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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다라다라니아로력경(阿唎多羅陀羅尼阿嚕力經)

분류정보
주제분류 신행(信行)-의궤(儀軌)-조각법(彫刻法)
주제분류 신행(信行)-의궤(儀軌)-화상법(畵像法)
분류체계 正藏-再雕藏經部-續開元釋敎錄部-不空譯本
제목정보
대표서명 아리다라다라니아로력경(阿唎多羅陀羅尼阿嚕力經)
경명 아리다라다라니아로력경(阿唎多羅陀羅尼阿嚕力經)
병음 ALIDUOLUOTUOLUONIALULIJING
약경명 아리다라아로력경(阿唎多羅阿嚕力經), 아로력경(阿嚕力經)
별명 아리다라다라니아로력품(阿唎多羅陀羅尼阿嚕力品)
저자정보
역자 불공(不空, Amoghavajra)
형태정보
권사항
확장정보
고려_위치 36-0794
고려_주석
신수_NR T.1039
신수_위치 20-0023
속장_NR
속장_위치
만속_위치
티벳_NAME
티벳_북경_NR
티벳_북경_위치
티벳_DU_NR
티벳_DU_위치
티벳_DT_NR
티벳_DT_위치
티벳_NOTE
산스_NAME
산스_NOTE
적사_VOL 34
적사_PAGE 378
적사_NOTE
불광_VOL
불광_PAGE
불광_ROW
가흥_NR
가흥_VOL
가흥_PAGE
송장_VOL
송장_PAGE
중화_NR 1403
중화_VOL 065
중화_PAGE 0400
중화_NOTE

[서지해제]

1. 개요
이 경은 아리다라(阿唎多羅)의 화상법을 중심으로 한 의궤를 설한다. 줄여서 『아리다라아로력경(阿唎多羅阿嚕力經)』·『아로력경(阿嚕力經)』이라 한다. 별칭으로 『아리다라다라니아로력품(阿唎多羅陀羅尼阿嚕力品)』이라고도 한다 아리다라는 관음원에 있는 존자의 이름이며, 아로력은 관찰을 의미한다.
2. 성립과 한역
중국 당(唐)나라 때 불공(不空, Amoghavajra)이 746년에서 774년 사이에 한역하였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주석서와 이역본은 없다.
4. 구성과 내용
총 1권으로 구성된 이 경은 아리다라(阿唎多羅)의 화상법을 중심으로 한 의궤를 설한다. 경의 제목에서 ‘아리다라’는 관음원(觀音院)에 있는 존자의 이름이며, ‘아로력(阿嚕力)’은 관찰(觀察)을 의미한다. 부처님이 실라발성(悉羅跋城)의 급고독원에 있을 때, 관자재보살이 부처님의 허락을 받고 능성일체삼세승법(能成一切三世勝法)을 설한다. 먼저 관자재보살은 일체연화부심(一切連華部心) 진언을 설한다. 이 다라니를 염송하여 효험을 얻기 위해서는 매일 아침 관자재 보살의 화상 앞에 만다라를 건립하고 그 위에 꽃을 뿌려 공양하며 그 다라니를 8천 번 외운다. 이와 같이 6개월을 계속하면 총명함이 생겨 자신이 들은 말은 잊지 않게 된다. 만일 부처님 앞에 세 개의 단을 쌓고 불·법·승에 대해 각각 꽃과 향을 공양하며 다라니를 8천 번 염송하면 중죄라도 모두 소멸할 수 있다. 이어 네 가지의 화상법(畵像法)을 설한다. 첫 번째와 두 번째의 화상(畵像)은 중앙에 아미타여래가 위치하고 오른쪽에 관자재보살, 왼쪽에 대세지보살을 그린다. 두 보살은 오른손에 총채를, 왼손에는 연꽃을 들고 있다. 보살의 오른쪽에는 관자재보살의 어머니를 그리며 대세지보살의 아래쪽에는 부처를 쳐다보는 사람을 그린다. 그 아래는 연못을 그리고 그 연못의 두 용왕이 반신을 내밀고, 연못 좌우의 천녀들이 여래에게 바치는 연꽃을 들고 있도록 그린다. 이와 같이 그린 화상을 사리탑 앞에 걸고 밤낮으로 다라니를 외우면 소원이 성취된다. 세 번째 화상은 가운데에 붉은 연꽃을 든 관자재보살을 그리고 그 옆에 대세지보살과 보현보살을 그린다. 네 번째 화상은 연꽃 위에 앉은 관자재보살을 그린 것으로 그 앞에서 다라니를 외우면 큰 벼슬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 밖에 불상 조각법 등도 아울러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