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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부론(大丈夫論)

분류정보
주제분류 교리(敎理)-대승기본(大乘基本)-보살도(菩薩道)
주제분류 신행(信行)-기본신행(基本信行)-보시(布施)
분류체계 正藏-初雕藏經部-大乘-大乘論
제목정보
대표서명 대장부론(大丈夫論)
경명 대장부론(大丈夫論) 2권
병음 DAZHANGFULUN
약경명
별명
저자정보
역자 도태(道泰)
형태정보
권사항 2
확장정보
고려_위치 17-0597
고려_주석 저자는 KBC는 Āryadeva로, 通檢은 提婆(Devala)로 표기.
신수_NR T.1577
신수_위치 30-0256
속장_NR
속장_위치
만속_위치
티벳_NAME
티벳_북경_NR
티벳_북경_위치
티벳_DU_NR
티벳_DU_위치
티벳_DT_NR
티벳_DT_위치
티벳_NOTE
산스_NAME [범] Mahāpuruṣa Śāstra
산스_NOTE
적사_VOL 17
적사_PAGE 163
적사_NOTE
불광_VOL
불광_PAGE
불광_ROW
가흥_NR
가흥_VOL
가흥_PAGE
송장_VOL
송장_PAGE
중화_NR 0665
중화_VOL 030
중화_PAGE 0783
중화_NOTE

[서지해제]

1. 개요
이 논은 보살의 보시, 자비, 지혜, 보리, 발원에 대해 설한다.
2. 성립과 한역
중국 북량(北涼)시대(397-439)에 도태(道泰)가 한역하였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주석서와 이역본은 없다.
4. 구성과 내용
총 2권으로 구성된 이 논은 보살의 보시, 자비, 지혜, 보리, 발원에 대해 설한다. 제바라가 저술하였고, 모두 29품으로 이루어진다. 그 내용이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것은 아니지만, 자비심으로 행하는 보시를 대장부의 행이라 찬탄하며 불과(佛果)의 최승인(最勝因)으로 권장한다. 제목에 보이는 ‘대장부(大丈夫)’는 제22 「대장부품」에 있는 술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대장부품」에 따르면, “다만 복을 지을 뿐 지혜가 없고 자비가 없음을 이름하여 장부(丈夫)라 하고, 복이 있고 지혜가 있음을 선장부(善丈夫)라 하며, 복을 닦고 자비를 닦고 지혜를 닦는다면 이를 곧 대장부(大丈夫)라고 한다.”라고 밝힌다. 즉 복덕과 자비와 지혜를 함께 닦는 보살을 대장부라고 한다는 것이다. 한편 저자인 제바라(提婆羅)는 다른 곳에서는 그 이름이 발견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는 제바(提婆, Āryadeva)일 것으로 추측하지만 그것도 확실하지 않다. 이 논의 끝 부분에 있는 부기(附記)에 의하면, 이 논을 설비심(說悲心), 5종설(種說), 구중생(救衆生), 대장부행현(大丈夫行賢)이라고도 부른다. 그중 5종설이라는 제목을 본문의 내용에 따라 고찰하면 시(施)·비(悲)·지(智)·보리·발원 등의 다섯 가지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자신의 해탈만을 구하는 아라한도를 배척하고 일체 중생의 구제를 염원하는 보살도를 강조하여 철저한 이타주의적인 대승 정신을 강조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