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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대의(止觀大意)

제목정보
장소명 지관대의(止觀大意)
이명
저자정보
찬자 이름담연(湛然)
이명석담연(釋湛然), 형계(荊溪), 형계존자(荊溪尊者), 원통존자(圓通尊者), 묘악대사(妙樂大師), 기주법사(記主法師), 형계연(荊溪然)
생몰년711 ~ 782.03.27
국적당(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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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정보
총록정보 止觀大意一卷 已上 湛然述
찬술방식 술(述)
교감현황
형태정보
권수 一卷
현존정보
서지정보 三文同卷: 목판본(永樂北藏), [不明], [不明]. 永樂北藏本, 절강도서관(浙江圖書館)
서지정보 단권: 목판본, 台宗書林, 1860. 1860년(萬延원) 간본, 동양대학도서관(東洋大學圖書館)
서지정보 단권: 필사본, [不明], [1400]. 시기미상, 14-15C추정, 신연문고(身延文庫_身延山久遠寺)
서지정보 단권: 목판본, [不明], 1912. 明治연간(1868~1912) 간본, 동경대종합도서관(東京大學總合圖書館)
서지정보 3종문헌합본: 목판본, [不明], 1648. 1648년(慶安 1) 간본, 동경도립중앙도서관(東京都立中央圖書館)
서지정보 단권: 활자본(日本版), [不明], [不明]. 시기미상, 경도대인문과학연구소(京都大人文科學硏究所)
서지정보 단권: 필사본, [不明], 1321. 1321년(元應 3) 사본, 금택문고(金澤文庫)
서지정보 단권: 목판본, [不明], [1868]. 江戶시기(1603~1868) 간본, 대동문화대학도서관(大東文化大學圖書館)
서지정보 단권: 목판본, [不明], 1719. 1719년(享保 4) 간본, 동경대종합도서관(東京大學總合圖書館)
서지정보 단권: 목판본, 印房武兵衛, [不明]. [明治年間], 일본국립국회도서관(日本國立國會圖書館)
서지정보 단권: 연활자본, 東京哲學書院, 1892. 1892년(明治 25) 간본, 일본국립국회도서관(日本國立國會圖書館)
연계정보
한문대장경 ◎ 趙城金藏(A No.1537) 『止觀大意』 1卷 _函次 : 穡
한문대장경 ◎ 至元錄( No.1621) 『止觀大意』 毘陵沙門湛然述 1卷 _函次 : 中(683)
한문대장경 ◎ 永樂南藏( No.1565) 『止觀大意』 _部別 : 此方撰述 _函次 : 翦(594)
한문대장경 ◎ 永樂北藏(P167 No.1660) 『止觀大意』 1卷, 唐湛然述 _部別 : 此土著述 _函次 : 起
한문대장경 ◎ 嘉興藏(J No.1570) 『止觀大意』 唐湛然述 _部別 : 此土著述 _法寶總目錄經號:1569 _函次:[正藏] 起(593)
한문대장경 ◎ 嘉興藏新文豐版 [正藏](4冊 No.87) 『止觀大意』 1卷, 唐 湛然分科述義
한문대장경 ◎ 乾隆藏(L128 No.1548) 『止觀大意』 1卷, 唐 釋湛然述 _部別 : 此土著述 _函次 : 寔
한문대장경 ◎ 縮刻藏( No.1763) 『止觀大意』 1卷, 唐湛然述 _部別 : 支那撰述-諸宗部-天台宗 _函次 : 陽 7 (32)
한문대장경 ◎ 卍正藏(M64 No.1585) 『止觀大意』 1卷, 唐 湛然述 _部別 : 此土著述 _原版第 33.7
한문대장경 ◎ 大正藏(T46 No.1914) 『止觀大意』 1卷, 唐 湛然述 _部別 : 諸宗部三 바로가기
한문대장경 ◎ 佛教大藏經(G69 No.1962) 『止觀大意』 1卷, 唐 湛然述 _部別 : 諸宗部二 天台宗
한문대장경 ◎ 中華藏(C97 No.1843) 『止觀大意』 1卷, 天台釋湛然 _【底本】金藏廣勝寺本
한문대장경 ◎ 中華藏(C97 No.1844) 『止觀大意(別本)』 1卷, 唐天台沙門湛然述 _【底本】凊藏本
한문대장경 ◎ 南條文雄編號
한문대장경 ◎ 蔡運辰, 『二十五種藏經目錄對照考釋』 編號  卷上:1914

[장소해제]

章疏書名
지관의례止觀義例
개요
당(唐)의 담연(湛然, 711~782)이 『마하지관(摩訶止觀)』의 요점을 서술한 것.
체제와 내용

당(唐) 담연이 『마하지관(摩訶止觀)』의 요점을 서술한 것으로 대정신수대장경』권46(N.1914)에 1권이 수록되어 있다. 본서는 이화(李華)라고 하는 재가신자가 지관의 대의를 알고 싶다고 해서 저술했다고 한다. 본서에서는 우선 천태교관(天台敎觀)의 사자상승(師資相承)을 서술한 다음, 교문(敎門)을 십의(十義)에 의해 밝힌다. 다음으로 『마하지관』의 구성인 십대장(十大章)을 따라 차례로 요점을 서술하고 있는데, 대의장(大意章)에서는 발대심(發大心)·수대행(修大行)·감대과(感大果)·열대망(裂大網)·귀대처(歸大處)의 오략(五略)에 대해 서술하고, 석명장(釋名章)·체상장(體相章)·섭법장(攝法章)·편원장(偏圓章)에 대해서는 해석을 생략한다. 다음 방편장(方便章)에서는 이십오방편(二十五方便)을 약설하고, 정관장(正觀章)에서는 십경십승관법(十境十乘觀法)의 강령을 해설한다. 또 마지막으로 천태의 지관은 교(敎)와 관(觀)을 함께 닦아야 이루어지는 것이며, 지관의 실천에 있어서는 좋은 스승을 얻어야 한다고 서술한다.
<고려대장경연구소 정영식>
장소찬자

담연(湛然, 711~782)은 형계존자라고도 한다. 속성은 척(戚)씨이며, 상주(常州: 江蘇省) 진릉현(晉陵縣) 형계(荊溪) 출신이다. 유가(儒家)에서 태어났으나, 뒤에 현랑(玄朗)을 스승으로 하여 천태에 입문했다. 율(律) ·선(禪) ·화엄(華嚴) ·유식사상(唯識思想) 등을 깊이 공부하고 강남(江南)에서 천태지의의 저술을 연구하고, 그 선양에 힘썼다. 담연은 천태교학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통해 천태교학의 기초를 확립한 인물로, 천태종 제6조로 평가된다. 그가 활약하던 시기, 중국불교계는 화엄종·선종·정토종 등 다양한 종파들이 서로 다투고 있었다. 담연은 지의의 『법화현의』·『법화문구』·『마하지관』의 천태삼대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들 종파불교들과 논쟁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천태교학의 특징을 밝혔다. 저서에 천태대사의 법화삼대부(法華三大部)의 주석을 비롯해 『법화현의석첨(法華玄義釋籤)』·『법화문구기(法華文句記)』·『지관보행전홍결(止觀輔行傳弘訣)』·『지관의례(止觀義例)』·『지관대의(止觀大意)』등이 있다.
<고려대장경연구소 정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