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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사배경(佛說四輩經)

분류정보
주제분류 신행(信行)-불제자(佛弟子)-사부대중(四部大衆)
분류체계 正藏-初雕藏經部-大乘-大乘經單譯
제목정보
대표서명 불설사배경(佛說四輩經)
경명 불설사배경(佛說四輩經) 1권
병음 FOSHUOSIBEIJING
약경명
별명 사배제자경(四輩弟子經), 사배학경(四輩學經)
저자정보
역자 축법호(竺法護, Dharmarakṣa)
형태정보
권사항 1
확장정보
고려_위치 14-0052
고려_주석 通檢에 의거 별명 四輩弟子를 좌와 같이 교정. 通檢과 연표에 의거 번역년대를 A.D.266-313에서 좌와 같이 교정.
신수_NR T.0769
신수_위치 17-0705
속장_NR
속장_위치
만속_위치
티벳_NAME
티벳_북경_NR
티벳_북경_위치
티벳_DU_NR
티벳_DU_위치
티벳_DT_NR
티벳_DT_위치
티벳_NOTE
산스_NAME
산스_NOTE
적사_VOL 13
적사_PAGE 828
적사_NOTE
불광_VOL
불광_PAGE
불광_ROW
가흥_NR
가흥_VOL
가흥_PAGE
송장_VOL
송장_PAGE
중화_NR 0565
중화_VOL 024
중화_PAGE 0367
중화_NOTE

[서지해제]

1. 개요
이 경은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 등 사부대중(四部大衆)이 지켜야 할 규범에 대해 설한다. 별칭으로 『사배제자경(四輩弟子經)』, 『사배학경(四輩學經)』이라고도 한다.
2. 성립과 한역
중국 서진(西晋)시대에 축법호(竺法護, Dharmarakṣa)가 266년에서 313년 사이에 한역하였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주석서와 이역본은 없다.
4. 구성과 내용
총 1권으로 구성된 이 경은 비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 등 사부대중(四部大衆)이 지켜야 할 규범에 대해 설한다. 부처님이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있을 때, 네 부류의 제자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을 설한다. 출가하여 삭발한 남자는 애욕을 버리고 대승(大乘)에 뜻을 두며, 자(慈)·비(悲)·희(喜)·호(護:捨)를 으뜸으로 삼아 망상을 버리며, 반야바라밀에 깊이 들어가 반야바라밀의 방편으로 무지몽매한 무리를 열반)에 들게 하고, 계행의 덕으로 마음의 더러운 병을 제거하고 세간의 업을 지어서는 안 된다. 출가하여 삭발한 여자는 애욕을 버리고, 출가한 남자들과 같은 절에 머물지 말며, 홀로 행동하지 말 것이며, 남자를 가르치지 말아야 한다. 불도에 뜻을 두었으나 집을 떠나지 못하는 남자는 5계(戒)와 6재계(齋戒)를 지키고, 네 가지 평등한 마음으로 세간 사람들을 깨우쳐 대승에 들게 하되 처음 배우는 자에게는 불전의 깊고 요묘한 뜻을 말하지 말며, 외도의 술법(術法)이나 주문, 부적 따위에 마음을 두지 말아야 한다. 집을 떠나지 못하고 애욕 가운데 있으면서 마음으로 불도를 따르는 여자는 5계(戒)와 6재계(齋戒)를 지키고 부모에게 효순하며, 남편을 질투하지 말고 교만하지 말아야 한다. 끝으로 부처님은 모든 제자들에게 네 가지 평등으로 중생을 제도하고, 불도의 지혜로 모든 중생에게 은혜를 베풀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