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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무언동자경(佛說無言童子經)

분류정보
주제분류 교리(敎理)-대승기본(大乘基本)-공(空)
주제분류 수행(修行)-수행법(修行法)-대승(大乘)과 소승(小乘)
분류체계 正藏-初雕藏經部-大乘-大乘經-大集經
제목정보
대표서명 불설무언동자경(佛說無言童子經)
경명 불설무언동자경(佛說無言童子經) 2권
병음 FOSHUOWUYANTONGZIJING
약경명
별명 무언보살경(無言菩薩經)
저자정보
역자 축법호(竺法護, Dharmarakṣa)
형태정보
권사항 2
확장정보
고려_위치 07-1201
고려_주석 通檢과 연표에 의거 번역년대를 A.D.266-313에서 좌와 같이 교정.
신수_NR T.0401
신수_위치 13-0522
속장_NR
속장_위치
만속_위치
티벳_NAME
티벳_북경_NR
티벳_북경_위치
티벳_DU_NR
티벳_DU_위치
티벳_DT_NR
티벳_DT_위치
티벳_NOTE
산스_NAME
산스_NOTE
적사_VOL 07
적사_PAGE 269
적사_NOTE
불광_VOL
불광_PAGE
불광_ROW
가흥_NR
가흥_VOL
가흥_PAGE
송장_VOL
송장_PAGE
중화_NR 0084
중화_VOL 011
중화_PAGE 0797
중화_NOTE

[서지해제]

1. 개요
이 경은 모든 법의 체성(體性)이 공하기 때문에 말보다는 수행을 통해 공의 이치를 터득해야 함을 설법한 것이다. 별칭으로 『무언보살경(無言菩薩經)』이라고도 한다.
2. 성립과 한역
중국 서진(西晋)시대에 축법호(竺法護, Dharmarakṣa)가 265년에서 313년 사이에 한역하였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알려진 주석서는 없다. 이역본으로는 『대방등대집경』의 제6 「무언보살품」이 있다.
4. 구성과 내용
총 상하 2권으로 구성된 이 경은 모든 법의 체성(體性)이 공하기 때문에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요지이다. 부처님이 나열기(羅閱祇)의 기사굴산에 머물 때, 사자(師子) 장군이 가족을 데리고 부처님에게 왔다. 그 장군의 아들은 태어나서부터 말을 하지 않았기에 무언(無言)이라고 하였다. 마침내 부처님 앞에서 입을 열고 말을 하였다. 무언 동자는 이 세상 모든 것이 영원불변한 것이 없으며 공하기 때문에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고 오로지 수행을 통해서 체득해야 한다고 하며, 대승과 소승 수행법의 차이를 언급하였다. 이어서 부처님은 무언 동자에게 보살의 네 가지의 힘인 믿음ㆍ정진ㆍ의지ㆍ지혜를 설명하고 보살은 수행을 통해서 공의 이치를 터득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