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bliographical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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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광총지보광명경(大方廣惣指寶光明經)

1. 개요
북송(北宋) 때 법천(法天)이 한역하였으며, 줄여서 『보광명경』, 또는 『총지보광명성』이라고도 한다. 법계의 무자성과 공(空)에 대해 설명하면서, 보살의 보광명 총지 법문 및 10주 법문, 총지 다라니 수지 공덕 등을 설한다.
2. 성립과 한역
북송(北宋) 때 법천(法天)이 983년에 번역하였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주석서와 이역본은 없다.
4. 구성과 내용
법계(法界)의 무자성(無自性)과 공(空)을 설명하고, 보살의 보광명(寶光明) 총지(總持) 법문(法門)과 10주(住) 법문, 총지 다라니 수지 공덕 등을 언급하고 있는 경전으로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권은 부처님이 왕사성 취봉산에서 여러 비구 및 보살들과 함께 머물고 있을 때, 보현 보살, 묘길상 동자 보살, 법혜 보살로부터의 물음과 부처님의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현 보살이 법계에 대해 묻자 부처님은 법계란 무자성이므로 허공과 같이 취할 것도 버릴 것도 없는 것이며, 따라서 법계의 자성은 알거나 볼 수 없다고 설한다. 이어 묘길상 동자 보살의 질문에는 총지 법문을, 법혜 보살의 질문에는 보살의 10주 법문을 설한다.
제2권은 대승과 소승을 비교하면서 보살의 자비심에 대해 설하고, 제3권은 이 경을 배우는 공덕의 결과로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설한다.
제4권과 제5권은 대승의 보살이 수행하여 결국 해탈을 성취하게 되는 과정을 차례로 설명하고, 부처님의 신통과 공덕이 얼마나 위대한 지 예를 들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