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8해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8해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8해탈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8해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001_1144_c_01L다시 말하기를, ‘반야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8해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8해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8해탈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8해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8해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8해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8해탈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8해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반야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4념주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4념주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4념주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001_1145_a_01L4념주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반야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4념주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4념주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4념주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4념주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4념주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4념주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4념주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4념주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반야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001_1145_b_01L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공해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공해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공해탈문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공해탈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반야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공해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공해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공해탈문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공해탈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001_1145_c_01L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공해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공해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공해탈문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공해탈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반야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5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6신통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5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6신통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5안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6신통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5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6신통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반야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5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6신통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5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6신통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5안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6신통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5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6신통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001_1146_a_01L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5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6신통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5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6신통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5안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6신통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5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6신통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반야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부처님의 10력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부처님의 10력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부처님의 10력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부처님의 10력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001_1146_b_01L다시 말하기를, ‘반야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부처님의 10력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부처님의 10력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부처님의 10력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부처님의 10력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부처님의 10력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부처님의 10력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부처님의 10력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부처님의 10력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반야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001_1146_c_01L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잊음이 없는 법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잊음이 없는 법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잊음이 없는 법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잊음이 없는 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반야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잊음이 없는 법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잊음이 없는 법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잊음이 없는 법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잊음이 없는 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잊음이 없는 법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잊음이 없는 법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잊음이 없는 법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잊음이 없는 법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반야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001_1147_a_01L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일체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일체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일체지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일체지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반야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일체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일체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일체지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일체지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001_1147_b_01L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일체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일체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일체지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일체지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반야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001_1147_c_01L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온갖 다라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반야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온갖 다라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온갖 다라니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온갖 다라니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온갖 삼마지문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반야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001_1148_a_01L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예류향ㆍ예류과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예류향ㆍ예류과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예류향ㆍ예류과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예류향ㆍ예류과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반야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예류향ㆍ예류과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예류향ㆍ예류과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예류향ㆍ예류과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예류향ㆍ예류과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001_1148_b_01L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예류향ㆍ예류과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예류향ㆍ예류과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예류향ㆍ예류과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예류향ㆍ예류과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반야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반야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온갖 독각의 깨달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반야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001_1148_c_01L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반야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반야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001_1149_a_01L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無上正等菩提]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반야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반야를 수행하면 이것이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반야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반야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물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물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물질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물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정려를 수행하면 이것이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정려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물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물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물질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물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정려를 수행하면 이것이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001_1149_c_01L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물질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모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물질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물질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물질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정려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정려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눈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눈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눈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눈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정려를 수행하면 이것이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정려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눈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눈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눈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눈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정려를 수행하면 이것이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001_1150_a_01L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눈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모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눈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눈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눈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정려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정려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빛깔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빛깔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빛깔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빛깔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정려를 수행하면 이것이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정려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빛깔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빛깔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빛깔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빛깔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정려를 수행하면 이것이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001_1150_b_01L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빛깔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빛깔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빛깔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빛깔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정려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정려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눈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눈의 경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눈의 경계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눈의 경계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정려를 수행하면 이것이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001_1150_c_01L다시 말하기를, ‘정려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눈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눈의 경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눈의 경계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눈의 경계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정려를 수행하면 이것이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눈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눈의 경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눈의 경계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눈의 경계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정려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정려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001_1151_a_01L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귀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귀의 경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귀의 경계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귀의 경계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정려를 수행하면 이것이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다시 말하기를, ‘정려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귀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귀의 경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귀의 경계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귀의 경계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정려를 수행하면 이것이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001_1151_b_01L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귀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귀의 경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귀의 경계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귀의 경계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정려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정려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
또 교시가여, 어떤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위없는 깨달음의 마음을 낸 이를 위하여 코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말하며, 코의 경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말하며, 코의 경계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말하며, 코의 경계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고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말하면서, ‘만일 이와 같은 법에 의지하여 정려를 수행하면 이것이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001_1151_c_01L다시 말하기를, ‘정려를 수행하는 이는 응당 코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해야 하며, 코의 경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해야 하며, 코의 경계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해야 하며, 코의 경계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하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해야 한다. 만일 이러한 법을 구하면서 정려를 수행하면 이것이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다’라고 한다.
교시가여, 만일 선남자와 선여인들이 이와 같이 코의 경계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항상함과 덧없음을 구하며, 코의 경계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구하며, 코의 경계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나와 나 없음을 구하며, 코의 경계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깨끗함과 깨끗하지 않음을 구하면서 이러한 법들에 의지하여 정려를 행하는 이라면, 나는 얻을 바 있고 비슷한 정려바라밀다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니라. 교시가여,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은 모두가 얻을 바 있고 비슷한 정려바라밀다를 말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