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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義記)

제목정보
장소명 의기(義記)
이명
저자정보
찬자 이름천태(天台)
이명지의(智顗), 지자대사(智者大師), 천태대사(天台大師), 불롱(佛隴), 의공(顗公), 태최(台崔), 천태지자대사(天台智者大師), 덕안(德安), 혜의(慧顗), 지자(智者), 법공보각존자(法空寶覺尊者), 령혜대사(靈慧大師), 령혜대선사(靈慧大禪師), 복호(伏虎), 석지의(釋智顗)
생몰년539 ~ 598.01.09
국적수(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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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정보
총록정보 小阿彌陀經 義記一卷 天台說
찬술방식 설(說)
교감현황
형태정보
권수 一卷
현존정보
서지정보 2종문헌합본: 목판본, [不明], 1654. 1654년(承應 3) 간본, 동경도립중앙도서관(東京都立中央圖書館)
서지정보 단권: 목판본, [不明], [不明]. 간기미상, 고려대장경연구소(高麗大藏經硏究所)
서지정보 단권: 목판본, [不明], 1693. 1693년(元祿 6) 간본, 대곡대학도서관(大谷大學圖書館)
서지정보 단권: 목판본, [不明], 1654. 1654년(承應 3) 간본, 대정대학도서관(大阪大學圖書館)
서지정보 단권: 목판본, [不明], 1654. 1654년(承應 3) 간본, 동북대학도서관(東北大學圖書館)
연계정보
한문대장경 ◎ 大正藏(T37 No.1755) 『阿彌陀經義記』 1卷, 隋 智顗說 _部別 : 經疏部五 _ 聯關資料:No.366 _【原】承應三年刊宗敎大學藏本, 【甲】元祿六年刊本. 바로가기
한문대장경 ◎ 新纂卍續藏(X22 No.415) 『阿彌陀經義記』1卷, 隋 智顗說 灌頂記 _部別 : 中國撰述 大小乘釋經部二十 方等部疏 - 『卍大日本續藏經』 第一編 第 33 - 『卍續藏經』 (新文豐版) 第 33冊
학술정보
학술논문 권기종, 원효의 정토 사상 연구-무량수경종요를 중심으로(佛敎硏究 11, 1995, 한국불교연구원) 바로가기

[장소해제]

章疏書名
아미타경의기阿彌陀經義記
개요

수(隋)의 지의(智顗, 538~597)가 『아미타경(阿彌陀經)』을 주석한 것.
체제와 내용

『대정신수대장경』권37(N.1755)에 수록되어 있다. 지의의 『마하지관(摩訶止觀)』에는 사종삼매(四種三昧)의 하나로써, 『반주삼매경(般舟三昧經)』에 의해 아미타불을 칭념하는 상행삼매(常行三昧)의 실천을 설하고 있고, 또 『지자대사별전(智者大師別傳)』에는 지의가 임종할 때에 서방을 향하여 누워 아미타불 등의 명호를 불렀다고 전한다. 이와 같이 지의에는 서방정토의 신앙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본서는 대단히 짧은 문헌으로서, 경제(經題)에 의기(義記)라고 있듯이 『아미타경』의 심의(深意)를 논하고, 그 문의(文義)를 간략히 해설한 것이다. 전체를 석명(釋名)·변체(辨體)·종치(宗致)·역용(力用)·교상(敎相)으로 나누어 『아미타경』의 심의를 서술하고, 다음에 경문을 서분(序分)·정종분(正宗分)·유통분(流通分)의 삼단으로 나누어 해석하고 있다. 아미타불은 응화신(應化身)이고, 그 수명은 유한하다고 하였으며, 임종할 때에 일념(一念)의 마음씀을 간절히 해야 한다고 서술하고 있다.
<고려대장경연구소 정영식>

장소찬자

지의(智顗, 538~597)의 저술이라고 전해지지만 논란이 있다. 우선 송(宋)의 지원(智圓)은 본서가 일본인이 지의에 가탁해서 저술한 것이라고 하여 위찬설(僞撰說)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일본의 겐신(源信)은 지의의 진찬이라고 하면서 그에 의거하여 『아미타경약기(阿彌陀經略記)』를 저술하였으며, 죠우진(成尋)도 지의의 진찬설(眞撰說)을 주장하고 있다.
<고려대장경연구소 정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