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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대어사경(佛說大魚事經)

분류정보
주제분류 신행(信行)-기본신행(基本信行)-지계강조(持戒强調)
분류체계 正藏-初雕藏經部-小乘-小乘律
제목정보
대표서명 불설대어사경(佛說大魚事經)
경명 불설대어사경(佛說大魚事經) 1권
병음 FOSHUODAYUSHIJING
약경명
별명
저자정보
역자 담무란(曇無蘭)
형태정보
권사항 1
확장정보
고려_위치 20-1199
고려_주석
신수_NR T.0216
신수_위치 04-0800
속장_NR
속장_위치
만속_위치
티벳_NAME
티벳_북경_NR
티벳_북경_위치
티벳_DU_NR
티벳_DU_위치
티벳_DT_NR
티벳_DT_위치
티벳_NOTE
산스_NAME
산스_NOTE
적사_VOL 20
적사_PAGE 117
적사_NOTE
불광_VOL
불광_PAGE
불광_ROW
가흥_NR
가흥_VOL
가흥_PAGE
송장_VOL
송장_PAGE
중화_NR 0900
중화_VOL 036
중화_PAGE 0289
중화_NOTE

[서지해제]

1. 개요
4세기 말 인도 출신의 학승 축담무란(竺曇無蘭)이 한역한 것으로, 총 1권으로 되어있다. 이 경은 비구들은 윗사람들의 경고를 귀담아 듣고 계율을 잘 지켜야 한다는 것을 물고기에 비유하여 설법한 것이다.
2. 성립과 한역
동진(東晋)시대에 축담무란(竺曇無蘭)이 381년에서 395년 사이에 한역하였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주석서와 이역본으로는 알려진 것이 없다.
4. 구성과 내용
부처님께서 사위국의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 탐욕의 장애와 계율을 지키는 일의 중요성을 물고기의 비유를 들어 설명하신 경전이다.
어떤 비구가 다른 마을로 유행(遊行)을 갔을 때 여인을 보고서 욕망을 느꼈다. 수행을 오래한 큰 비구가 그것을 알고 그 비구에게 음욕을 품지 말라고 일러주었지만 그 충고를 무시한 비구는 음행을 범하고 말았다. 일찍이 물속에 고기들이 살고 있었는데 그 중에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들에게 다른 곳으로 가지 말도록 주의를 주었다. 그런데 작은 물고기들은 그 충고를 듣지 않고 다른 곳으로 나갔다가 어부의 그물에 걸리고 말았다. 이와 같은 물고기의 비유처럼 탐욕이란 수행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이므로 처음부터 탐욕심이 생기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부처님께서 당부하신다. 또한 이러한 비유를 통해 상좌 비구의 가르침은 어기지 말고 따라야 하는 것과 계율의 중요성을 함께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