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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십이두타경(佛說十二頭陀經)

분류정보
주제분류 수행(修行)-기본수행(基本修行)-수행기본(修行基本)
분류체계 正藏-初雕藏經部-大乘-大乘經單譯
제목정보
대표서명 불설십이두타경(佛說十二頭陀經)
경명 불설십이두타경(佛說十二頭陀經) 1권
병음 FOSHUOSHIERTOUTUOJING
약경명
별명 사문두타경(沙門頭陀經)
저자정보
역자 구나발다라(求那跋陀羅, Guṇabhadra)
형태정보
권사항 1
확장정보
고려_위치 14-0026
고려_주석 KBC는 번역시대를 劉宋으로 표기.
신수_NR T.0783
신수_위치 17-0720
속장_NR
속장_위치
만속_위치
티벳_NAME
티벳_북경_NR
티벳_북경_위치
티벳_DU_NR
티벳_DU_위치
티벳_DT_NR
티벳_DT_위치
티벳_NOTE
산스_NAME
산스_NOTE
적사_VOL 13
적사_PAGE 830
적사_NOTE
불광_VOL
불광_PAGE
불광_ROW
가흥_NR
가흥_VOL
가흥_PAGE
송장_VOL
송장_PAGE
중화_NR 0550
중화_VOL 024
중화_PAGE 0310
중화_NOTE

[서지해제]

1. 개요
이 경은 아란야(阿蘭若)의 비구가 두타(頭陀)를 행할 때 지켜야 할 열두 가지 일에 대해 설한다. 별칭으로 『사문두타경(沙門頭陀經)』이라고도 한다.
2. 성립과 한역
중국 유송(劉宋)시대에 구나발타라(求那跋陀羅, Guṇabhadra)가 435년에서 443년 사이에 양도(楊都)의 와관사(瓦官寺)에서 한역하였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주석서와 이역본은 없다.
4. 구성과 내용
총 1권으로 구성된 이 경은 아란야(阿蘭若)의 비구가 두타(頭陀)를 행할 때 지켜야 할 열두 가지 일에 대해 설한다. 여기서 아란야(阿蘭若)는 숲을 의미하는 범어를 음사한 것이며, 두타(頭陀)란 의·식·주에 대한 탐심이 없이 산과 들로 다니면서 갖은 괴로움을 극복하며 불도를 닦는 것을 말한다. 부처님이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머물 때, 아란야(阿蘭若)의 비구는 두 가지 집착을 멀리하고, 몸과 마음을 청정히 하여 두타를 행해야 한다고 설한다. 두타를 행하는 자는 열두 가지의 일을 지켜야 하는데, 첫째는 아란야의 처소에 있는 것, 둘째는 항상 탁발을 행하는 것, 셋째는 빈부를 가리지 말고 평등한 마음으로 차례대로 탁발하는 것이다. 넷째는 한 끼의 식사만을 탁발할 것, 다섯째는 한 끼의 식사도 뭇 중생과 나누어 먹을 것, 여섯째는 정오가 지나면 미음도 먹지 말 것, 일곱째는 누더기를 입을 것, 여덟째는 옷은 세 가지만 가질 것, 아홉째는 무상관(無常觀)을 얻고 욕심을 버리기 위해 무덤 사이에 살 것, 열째는 나무 아래에서 수행할 것, 열한째는 나무 아래에 머무는 것은 집과 다름이 없어서 애착이 생기므로 노출된 장소에 앉을 것, 열두째는 앉기만 하고 눕지 않을 것 등이다. 이 열두 가지 일을 지키고 마음을 한 곳에 잡아 두어 산란함이 없게 함으로써 선정(禪定)의 공덕이 생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