 표기.
신수_NR T.1580
신수_위치 30-0883
속장_NR
속장_위치
만속_위치
티벳_NAME
티벳_북경_NR
티벳_북경_위치
티벳_DU_NR
티벳_DU_위치
티벳_DT_NR
티벳_DT_위치
티벳_NOTE
산스_NAME [범] Yogācāryabhūmivyākhyā
산스_NOTE
적사_VOL 15
적사_PAGE 874
적사_NOTE
불광_VOL
불광_PAGE
불광_ROW
가흥_NR
가흥_VOL
가흥_PAGE
송장_VOL
송장_PAGE
중화_NR 0625
중화_VOL 028
중화_PAGE 0682
중화_NOTE

[서지해제]

1. 개요
이 논은 『유가사지론』 본지분(本地分)의 17지(地)를 간략하게 해설한 것으로, 『유가사지론』 주석서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다. 산스크리트경명(梵語經名)은 Yogācārabhūmivyākhyā이다. 줄여서 『유가론석(瑜伽論釋)』이라고 한다.
2. 성립과 한역
호법(護法) 문하의 최승자(最勝子; 진나불다라(辰那弗多羅), Cinaputra)와 그 외 여러 논사들이 저술하였으며, 중국 당(唐)나라 때 현장(玄奘)이 650년에 한역하였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주석서와 이역본은 없다.
4. 구성과 내용
총 1권으로 구성된 이 논은『유가사지론』이 설해진 목적, 제작 경위, 이름의 뜻 등을 밝히고, 본지분(本地分)에 나오는 17지(地)의 의의를 6문(門)으로 나누어 간략하게 주석한다. 저자는 유식의 10대 논사 중 한 사람이고 호법(護法)의 문하인 최승자와 그 밖의 여러 논사들이다. 이 논은 『유가사지론』의 주석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고, 후대의 주석가들이 모두 이를 계승하여 사용하였다. 다만 단 1권만으로 『유가사지론』의 의의를 약설하는 것은 유감스럽다. 6문의 첫째 소위(所爲)는 유가사지론이 설해진 동기를 밝힌다. 둘째 소인(所因)은 『유가사지론』이 제작된 경위를 설한다. 셋째 명의(名義)는 『유가사지론』이라는 말의 뜻을 해석한다. 유가(瑜伽)에는 일체(一切) 및 방편 선교 상응의 뜻이 있기 때문에, 모든 승(乘)의 경·행·과 등 여러 가지 법을 모두 유가라고 부른다. 사(師)란 3승의 행자(行者)가 차례로 유가를 수행하여, 분수에 따라 만족하고, 잘 활용하여 여러 유정을 조화(調化)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 지(地)란, 경계의 소의(所依)·소행(所行)·소섭(所攝)의 뜻이며, 이는 유가사가 행하는 바의 경계를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 17지(地)는 모든 유가사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왕의 땅(地)과 같아서 유가사지(瑜伽師地)라고 부른다고 한다. 끝으로 논(論)이란 여러 법의 본질과 양상을 문답하고 결택(決擇)하는 것이라고 한다. 넷째 종요(宗要)는 『유가사지론』의 구성 체계와 내용의 핵심을 설한다. 다섯째 장섭(藏攝)은 『유가사지론』이 아비달마의 보살장에 속함을 밝힌다. 여섯째 석문(釋文)은 오식신상응지(五識身相應地)부터 무여의지(無餘依地)까지 17지의 의의를 간략하게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