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iographical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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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인유경(念佛因由經)

1. 저자
보조 지눌普照知訥(1158~1210) 송광사 보정寶鼎이 『염불요문과해念佛要門科解』(1922년)에서 『염불인유경』에 포함된 「염불요문念佛要門」의 저자를 보조 지눌이라 하였으나 근거가 미약하다.
2. 서지 사항
일본인 오노 겐묘(小野玄妙)의 저서 『佛敎の美術と歷史』(1937) 제10편 「慈愍三藏の淨土敎」 제2절에 수록된 것을 저본으로 하였다. 오노 겐묘는 「염불인유경念佛因由經」ㆍ「수삼밀증염불삼매문修三密證念佛三昧門」ㆍ「구생행문요출求生行門要出」의 3편으로 구성된 『염불법문念佛法門』이라는 문헌을 언급하고 앞의 2편만 수록하였다. 오노 겐묘가 「염불인유경」이라고 칭한 제1편을 보정寶鼎이 「염불요문」이라 하고, 오노 겐묘가 「수삼밀증염불삼매문」에 대해 “인유경에서 나왔다.(出因由經)”라고 말한 것에 의거해 『한국불교전서』에서는 전체 제목을 『염불인유경』이라 하고, 제1편을 「염불요문」, 제2편을 「수삼밀증염불삼매문」이라 하였다. 이후 오노 겐묘가 언급했던 제3편 「구생행문요출」이 추가로 발견되어 『한국불교전서』 제11책에 별도로 수록하였다.
3. 구성과 내용
일본인 오노 겐묘(小野玄妙)의 저서 『佛敎の美術と歷史』(1937) 제10편 「慈愍三藏の淨土敎」 제2절에 수록된 것을 저본으로 하였다. 오노 겐묘는 「염불인유경念佛因由經」ㆍ「수삼밀증염불삼매문修三密證念佛三昧門」ㆍ「구생행문요출求生行門要出」의 3편으로 구성된 『염불법문念佛法門』이라는 문헌을 언급하고 앞의 2편만 수록하였다. 오노 겐묘가 「염불인유경」이라고 칭한 제1편을 보정寶鼎이 「염불요문」이라 하고, 오노 겐묘가 「수삼밀증염불삼매문」에 대해 “인유경에서 나왔다.(出因由經)”라고 말한 것에 의거해 『한국불교전서』에서는 전체 제목을 『염불인유경』이라 하고, 제1편을 「염불요문」, 제2편을 「수삼밀증염불삼매문」이라 하였다. 이후 오노 겐묘가 언급했던 제3편 「구생행문요출」이 추가로 발견되어 『한국불교전서』 제11책에 별도로 수록하였다.「염불요문」에서는 오정심五停心을 닦아 오장五障을 통달하고 오탁五濁을 벗어나 삼매의 힘으로 구품 연화대에 왕생하는 수행법을 설명하였다. 삼매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계신염불戒身念佛ㆍ계구염불戒口念佛ㆍ계의염불戒意念佛ㆍ동억염불動憶念佛ㆍ정억염불靜憶念佛ㆍ어지염불語持念佛ㆍ묵지염불黙持念佛ㆍ관상염불觀相念佛ㆍ무심염불無心念佛ㆍ진여염불眞如念佛의 열가지를 소개하고 자세히 설명하였다.<개행>또한 염불삼매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십악十惡과 팔사八邪를 끊고 오계五戒와 십선十善을 닦아 신업身業을 청정히 하고 계신戒身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수삼밀증염불삼매문」에서는 염불법을 유상염불有相念佛과 무상염불無相念佛의 2종으로 분류하여 설명하였다. 유상염불은 호흡과 조화를 이루며 칭명稱名하면서 염주를 헤아리는 방법이고, 무상염불은 호흡과 조화를 이루며 관상觀想하면서 삼매를 성취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