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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대승공덕경(稱讚大乘功德經)

분류정보
주제분류 교리(敎理)-대승기본(大乘基本)-소승(小乘) 경계(境界)
분류체계 正藏-初雕藏經部-大乘-大乘經-五大部外諸重譯經
제목정보
대표서명 칭찬대승공덕경(稱讚大乘功德經)
경명 칭찬대승공덕경(稱讚大乘功德經) 1권
병음 CHENGZANDACHENGGONGDEJING
약경명
별명 현설방법업장경(顯說謗法業障經)
저자정보
역자 현장(玄奘)
형태정보
권사항 1
확장정보
고려_위치 11-0559
고려_주석 KBC는 번역시대를 唐으로 표기.
신수_NR T.0840
신수_위치 17-0910
속장_NR
속장_위치
만속_위치
티벳_NAME
티벳_북경_NR
티벳_북경_위치
티벳_DU_NR
티벳_DU_위치
티벳_DT_NR
티벳_DT_위치
티벳_NOTE
산스_NAME
산스_NOTE
적사_VOL 11
적사_PAGE 193
적사_NOTE
불광_VOL
불광_PAGE
불광_ROW
가흥_NR
가흥_VOL
가흥_PAGE
송장_VOL
송장_PAGE
중화_NR 0268
중화_VOL 019
중화_PAGE 0224
중화_NOTE

[서지해제]

1. 개요
7세기 중엽 당나라의 학승 현장(玄奘)이 번역한 것으로, 총 1권으로 되어 있다. 보살행을 하는 자는 소승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과 대승교리가 우월하다는 것을 설법한 경전이다. 별경명(別經名)은 『현설방법업장경(顯說謗法業障經)』이다.
2. 성립과 한역
당(唐)나라 때 현장(玄奘)이 654년에 대자은사(大慈恩寺)에서 번역하였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이역본으로 『설묘법결정업장경(說妙法決定業障經)』이 있다.
4. 구성과 내용
이 경은 전체 1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살의 길을 따르는 자는 소승을 경계해야 함을 설하고 있다.
부처님께서 법계장(法界藏)의 대공덕전에 계실 때, 여인의 모습을 한 덕엄화(德嚴華) 보살이 새로 배우는 보살들을 위하여 어떤 것이 보살에게 해로운 것인지 설법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그러자, 부처님께서는 새로 배우는 보살들이 깨달음을 얻는 데 있어 성문과 독각은 나쁜 선지식이라고 하시고, 그 이유에 대해 보살은 중생들을 이롭게 하기 위하여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부지런히 구하지만 성문과 독각은 뜻이 하열하여 자신들의 반열반만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또한 보살은 보리심을 지키려다 5무간죄를 범하여 지옥에 떨어져서 고통을 받거나 축생의 몸을 받고 아귀가 될지라도, 또는 10악(惡)을 행하여 악도에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보리심을 버리고 2승(乘)에 나아가서는 안된다고 설하신다. 또 보살이 모든 중생들을 불쌍하게 여겨서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내면 천신이나 아수라 등도 공양할 것이며 마왕도 두려워한다고 말씀하신다. 이와 같이 부처님께서 대승의 모든 뛰어난 공덕을 설하시자, 수많은 새로 배우는 보살들이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증득하였다. 부처님은 이 법문을 『칭찬대승공덕경』, 『현설방법업장경』이라 칭하고, 아난에게 잘 받들어 지킬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