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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간략정보
  • 妙法蓮華經 / 鳩摩羅什(後秦) 譯. -- 木板本 -- 三嘉 : 夢鷄寺, 1678年(肅宗 4).
  • 卷1(全7卷), 變相, 四周雙邊(四周單邊 混入) 半郭 20.1×15.7 cm , 有界, 8行13字, 白口(黑口 混入), 內向2葉花紋魚尾 ; 32.8×22.5 cm.
  • 소장자 : 해인사 성보박물관

제목정보
책명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권수제 妙法蓮華經
표제 妙法蓮華經
이제
서제 妙法蓮華經弘傳序 / 妙法蓮華經要解序
판심제 法華經序 / 要解 / 釋題 / 法華經('法' 混記)
분류정보
자료구분 고서
주제분류 경장-법화부
저자정보
저역자 鳩摩羅什(後秦) 譯
판사항
판종 木板本
저본
발행정보
발행지 三嘉
발행자 몽계사(夢鷄寺)
발행년 1678年(肅宗 4)
형태정보
장정 線裝
권사항 卷1(全7卷)
장수 63張(變相: 2張 / 弘傳序: 張次 第1-2張 / 白紙: 1張 / 要解序: 張次 第1-2張 / 釋題: 張次 第1-4張 / 卷1: 張次 第1-51張 / 施主秩: 1張)
결락중복
도표 變相
광곽형태 四周雙邊(四周單邊 混入)
광곽종류 半郭
광곽크기 20.1×15.7
계선 有界
행자수 8行13字
주표기 註雙行 / 音釋雙行
판구 白口(黑口 混入)
어미 內向2葉花紋魚尾
책크기 32.8×22.5
기록정보
서문 妙法蓮華經弘傳序 終南山釋道宣述 / 妙法蓮華經要解序 前住福州上生禪院嗣祖沙門及南撰…靖康丁未(1127)暮春中澣日謹序
발문
간기 冊末: 康熙十柒年戊午(1678)四月日三嘉夢鷄寺開板
간행질 冊末: 供養大施主嘉善大夫 姜千金, 板子施主 金哲方 兩主, 鉄物大施主 朴信日 兩主, 寺內秩 山中大德 思性比丘, 执綱 信祐比丘, 首僧 自文比丘, 三剛 [霄]空比丘, 刻字 玄信比丘, 持殿 ?淳比丘, 供養主 三日比丘, 別座禮云比丘, 來往使居士盧日男兩主, 化主勝悅比丘
기타판각인명정보 變相(欄外下段): 嘉善大夫姜千金 / 弘傳序(欄外下段): 權海 / 要解序(欄外下段): 朴弘立 등 2명 / 釋題(欄外下段): 鄭守生 / 卷1(欄外下段): 禮云比丘 등 다수
인출유통묵서기 뒤속지 내면: 印經施主性琳
주기정보
지질 楮紙
표지첨기
합본사항
현토표점방점
인장 해인삼매 해인도서관(앞속지 내면 1개, 타원스탬프印, 4.6×5.7) / 海印圖書館長之印(卷1 第9張 1개, 사각朱印, 3.5×3.5) / 해인도서관(書首, 스탬프印)
주기상세 1. 書背: '極樂殿' 墨書
2. 變相 2張 欄外上段에 '極樂殿' 墨書
3. 要解序 후 삽입된 백지에 '性琳' 墨書
내용주기
형태주기
소장정보
소장자 해인사 성보박물관
소재처
소재처관리번호 도A-12
연계정보
통합대장경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K0116
출처정보
-
참고정보
이력과정 四敎科

[책차해제]

※ 변상도해제
변상도의 도상은 2매로 이루어진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로 정희왕후(貞熹王后) 발원 묘법연화경(1470년) 변상도 계열의 번각본이다. 화면의 중심인 제1판의 끝에는 수미좌(須彌座)에 앉아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취한 석가불과 그를 향해 질문하고 있는 사리불(舍利弗)이 표현되어 있다. 이를 중심으로 8위(位)의 보살, 범천과 제석천, 십대제자, 사천왕과 팔부중의 일부 및 용왕과 용녀 등의 권속들이 좌우로 나뉘어 배치되어 있다.
석가모니불은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편단우견(偏袒右肩) 식으로 대의(大衣)를 입었고, 등 뒤로 보주(寶珠) 형의 거신광(擧身光)이 불신을 장엄하고 있다. 광배 내부는 꽃무늬, 연화덩굴무늬, 연주무늬, 불꽃무늬 등의 문양으로 화려하게 채워져 있다. 광배 위로 화려한 천개(天蓋)가 붓다를 장엄하고 있으며, 그 좌우 공중에는 붓다로 부터 나오는 광명에 싸여 시방제불(十方諸佛)이 구름을 타고 날아오고 있다. 이외의 공간은 온통 구름으로 채워져 있고 화면 끝에는 산화(散華)들이 흩어져 있다.
이 법화경은 만력(萬曆)2년(1574) 충청도 충주 월악산 덕주사(德周寺)에서 간행한 것이다. 이 책에는 간기가 없으나 변상도 끝 하단에 ’檜岩寺止于山人道冏開刊‘ 이라 새겨져 있어 덕주사에서 간행한 판본임을 확인할 수 있다. 16세기에 새겨진 번각본 중에서는 비교적 각선의 유연함이 남아 있어 얼굴 모습이나 옷주름선 등에서는 비교적 원본의 형태가 잘 남아있는 편이다. 그러나 후쇄본이어서 목판이 마모되어 있고 인출시 먹의 농도가 고르지 않아 인쇄 상태는 좋지 않다.
문화재청 박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