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

Bibliographical Introduction 닫기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분류정보
주제분류 교리(敎理)-대승기본(大乘基本)-반야(般若) 공(空)
분류체계 正藏-初雕藏經部-大乘-大乘經-般若經
제목정보
대표서명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경명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1권
병음 JINGANGBANRUOBOLUOMIJING
약경명 금강경(金剛經), 금강반야경(金剛般若經)
별명
저자정보
역자 구마라집(鳩摩羅什, kumārajīva)
형태정보
권사항 1
확장정보
고려_위치 05-0979
고려_주석 KBC에 의거 번역년대를 A.D.401 또는 402에서 좌와 같이 교정.
신수_NR T.0235
신수_위치 08-0748
속장_NR
속장_위치
만속_위치
티벳_NAME [장] Ḥphags pa śes rab kyi pha rol tu phyin pa rdo rje gcod pa shes bya ba theg pa chen poḥi mdo
티벳_북경_NR 0739
티벳_북경_위치 21-250, Tsi161b2
티벳_DU_NR 0016
티벳_DU_위치 Ka121a1
티벳_DT_NR 0016
티벳_DT_위치 7-377, Ka241,1
티벳_NOTE
산스_NAME [범] Vajracchedikāprajñāpāramitā Sūtra
산스_NOTE
적사_VOL 05
적사_PAGE 360
적사_NOTE
불광_VOL
불광_PAGE
불광_ROW
가흥_NR
가흥_VOL
가흥_PAGE
송장_VOL
송장_PAGE
중화_NR 0013
중화_VOL 008
중화_PAGE 0298
중화_NOTE

[서지Bibliographical Introduction]

1. 개요
구마라집(鳩摩羅什)이 401년에 장안(長安)의 소요원(逍遙園)에서 번역한 경이다. 줄여서 『금강경』 또는 『금강반야경』이라고 한다. 이 경전은 대승불교 최초기의 사상을 담고 있는 경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경전은 공(空)사상을 말하고 있으면서도 ‘공(空)’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여기에는 대승과 소승의 대립의식 또한 강하게 드러나 있지 않다. 『금강반야바라밀경』은 여러 사람의 번역본 중에서 구마라집이 번역한 것이 가장 널리 읽혀졌다. 선종(禪宗)에서 이 경전을 중시하였다.
2. 성립과 한역
인도에서는 특히 유가사파(瑜伽師派)에 의해서 연구되었다. 그 주석서인 범어원전, 한역, 서장어역 등이 현존하며, 그 중에서도 무착(無着)과 공덕시(功德施) 등이 주석한 문헌이 현재 한역되어 전해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혜능(慧能)과 야부(冶父) 등 선사들에 의한 선적(禪的)인 주석서가 널리 읽혔으며, 한국에서는 조선시대 함허 득통(函虛得通)에 의해 『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로 편집되기도 하였다.
3. 주석서 및 이역본
구마라집이 한역한 『금강반야바라밀경』은 『진금강반야바라밀경(秦金剛般若波羅蜜經)』이라 일컬어지고, 진제가 한역한 것은 『진금강반야바라밀경(陳金剛般若波羅蜜經)』이라 불린다. 이에 대해 보리류지(菩提流支)가 북위(北魏, 509년) 시대에 한역한 『금강경』은 『위금강반야바라밀경(魏金剛般若波羅蜜經)』이라 한다. 보리류지의 한역본은 총 5,800여 자로 되어 있다. 한편 구마라집(鳩摩羅什)의 한역본이 5,200여 자, 진제의 한역본이 6,600여 자로 되어 있다. 그 내용면에서는 이역본들 간에 별 차이가 없으며, 모두 원본에 충실한 번역이라고 평가된다. 이 외의 이역본으로 『대반야바라밀다경』의 제9회 「능단금강분(能斷金剛分)」, 『불설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 등이 있다.
4. 구성과 내용
한편 구마라집(鳩摩羅什)의 한역본이 5,200여 자, 진제의 한역본이 6,600여 자로 되어 있다. 그 내용면에서는 이역본들 간에 별 차이가 없으며, 모두 원본에 충실한 번역이라고 평가된다. 이 외의 이역본으로 『대반야바라밀다경』의 제9회 「능단금강분(能斷金剛分)」, 『불설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 등이 있다.『금강반야바라밀경』은 금강(金剛)과 같은 반야(半夜)와 그에 입각한 윤리적 실천을 설하고 있는 경전이다. 반야의 심오한 이치에 대한 부처님의 설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내용은 32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야부 경전을 대표하는 이 경은 『반야심경』 다음으로 널리 읽혀 왔으며, 선종(禪宗)의 중심 교의를 담고 있는 경전으로서도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