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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지관(摩訶止觀)

제목정보
장소명 마하지관(摩訶止觀)
이명
저자정보
찬자 이름천태(天台)
이명지의(智顗), 지자대사(智者大師), 천태대사(天台大師), 불롱(佛隴), 의공(顗公), 태최(台崔), 천태지자대사(天台智者大師), 덕안(德安), 혜의(慧顗), 지자(智者), 법공보각존자(法空寶覺尊者), 령혜대사(靈慧大師), 령혜대선사(靈慧大禪師), 복호(伏虎), 석지의(釋智顗)
생몰년539 ~ 598.01.09
국적수(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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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정보
총록정보 摩訶止觀十卷 天台述
찬술방식 설(說)
교감현황 <安元寫本>: "摩訶止觀十卷 天台說" [說: <正保寫本>,<元祿刊本>에 「說」, <大正藏本>에 「述」,<韓佛全本>에 「述」, 案 「說」].【cf. 朴鎔辰. "『新編諸宗敎藏總錄』의 對校와 校勘 硏究." 『서지학연구』, 67 (2016.09), 177-207.】
형태정보
권수 十卷
현존정보
서지정보 권제8: 목판본(宋版), [不明], [不明]. 시기미상, 南宋시기, 대동급문고(大東急記念文庫)(五島美術館)
서지정보 권제1: 필사본, [不明], 1540. 1540년(天文 9) 사본, 신연문고(身延文庫_身延山久遠寺)
서지정보 : 목판본, [不明], [不明]. 시기미상, 금택문고(金澤文庫)
서지정보 권제01(상)(斷簡): 목판본(宋版), [不明], [不明]. 시기미상, 금택문고(金澤文庫)
서지정보 권제05,07: 목판본, [不明], [不明]. 시기미상, 좌하현립도서관(佐賀縣立圖書館)
연계정보
한문대장경 ◎ 崇寧藏( No.1438) 『摩訶止觀』 10卷 _函次 : 假(577)-塗(578)
한문대장경 ◎ 毘盧藏( No.1435) 『摩訶止觀』 唐灌頂記 _函次 : 假(577)
한문대장경 ◎ 趙城金藏(A No.1525) 『摩訶止觀』 10卷 _函次 : 本
한문대장경 ◎ 資福藏( No.1439) 『摩訶止觀』 10卷 _函次 : 密(563)-勿(564)
한문대장경 ◎ 至元錄( No.1609) 『摩訶止觀』 10卷, 天台智者大師說 _函次 : 史(677)
한문대장경 ◎ 洪武南藏(U214-215 No.1390) 『摩訶止觀』 10卷, 隋 天臺智者大師 說 _函次 : 宗 1 (618)-泰 10 (619)
한문대장경 ◎ 永樂南藏( No.1523) 『摩訶止觀一部』 _部別 : 此方撰述 _函次 : 困(575)-橫(576)
한문대장경 ◎ 永樂北藏(P160-161 No.1616) 『摩訶止觀』 20卷, 隋智顗說-灌頂記 _部別 : 此土著述 _函次 : 霸-趙
한문대장경 ◎ 嘉興藏(J No.1530) 『摩訶止觀』 隋智顗說-灌頂記 _部別 : 此土著述 _法寶總目錄經號:1529 _函次:[正藏] 覇(572)-趙(573)
한문대장경 ◎ 嘉興藏新文豐版 [正藏](2冊 No.47) 『摩訶止觀』 20卷, 隋 智顗說
한문대장경 ◎ 乾隆藏(L118 No.1493) 『摩訶止觀』 20卷, 隋 智者說 灌頂記 _部別 : 此土著述 _函次 : 茂實
한문대장경 ◎ 縮刻藏( No.1760) 『摩訶止觀』 20卷, 隋智者大師說 門人灌頂記 _部別 : 支那撰述-諸宗部-天台宗 _函次 : 陽 4 (32)-陽 5 (32)
한문대장경 ◎ 卍正藏(M61-62 No.1546) 『摩訶止觀輔行會本』 10卷, 唐 湛然述 _部別 : 此土著述 _原版第 32
한문대장경 ◎ 大正藏(T46 No.1911) 『摩訶止觀』 10卷, 隋 智顗說 _部別 : 諸宗部三 _ 聯關資料:No.1912
한문대장경 ◎ 佛教大藏經(G68 No.1959) 『摩訶止觀』 20卷, 隋 智顗說 _部別 : 諸宗部一 天台宗
한문대장경 ◎ 中華藏(C94 No.1792) 『摩訶止觀』 10卷, 隋天台智者大師說,門人灌頂記 _【底本】凊藏本

[장소해제]

章疏書名
마하지관摩訶止觀
개요
수(隋)의 지의(智顗, 538~597)가 천태지관법문(天台止觀法門)의 정수(精髓)를 서술한 것.
체제와 내용

수(隋)의 지의(智?, 538~597)가 천태지관법문(天台止觀法門)의 정수(精髓)를 서술한 것으로 10권본·20권본 등이 있다. 『대정신수대장경』권46(N.1911)에 수록되어 있다. 594년(開皇14)에 성립되었다. 지의의 다른 저술인 『법화현의(法華玄義)』·『법화문구(法華文句)』와 함께 천태삼대부(天台三大部)의 하나이다. 본서는 천태대사 지의가 자신의 선정체험에 의거한 관심(觀心) 수행법을 기록한 책으로서, 십광오략(十廣五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책의 전체적인 개요를 대의(大意)편에서 다루었고, 석명(釋名)·체상(體相)·섭법(攝法)·편원(偏圓)·방편(方便)·정관(正觀)·과보(果報)·기교(起敎)·지귀(旨歸)의 십광으로 나누었다. 오략은 전체 내용을 발대심(發大心)·수대행(修大行)·감대과(感大果)·열대망(裂大網)·귀대처(歸大處) 5가지로 분류하여 간략히 정리한 것으로 역시 대의(大意)편에 들어 있다. 십광 중 정관(正觀) 부분은 다시 10경(境)으로 나뉘고, 10경 중 첫번째인 음입계경(陰入界境)이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 평가된다. 이 책은 지의의 저서 중 가장 체계적인 것으로서, 특히 자신의 종교 체험과 실천을 담아낸 점이 독특하다. 많은 해설서가 나왔는데, 담연(湛然)의 『지관보행전홍결(止觀輔行傳弘決)』·『지관의례(止觀義例)』·『지관대의(止觀大意)』등이 유명하다.
<고려대장경연구소 정영식>
장소찬자

천태대사(天台大師)·지자대사(智者大師)라고도 한다. 속성은 진(陳)씨이며, 천태교학(天台敎學)의 대성자이다. 18세에 법서(法緖)에서 출가하여 560년 광주(光州) 대소산(大蘇山)의 혜사(慧思)에게 사사하였다. 568년 이후 7년간 금릉(金陵: 지금의 南京)의 와관사(瓦官寺)에서 『법화경(法華經)』과 『대지도론(大智度論)』을 강의하였다. 575년 이후는 천태산에 머물면서 천태교학을 확립하였다. 진제(陳帝)와 그의 후계자들로부터 신임이 두터웠는데, 칙명으로 10년 후에는 다시 금릉으로 나와 광택사(光宅寺)에서 『법화문구(法華文句)』를 강의하였다. 진(陳)나라의 병란을 여산(廬山)에서 피하고, 591년에는 진왕(晉王) 양광(楊廣)의 간청에 따라 왕에게 보살계(菩薩戒)를 베풀고 왕으로부터 지자대사의 호를 하사받았다. 그 후 형주(荊州)의 옥천사(玉泉寺)를 개창하고 『법화현의(法華玄義)』·『법화문구(法華文句)』·『마하지관(摩訶止觀)』을 강의하였는데, 이 세 저서는 천태 3대부(天台三大部)로 불리었다. 그 밖에 『관음현의(觀音玄義)』·『관음의소(觀音義疏)』·『금광명현의(金光明玄義)』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방생회(放生會)를 최초로 시행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고려대장경연구소 정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