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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결정비니경(佛說決定毗尼經)

분류정보
주제분류 신행(信行)-기본신행(基本信行)-예참(禮懺)
주제분류 신행(信行)-계율(戒律)-대승계율(大乘戒律)
분류체계 正藏-初雕藏經部-大乘-大乘經-寶積經
제목정보
대표서명 불설결정비니경(佛說決定毗尼經)
경명 불설결정비니경(佛說決定毗尼經) 1권
병음 FOSHUOJUEDINGPINIJING
약경명
별명 파괴일체심론(破壞一切心論)
저자정보
역자 돈황삼장(燉煌三藏)
형태정보
권사항 1
확장정보
고려_위치 06-1163
고려_주석 通檢에 의거 별명 破壞一切心論 표기. 燉煌三藏은 미상. 원목록에는 群錄皆云燉煌三藏으로 표기. 번역년대는 KBC는 晉(A.D.265-420)으로, 通檢과 新編은 東晉(A.D.317-420)으로 표기.
신수_NR T.0325
신수_위치 12-0037
속장_NR
속장_위치
만속_위치
티벳_NAME [장] Ḥphags pa ḥdul ba rnam par gtan la dbab pa ñe bar ḥkhor gyis shus pa shes bya ba theg pa chen poḥi mdo
티벳_북경_NR 0760-24
티벳_북경_위치 24-46, Zi111a3
티벳_DU_NR 0068
티벳_DU_위치 Ca115a1
티벳_DT_NR 0068
티벳_DT_위치 9-362, Ca229,1
티벳_NOTE
산스_NAME [범] Vinayaviniścayopāliparipṛcchā
산스_NOTE
적사_VOL 06
적사_PAGE 326
적사_NOTE
불광_VOL
불광_PAGE
불광_ROW
가흥_NR
가흥_VOL
가흥_PAGE
송장_VOL
송장_PAGE
중화_NR 0038
중화_VOL 009
중화_PAGE 0756
중화_NOTE

[서지해제]

1. 개요
이 경은 보살이 지켜야 할 계율과 석가모니불 ㆍ 금강불괴불(金剛不壞佛) 등 35부처님에 대한 참회를 설하는 경전으로서, 대승불교의 계율관을 잘 나타내고 있다.
2. 성립과 한역
이 경은 돈황삼장(燉煌三藏)이 한역하였으며, 진(晋, 266~420)나라 때 돈황(燉煌)의 양주(涼州)에서 번역되었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이역본으로 『대보적경』의 제24 「우파리회(優波離會)」ㆍ『불설삼십오불명예참문(佛說三十五佛名禮讖文)』이 있다.
4. 구성과 내용
1 권으로 되어있는 이 경은 보살이 지켜야 할 계율과 35불에 대한 참회를 설하고 있다. 먼저 부처님이 “누가 능히 말세(末世)에 정법(正法)을 호지(護持)하며 중생을 성숙시킬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대하여 미륵보살 등 53명의 보살이 차례로 부처님에게 “능히 참으면서 중생을 이롭게 하는 자비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대답한다. 또한 계율을 위반하는 것은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은 소행으로부터 생기는데, 그 같은 잘못을 참회하는 방법을 설한다.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금강(金剛) 불괴불(不壞佛) 등 35불 앞에서 밤낮없이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하면, 모든 부처님이 그 몸을 나타내서 해탈하게 한다고 설한다. 이때 ‘지계(持戒) 제일’이라 불리는 우파리가 선정으로부터 깨어나서 바라제목차(波羅提木叉)에 대해서 묻자, 부처님은 성문의 계와 보살의 계는 다르다고 말한다. 예컨대 보살이 계를 위반하더라도 부처님의 지혜를 마음속에 잊지 않는다면 죄가 되지 않으며, 탐욕을 거듭하였다고 하더라도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부처님은 문수사리에게 명하여 우파리를 위해서 구경(究竟) 비니(毗尼)를 설하도록 하자, 문수사리는 “일체 모든 법은 필경 허물이 없는 것이니 능히 스스로의 마음을 조복(調伏)한다면 곧 구경 비니를 볼 수 있다.”고 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