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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頌疏)

제목정보
장소명 송소(頌疏)
이명 구사론송소론본(俱舍論頌疏論本), 구사론송석소(俱舍論頌釋疏)
저자정보
찬자 이름원휘(圓暉)
이명석원휘(釋圓暉)
생몰년 ~
국적당(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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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정보
총록정보 頌疏六卷(或十卷) 圓暉述
찬술방식 술(述)
교감현황 <撰者 出生国 情報> [ 唐_入唐求法巡禮行記 卷第四]_(cf.校勘_朴鎔辰_2019.02)
형태정보
권수 六卷(十卷)
현존정보
서지정보 단권: 필사본, [不明], 1305. 1259년(正元원),1305년(嘉元 3)外 鎌倉末期사본, 금택문고(金澤文庫)
서지정보 권제2(末): 필사본, [不明], 1287. 1287년(弘安 10) 사본(추정), 대수문고(大須文庫_名古屋市真福寺寶生院)
서지정보 제13,17,18: 필사본, [不明], 1349. 1349년(正平 4) 사본(추정), 대수문고(大須文庫_名古屋市真福寺寶生院)
서지정보 권제1, 2-3,8-10,19-21~28-29: 목판본, 出雲寺和泉掾, 1708. 1708년(寶永 5) 간본, 일본국립국회도서관(日本國立國會圖書館)
서지정보 권제2: 필사본, [不明], 1191. 1191년(建久 2) 사본, 고산사(高山寺_京都市栂尾山)
서지정보 : 목판본, [不明], 1708. 1708년(寶永 5) 간본, 구주대학도서관(九州大學圖書館)
서지정보 권제01-02,11-29: 목판본, [不明], [不明]. 시기미상, 금택문고(金澤文庫)
서지정보 권제01-05, 07-10, 12-16, 18-29: 목판본, [不明], [不明]. 시기미상, 금택문고(金澤文庫)
서지정보 권제06: 필사본, [不明], 1392. 鎌倉시대(1185~1333)-南北朝시대(1336~1392) 사본, 금택문고(金澤文庫)
서지정보 권제13-14: 필사본, [不明], 1392. 鎌倉시대(1185~1333)-南北朝시대(1336~1392) 사본, 금택문고(金澤文庫)
서지정보 권제26: 필사본, [不明], 1263. 1263년(弘長 3) 사본, 금택문고(金澤文庫)
서지정보 권제29: 필사본, [不明], 1241. 1241년(仁治 2) 사본, 금택문고(金澤文庫)
서지정보 : 목활자본, [不明], 1625. 1625년(寬永 2) 木活字本, 대곡대학도서관(大谷大學圖書館)
서지정보 : 목판본, [不明], 1611. 1611년(慶長 16) 간본, 대곡대학도서관(大谷大學圖書館)
서지정보 : 필사본, [不明], [不明]. 鎌昌시기 사본, 대곡대학도서관(大谷大學圖書館)
서지정보 : 활자본(日本版), [不明], [1868]. 江戶初期 活字本, 대판부립중지도도서관(大阪府立中之島圖書館)
서지정보 : 목판본, [不明], 1708. 1708년(寶永 5) 간본, 동경대동양문화연구소(東京大東洋文化研究所)
서지정보 : 목판본, [不明], 1708. 1708년(寶永 5) 간본, 동경도립중앙도서관(東京都立中央圖書館)
서지정보 : 목판본, [不明], 1611. 1611년(慶長 16) 간본, 동북대학도서관(東北大學圖書館)
연계정보
한문대장경 ◎ 大正藏(T41 No.1823) 『俱舍論頌疏論本』 卷30, 唐 圓暉述 _部別 : 論疏部二 _ 聯關資料:No s.1558,1560,2253,2254 /【原】慶長十六年刊東大寺藏本, 【甲】弘治元年寫藥師寺藏本, 但第一卷大治元年寫, 第八卷享祿二年寫, 【乙】寶永五年刊本, 【丙】平安末期寫小野玄妙氏藏本, 但論本第九第十第十一耳 바로가기
한문대장경 ◎ 新纂卍續藏(X53 No.840) 『俱舍論頌釋疏』 29卷, 唐 圓暉述 _部別 : 中國撰述 大小乘釋論部九 俱舍並順正論疏 - 『卍大日本續藏經』 第一編 第 86 - 『卍續藏經』 (新文豐版) 第 86冊
학술정보
단행본 文化廳文化財部美術學藝課, 『稱名寺聖敎目錄 (1)』([東京]: 文化廳文化財部美術學藝課報告書, 2006)

[장소해제]

章疏書名
구사론송소俱舍論頌疏
개요
당(唐)의 원휘(圓暉, 생몰연대 미상)가 『구사론(俱舍論)』의 송(頌)만을 주석한 것.
체제와 내용

당(唐)의 원휘(圓暉, 생몰연대 미상)가 『구사론(俱舍論)』의 송(頌)만을 주석한 것으로 6권본·10권본·30권본 등이 있다. 『대정신수대장경』권 41(N.1823)에 수록되어 있다. 본서는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의 송(頌)만을 주석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송소(頌疏)’라고 약칭된다. 보광(普光)이 저술한 『구사론기(俱舍論記)』에 의거하면서도 번잡을 피하여 요점만을 간명하게 서술하고 있어, 예부터 『구사론』의 입문서로서 장려되었다. 구성은 육문(六門)으로 이루어지는데, 육문이란 명론연기(明論緣起)·석론종지(釋論宗旨)·명장소섭(明藏所攝)·번역부동(?譯不同)·약해품제(略解品題)·광석문의(廣釋文義)이다. 석론종지에서는, 『구사론』의 기본적인 입장에 관해서 현종(顯宗)과 밀종(密宗)의 두 가지 관점에서 논하고 있다. 즉 현종이라는 관점에서 말하면 『구사론』은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의 입장에 서지만, 그러면서도 경부(經部)에 의해 설일체유부를 비판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밀종(密宗)이라는 관점에서는 경부의 입장에 선다고 설한다. 명장소섭에서는, 『구사론』이 삼장(三藏: 經藏·律藏·論藏) 가운데 논장(論藏)에 속한다는 것을 밝힌다. 본서는 『구사론』연구의 입문서로서 동아시아에서 성대히 학습되었으며, 많은 말주(末注)가 만들어졌다.
<고려대장경연구소 정영식>
장소찬자

당나라 때 구사종(俱舍宗)의 승려. 어려서부터 구사(俱舍)·유식(唯識) 등의 성상학(性相學)을 공부하였고 여러 종파의 종지에 통달하였는데, 특히 구사에 정통하였다. 당시 구사론의 주석서로 보광(普光)의 『구사론기(俱舍論記)』와 법보(法寶)의 『구사론소(俱舍論疏)』가 있었지만, 내용이 너무 번잡하여 초학자가 이해하기에는 어려웠다. 그래서 『구사론』본문 가운데 게송부분만을 발췌하여 주석을 가하였는데 이것이 『구사론송소(俱舍論頌疏)』이다. 이후 이 책은 높은 평가를 받아 많은 주석서가 출현하였다. 산일(散逸)된 숭이(崇廙)의 『금화초(金華鈔)』를 비롯하여 현존하는 둔린(遁麟)의 『송소기(頌疏記)』와 혜휘(慧暉)의 『송소초(頌疏抄)』는 이 책에 대한 대표적인 주석서이다. 이 밖에 일본의 겐신(源信)에게는 이 책의 해석상 오류를 바로잡은 『송소정문(頌疏正文)』이 있다. 『송고승전(宋高僧傳)』권5에 전기(傳記)가 전한다.
<고려대장경연구소 정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