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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출아미타불게(後出阿彌陀佛偈)

분류정보
주제분류 교리(敎理)-대승각론(大乘各論)-정토(淨土)
주제분류 신행(信行)-기본신행(基本信行)-아미타 신앙(阿彌陀信仰)
분류체계 正藏-初雕藏經部-大乘-大乘經-五大部外諸重譯經
제목정보
대표서명 후출아미타불게(後出阿彌陀佛偈)
경명 후출아미타불게(後出阿彌陀佛偈) 1권
병음 HOUCHUAMITUOFOJI
약경명
별명 후출아미타게경(後出阿彌陀偈經)
저자정보
형태정보
권사항 1
확장정보
고려_위치 11-0175
고려_주석 通檢에 의거 별명 後出阿彌陀偈經 표기. 원목록에는 古舊錄云闕譯人名今紀後漢錄으로 표기.
신수_NR T.0373
신수_위치 12-0364
속장_NR
속장_위치
만속_위치
티벳_NAME
티벳_북경_NR
티벳_북경_위치
티벳_DU_NR
티벳_DU_위치
티벳_DT_NR
티벳_DT_위치
티벳_NOTE
산스_NAME
산스_NOTE
적사_VOL 10
적사_PAGE 863
적사_NOTE
불광_VOL
불광_PAGE
불광_ROW
가흥_NR
가흥_VOL
가흥_PAGE
송장_VOL
송장_PAGE
중화_NR 0200
중화_VOL 018
중화_PAGE 0659
중화_NOTE

[서지해제]

1. 개요
역자는 미상이고 3세기 초에 한역되었다. 총 1권으로 된 이 경은 아미타불이 있다는 서쪽의 극락세계를 시 형식으로 찬양한 내용이다. 별경명(別經名)은 『후출아미타게경(後出阿彌陀偈經)』이다.
2. 성립과 한역
220년 경 후한(後漢) 시대에 한역되었으며, 역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주석서와 이역본은 알려져 있지 않다.
4. 구성과 내용
이 경은 전체 1권, 대략 280자 정도로 되어 있으며, 5자 4구의 게송 16수로 이루어져 있다. 보통 『후출미타게(後出彌陀偈)』 또는 『후출아미타게(後出阿彌陀偈)』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하며, 『후출아미타게경(後出阿彌陀偈經)』이라고도 한다.
일찍이 아미타불이 법장(法藏) 비구의 몸이었을 때, 24가지 서원을 맹세하고 수행에 전념한 끝에 마침내 그 서원들을 이루고 서방 극락세계의 아미타불이 되었다. 아미타불은 그가 이미 맹세했던 서원대로 극락세계를 장엄하게 꾸민 뒤에 그곳에 나기를 원하는 중생들은 모두 아미타불을 믿고 염원해야 한다고 권하였다. 또한 본 게송에서는 극락세계의 장엄함을 묘사하고 있으며, 그곳에 나기 위해서는 아미타불을 염송하고 선업을 많이 쌓아야 한다고 하였다. 다른 어떤 불보살에 대한 신앙보다도 아미타불에 대한 일반 민중의 신앙이 깊은 까닭은 아미타불의 스물네 가지 서원이 한결같이 중생 구제를 향한 깊은 마음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여기에 담긴 게송들은 『불설무량수경』의 내용을 게송으로 요약한 것이다. 이 경의 제목이 『후출아미타불게』가 된 까닭도 『불설무량수경』이 먼저 성립된 뒤에 그 경의 내용에 입각하여 이 게송들이 나중에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간단한 게송들 속에 『무량수경』의 내용을 간명하게 요약하고 있기 때문에 후대의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해설서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