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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기(別記)

제목정보
장소명 별기(別記)
이명 대승기신론의기별기(大乘起信論義記別記)
저자정보
찬자 이름법장(法藏)
이명석법장(釋法藏), 현수(賢首), 강장국사(康藏國師), 화엄삼조(華嚴三祖), 향상대사(香象大師), 국일법사십문법장(國一法師十門法藏), 현수국사(賢首國師)
생몰년643 ~ 712.12.20
국적당(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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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정보
총록정보 別記一卷 法藏述
찬술방식 술(述)
교감현황
형태정보
권수 一卷
현존정보
서지정보 단권: 목판본, 野田庄右衛門, 1647. 1647년(正保 4) 간본, 고야산대학도서관(高野山大學圖書館)
서지정보 단권: 목판본, 野田庄右衛門, 1647. 1647년(正保 4) 간본, 신연산대학도서관(身延山大學圖書館)
서지정보 단권: 필사본, [不明], [1333]. 鎌創시기(1185~1333) 사본, 금택문고(金澤文庫)
연계정보
한문대장경 ◎ 大正藏(T44 No.1847) 『大乘起信論義記別記』 1卷, 唐 法藏撰 _部別 : 論疏部五 _ 聯關資料:No s.1666,1846,1848 _【原】正保四年刊宗敎大學藏本, 【甲】大日本續藏經. 바로가기
한문대장경 ◎ 新纂卍續藏(X45 No.761) 『起信論別記』 1卷, 唐 法藏撰 _部別 : 中國撰述 大小乘釋論部一 起信論疏 - 『卍大日本續藏經』 第一編 第 71 - 『卍續藏經』 (新文豐版) 第 71冊

[장소해제]

章疏書名
대승기신론별기大乘起信論別記
개요

당대의 법장(法藏, 643~712)이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의 요의를 서술한 것.
체제와 내용

당대의 법장(法藏, 643~712)이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의 요의를 서술한 것으로 『대승기신론의기별기(大乘起信論義記別記)』라고도 한다. 1권. 『대정신수대장경』권44(N.1847)에 수록되어 있다. 본서는 법장의 『대승기신론의기(大乘起信論義記)』에 설하지 않았던 요의를 따로 서술했으므로 ‘별기’라고 한다. 본서에서는 35항목에 걸쳐서 『대승기신론』의 요의를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본서에 대해서 일본의 호우탄(鳳潭)은 『대승기신론의기환호록(大乘起信論義記幻虎錄)』에서 『대승기신론의기』의 내용과 본서의 내용이 다른 점을 지적하여 위작설(僞作說)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고려대장경연구소 정영식>

장소찬자

법장(法藏, 643~712)은 중국 초당初唐대의 승려로서, 화엄종의 제 3조이며 화엄교학의 대성자이다. 자는 현수賢首. 태백산太白山에서 수행한 뒤 화엄종 제2조인 지엄智儼(602~668)의 제자가 되었다. 695년 실차난타實叉難陀가 신역新譯『화엄경』(80권)을 한역할 때에는 필수筆受의 역할을 하였고, 의정義淨·일조日照·보리류지菩提流志 등의 역장에도 참여하였다. 교판敎判에 있어서는 오교판五敎判(小乘敎·大乘始敎·大乘終敎·頓敎·圓敎)을 세웠는데, 화엄학이 가장 우수하다고 하여 원교에 배정하였다. 법장은 화엄교학의 대성자로서 동아시아 화엄학에 미친 영향이 절대적이다. 특히 신라시대의 의상義相(625~702)과는 지엄문하에서 같이 수학하였으며, 법장이 의상에게 보낸 편지인 「기해동서寄海東書」가 현존한다. 화엄학 관련저서로는 『화엄경탐현기華嚴經探玄記』·『화엄료간華嚴料簡』·『화엄오교장華嚴五敎章』·『화엄강목華嚴綱目』·『화엄현의장華嚴玄義章』등이 있다. 제자로는 화엄종 제4조인 징관澄觀과 혜원慧苑·문초文超 등이 있다.
<고려대장경연구소 정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