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경명] 금광명경金光明經
[역] 담무참(曇無讖)
[범] Suvarṇaprabhāsa Sūtra [장] Ḥphags pa gser ḥod dam pa mdo sdeḥi dbaṅ poḥi rgyal po shes bya ba theg pa chen poḥi mdo


K1465 (T.0663 ) 4권 동일한 산스크리트 어 본에 대한 이역 경전들 중에서 가장 적은 분량이다. A.D. 703년 당(唐)나라 시대 때 의정(義淨)이 번역한 금광명최승왕경(金光明最勝王經)을 신역(新譯)이라 부르는 데 대하여, 담무참이 번역한 경을 구역(舊譯)이라 부른다. 전체적으로 금광명최승왕경에 비해서는 다소 간략한 편이지만 총 19품으로 이루어진 내용의 구성면을 볼 때 그다지 다를 바 없다. 옛부터 이 경은 인왕반야경(仁王般若經), 법화경과 함께 나라를 보호하는 3대 경전으로서 매우 중시되어 왔다.
<출처 :『고려대장경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