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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권론(解捲論)

분류정보
주제분류 교리(敎理)-대승각론(大乘各論)-유식(唯識)
분류체계 正藏-初雕藏經部-大乘-大乘論
제목정보
대표서명 해권론(解捲論)
경명 해권론(解捲論) 1권
병음 JIEJUANLUN
약경명
별명 해권론(解拳論), 해권론(解卷論), 해권경(解卷經)
저자정보
역자 진제(眞諦, Paramārtha)
형태정보
권사항 1
확장정보
고려_위치 17-0807
고려_주석 通檢에 의거 별명 解拳論, 解卷論, 解卷經 표기. KBC와 通檢은 저자 陳那(Dignāga) 표기. KBC에 의거 번역년대를 A.D.557-569에서 위와같이 교정, 通檢은 A.D.557-569로 표기.
신수_NR T.1620
신수_위치 31-0883
속장_NR
속장_위치
만속_위치
티벳_NAME [장] Cha śas kyi yan lag ces bya baḥi rab tu byed pa
티벳_북경_NR ①P.5244 ②P.5248
티벳_북경_위치 ①95-129, Tsa319a5 ②95-141, Tsha24a8
티벳_DU_NR ①DU.3844 ②DU.3848
티벳_DU_위치 ①B1-141, Tsa282b3 ②B2-11, Tsha22b1
티벳_DT_NR ①DT.3849 ②DT.3853
티벳_DT_위치 ①34-426, Tsa564,3 ②34-433, Tsha44,1
티벳_NOTE P.5248 Rab tu byed pa lag paḥi tshad kyi leḥur byas pa, DU.3848, DT.3853 Rab tu byed pa lag paḥi tshad kyi tshig leḥur byas pa.
산스_NAME [범] Hastavālaprakaraṇa
산스_NOTE
적사_VOL 17
적사_PAGE 285
적사_NOTE K.- 捲, JS.- 拳.
불광_VOL
불광_PAGE
불광_ROW
가흥_NR
가흥_VOL
가흥_PAGE
송장_VOL
송장_PAGE
중화_NR 0693
중화_VOL 030
중화_PAGE 1049
중화_NOTE

[서지해제]

1. 개요
이 경은 진제(眞諦)가 한역한 것으로 존재의 이치를 깨닫고 해탈하기 위한 올바른 견해를 일으킬 것을 설하였다. 산스크리트경명(梵語經名)은 Hastavālaprakaraṇa이고, 티벳어경명(西藏語經名)은 Cha śas kyi yan lag ces bya baḥi rab tu byed pa이다. 별칭하여 『해권론(解拳論)』, 『해권론(解卷論)』, 『해권경(解卷經)』이라고도 한다.
2. 성립과 한역
중국 진(陳)나라 때 진제(眞諦, Paramārtha)가 558년에서 569년 사이에 제지사(制旨寺)에서 한역하였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이역본으로 의정(義淨)이 한역한 『장중론(掌中論)』이 있다.
4. 구성과 내용
총 1권으로 구성된 이 논은 존재란 언설(言說) 가명(假名)에 불과한 것으로 승의제(勝義諦)에서는 소연(所緣)인 경(境)과 능연(能緣)인 식(識)이 모두 실유(實有)가 아니므로 이러한 이치를 깨달아 번뇌를 끊고 해탈을 얻을 것을 권한다. 또한 이 논은 『섭대승론』에서 유식의 본성에 오입(悟入)하는 양상을 밝히는 비유를 그대로 사용해 유식의 가르침을 설하기 때문에 『섭대승론』의 지론(支論)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그 비유에 따르면 어둠 속에 있는 등나무를 뱀으로 오해하는 것을 분별성(分別性), 등나무라고 깨닫는 것을 의타성(依他性), 등나무가 4진(塵)인 지·수·화·풍 4대로 구성되었음을 아는 것을 진실성(眞實性)에 드는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