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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색부화혜오분율(彌沙塞部和醯五分律)

분류정보
주제분류 신행(信行)-계율(戒律)-계율개설(戒律槪說)
분류체계 正藏-初雕藏經部-小乘-小乘律
제목정보
대표서명 미사색부화혜오분율(彌沙塞部和醯五分律)
경명 미사색부화혜오분율(彌沙塞部和醯五分律) 30권
병음 MISHASAIBUHEXIWUFENLU
약경명 미사색부오분율(彌沙塞部五分律), 미사색율(彌沙塞律), 오분율(五分律)
별명
저자정보
역자 불타집(佛陀什, Buddhajīva)
형태정보
권사항 30
확장정보
고려_위치 22-0971
고려_주석
신수_NR T.1421
신수_위치 22-0001
속장_NR
속장_위치
만속_위치
티벳_NAME
티벳_북경_NR
티벳_북경_위치
티벳_DU_NR
티벳_DU_위치
티벳_DT_NR
티벳_DT_위치
티벳_NOTE
산스_NAME [범] Mahīśāsakavinaya
산스_NOTE
적사_VOL 21
적사_PAGE 641
적사_NOTE
불광_VOL
불광_PAGE
불광_ROW
가흥_NR
가흥_VOL
가흥_PAGE
송장_VOL
송장_PAGE
중화_NR 0972
중화_VOL 039
중화_PAGE 0880
중화_NOTE

[서지해제]

1. 개요
이 율장은 소승 부파의 하나인 미사색부(彌沙塞部) 즉 마히샤사카(Mahīśāsaka) 부파의 율장을 번역한 것이다. 산스크리트 경명은 Mahīśāsakavinaya이고, 줄여서 『미사색부오분율(彌沙塞部五分律)』, 『미사색율(彌沙塞律)』, 『오분율(五分律)』이라고도 한다.
2. 성립과 한역
중국 유송(劉宋)시대에 불타집(佛陀什, Buddhajīva)과 축도생(竺道生)이 423년(또는 424년)에 양도(楊都)의 용광사(龍光寺)에서 번역하였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이역본으로는 애동(愛同)이 찬집한 󰡔미사색갈마본(彌沙塞羯磨本)󰡕, 불타집이 번역한 󰡔미사색오분계본(彌沙塞五分戒本)󰡕, 명휘(明徽)가 찬집한 󰡔오분비구니계본(五分比丘尼戒本)󰡕이 있다.
4. 구성과 내용
총 30권으로 구성된 이 율장은 소승 부파의 하나인 미사색부(彌沙塞部) 즉 마히샤사카(Mahīśāsaka) 부파의 율장이다. 미사색부는 화지부(化地部)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5부 율장이라 하여, 법장부의 사분율, 설일체유부의 십송율, 화지부의 오분율, 음광부(飮光部)의 해탈율, 대중부의 마하승기율 등을 꼽는다. 그 중에서 음광부의 해탈율은 전하지 않으므로 나머지 넷을 일컬어 4대 광율이라 한다. 4대 광율은 모두 출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계율로서 그 기본적인 구조가 유사하다. 다만 그 차이점은 각 율에서 거론하는 조목의 수가 조금씩 다르며, 그 계율의 내용과 제정 인연 등은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다. 본 율의 전체 구성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런 까닭에 일반적으로 오분율이라는 이름으로 통칭되고 있다. 제1분에서는 비구의 계율을 말하며, 제2분에서는 비구니의 계율을, 제3분에서는 비구들의 공동 생활 절차를 다루며, 제4분에서는 비구들의 각종 모임과 관련된 규정을 담고 있으며, 제5분에서는 여러 가지 잡다한 문제를 보충적으로 거론하고 있다. 오분율에서 계문 251개를 뽑아서 만든 미사색오분계본, 비구니를 위한 오분비구니계본, 오분율에 해당하는 여러 가지 법식과 절차에 대한 예문과 주석을 담고 있는 미사색갈마본 등 부분적인 이역본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