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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비사라왕예불공양경(頻毘娑羅王詣佛供養經)

분류정보
주제분류 교리(敎理)-기본교리(基本敎理)-교리기본(敎理基本)
주제분류 신행(信行)-기본신행(基本信行)-공양(供養)
분류체계 正藏-初雕藏經部-小乘-小乘經
제목정보
대표서명 빈비사라왕예불공양경(頻毘娑羅王詣佛供養經)
경명 빈비사라왕예불공양경(頻毘娑羅王詣佛供養經) 1권
병음 PINPISUOLUOWANGYIFOGONGYANGJING
약경명 빈비사라왕예불경(頻毘娑羅王詣佛經), 예불공양경(詣佛供養經)
별명
저자정보
역자 법거(法炬)
형태정보
권사항 1
확장정보
고려_위치 19-0618
고려_주석
신수_NR T.0133
신수_위치 02-0855
속장_NR
속장_위치
만속_위치
티벳_NAME
티벳_북경_NR
티벳_북경_위치
티벳_DU_NR
티벳_DU_위치
티벳_DT_NR
티벳_DT_위치
티벳_NOTE
산스_NAME
산스_NOTE
적사_VOL 18
적사_PAGE 860
적사_NOTE
불광_VOL
불광_PAGE
불광_ROW
가흥_NR
가흥_VOL
가흥_PAGE
송장_VOL
송장_PAGE
중화_NR 0766
중화_VOL 034
중화_PAGE 0166
중화_NOTE

[서지해제]

1. 개요
이 경은 부처님께서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 빈비사라왕이 부처님을 찾아와 공양한 일에 대해 설한 경전이다. 줄여서 『빈비사라왕예불경(頻毘娑羅王詣佛經)』ㆍ『예불공양경』이라고 한다.
2. 성립과 한역
이 경의 원전은 북전(北傳)의 경전인 것으로 보이므로 기원전후에 성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서진(西晋)시대에 법거(法炬)가 290년에서 307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이 경은 『증일아함경』 제34 「등견품(等見品)」의 일부 내용에 대한 이역이다.
4. 구성과 내용
부처님이 기수급고독원에 있을 때였다. 부처님의 덕망을 들은 왕과 태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을 찾아와 의복과 음식 등으로 공양하였다. 이 소문을 들은 마갈국의 왕인 빈비사라도 부처님을 찾아왔다. 부처님이 왕에게 안부를 묻고 설법을 하자, 왕은 부처님에게 나열성에서 의복과 음식 등으로 공양하겠으니 비구들과 함께 오기를 청하였다. 왕의 청을 받은 부처님은 비구들과 함께 나열기의 죽림 정사로 가서 머물렀다. 소식을 들은 왕은 부처님을 찾아가 나라의 왕으로서 재산이 많으므로 수명이 다할 때까지 여래와 비구들에게 의복과 음식, 평상(平床)ㆍ와구(臥具)ㆍ의약 등을 공양하고 신하와 백성들에게도 권하여 제도(濟度)를 받아 3악도(惡道)를 영원히 떠나 안온하게 하려 한다고 말하였다. 부처님은 왕의 말을 듣고 그를 칭송하였다. 성으로 돌아온 왕은 갖가지 음식을 장만하고 좌구(坐具)를 마련하여 부처님을 청하였다. 부처님이 비구들과 함께 성으로 들어오자 왕은 손수 맛있는 음식으로 부처님과 비구들에게 공양하였다. 공양을 마친 부처님은 빈비사라왕을 위하여 시론(施論)과 계론(戒論)과 생천론(生天論)을 설하고, 욕심으로 인하여 큰 괴로움이 생기므로 출가하는 것이 필요함을 설했다. 부처님의 설법을 들은 250명의 기녀들은 법안(法眼)이 청정해져 3보(寶)에 귀의하여 5계(戒)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부처님은 왕에게 천상과 세간에서 부처가 가장 위이므로 공덕을 심으려는 자는 3불(佛)에서 구하라고 게송으로 설하고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