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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분류정보
주제분류 교리(敎理)-대승기본(大乘基本)-반야(般若) 공(空)
분류체계 正藏-初雕藏經部-大乘-大乘經-般若經
제목정보
대표서명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경명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1권
병음 JINGANGBANRUOBOLUOMIJING
약경명 금강경(金剛經), 금강반야경(金剛般若經)
별명
저자정보
역자 진제(眞諦, Paramārtha)
형태정보
권사항 1
확장정보
고려_위치 05-0993
고려_주석
신수_NR T.0237
신수_위치 08-0762
속장_NR
속장_위치
만속_위치
티벳_NAME [장] Ḥphags pa śes rab kyi pha rol tu phyin pa rdo rje gcod pa shes bya ba theg pa chen poḥi mdo
티벳_북경_NR 0739
티벳_북경_위치 21-250, Tsi161b2
티벳_DU_NR 0016
티벳_DU_위치 Ka121a1
티벳_DT_NR 0016
티벳_DT_위치 7-377, Ka241,1
티벳_NOTE
산스_NAME [범] Vajracchedikāprajñāpāramitā Sūtra
산스_NOTE
적사_VOL
적사_PAGE
적사_NOTE
불광_VOL
불광_PAGE
불광_ROW
가흥_NR
가흥_VOL
가흥_PAGE
송장_VOL
송장_PAGE
중화_NR 0016
중화_VOL 008
중화_PAGE 0322
중화_NOTE

[서지해제]

1. 개요
여러 가지 이역본 중에 진(陳)나라 때 진제(眞諦)가 1권으로 번역한 것으로 산스크리트어로는 Vajracchedikaprajnaparamitasutra라고 한다. 대승불교 초기의 공사상을 담고 있는 경전이다.
2. 성립과 한역
진나라 때 진제(眞諦, Paramartha)가 558년에서 569년 사이에 광주(廣州)의 제지사(制旨寺)에서 번역하였다. 구역본인 구마라집(鳩摩羅什)의 번역본보다 분량이 더 많지만 내용상으로는 큰 차이가 없고, 번역 용어의 선택에 있어서 약간 다른 점이 있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주석서는 무착(無着)이 지은 『금강반야론(金剛般若論)』 2권이 있다. 이것은 수(隋)나라 때 달마급다(達磨笈多, Dharmagupta)가 613년에 동경(東京)의 상림원(上林園)에서 번역한 것으로 『금강경론』ㆍ『금강반야바라밀경론』이라고도 한다. 내용은 경의 취지를 7종으로 과단하여 해석하고 발심한 보살의 수행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역본은 『금강반야바라밀경』(보리유지 역)ㆍ『금강반야바라밀경』(구라마집 역)ㆍ『대반야바라밀다경』(현장 역)의 제9회 「능단금강분(能斷金剛分)」ㆍ『불설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의정 역) 다섯 종류가 있다.
4. 구성과 내용
전체 32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부처님께서 수보리 등을 위하여 처음에 경계가 공(空)함을 말하고 다음에 혜(慧)가 공함을 보인 뒤에 보살공(菩薩空)을 밝힌 것으로 일체법 무아의 이치를 설하고 있다. 여러 사람의 번역본 중에서 구마라집이 번역한 것이 널리 읽혔다. 인도에서는 특히 유가사파(瑜伽師派)에서 연구되어 그 주석서가 여러 종류인데 범어원전ㆍ한역ㆍ서장어역 등으로 전한다. 그 중에서도 무착(無着)과 공덕시(功德施) 등이 주석한 문헌이 현재 한역되어 전하고 있다. 선종(禪宗)에서도 중시하여 혜능(慧能)과 야부(冶父) 등 선사들에 의한 선적인 주석서가 널리 읽혔다. 한국에서는 조선시대 함허 득통(函虛得通)에 의해 『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로 편집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