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지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고 흩어진다고 간주하며 도상지와 일체상지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고 흩어진다고 간주하며, 일체지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며 도상지와 일체상지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며, 일체지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고 좁다고 간주하며 도상지와 일체상지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고 좁다고 간주하며,
002_0202_a_01L 온갖 다라니문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고 흩어진다고 간주하며 온갖 삼마지문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고 흩어진다고 간주하며, 온갖 다라니문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며 온갖 삼마지문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며, 온갖 다라니문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고 좁다고 간주하며 온갖 삼마지문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고 좁다고 간주하며,
예류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고 흩어진다고 간주하며 일래ㆍ불환ㆍ아라한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고 흩어진다고 간주하며, 예류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며 일래ㆍ불환ㆍ아라한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며, 예류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고 좁다고 간주하며 일래ㆍ불환ㆍ아라한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고 좁다고 간주하며,
002_0202_b_01L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여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예류향ㆍ예류과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고 작다고 간주하며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고 작다고 간주하며,
예류향ㆍ예류과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고 흩어진다고 간주하며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고 흩어진다고 간주하며, 예류향ㆍ예류과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며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며, 예류향ㆍ예류과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고 좁다고 간주하며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고 좁다고 간주하며,
독각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고 흩어진다고 간주하며 독각의 깨달음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고 흩어진다고 간주하며, 독각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며 독각의 깨달음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며, 독각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고 좁다고 간주하며 독각의 깨달음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고 좁다고 간주하며,
002_0202_c_01L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여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보살마하살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고 작다고 간주하며 보살마하살의 행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고 작다고 간주하며,
보살마하살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고 흩어진다고 간주하며 보살마하살의 행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고 흩어진다고 간주하며, 보살마하살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며 보살마하살의 행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며, 보살마하살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고 좁다고 간주하며 보살마하살의 행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고 좁다고 간주하며,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여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고 작다고 간주하며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고 작다고 간주하며,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고 흩어진다고 간주하며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고 흩어진다고 간주하며,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며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며,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고 좁다고 간주하며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고 좁다고 간주하며,
002_0203_a_01L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에 대해 힘이 있다고 간주하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며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대해서도 힘이 있다고 간주하고 힘이 없다고 간주한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여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법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고 작다고 간주하며, 쌓인다고 간주하고 흩어진다고 간주하며,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며, 넓다고 간주하고 좁다고 간주하며, 힘이 있다고 간주하고 힘이 없다고 간주한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물질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물질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물질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물질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002_0203_b_01L 물질에 대해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에 대해서도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는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눈의 영역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눈의 영역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눈의 영역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눈의 영역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눈의 영역에 대해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에 대해서도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는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빛깔의 영역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002_0203_c_01L 빛깔의 영역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빛깔의 영역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빛깔의 영역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빛깔의 영역에 대해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에 대해서도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는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눈의 경계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눈의 경계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눈의 경계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눈의 경계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눈의 경계에 대해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는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002_0204_a_01L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귀의 경계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귀의 경계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귀의 경계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귀의 경계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귀의 경계에 대해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는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코의 경계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002_0204_b_01L 코의 경계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코의 경계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코의 경계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코의 경계에 대해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는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혀의 경계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혀의 경계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혀의 경계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혀의 경계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혀의 경계에 대해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는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002_0204_c_01L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몸의 경계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몸의 경계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몸의 경계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몸의 경계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몸의 경계에 대해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는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뜻의 경계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002_0205_a_01L 뜻의 경계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뜻의 경계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뜻의 경계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뜻의 경계에 대해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에 대해서도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는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지계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지계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지계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지계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002_0205_b_01L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무명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무명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무명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무명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무명에 대해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에 대해서도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는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보시바라밀다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002_0205_c_01L 보시바라밀다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정계 내지 반야바라밀다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보시바라밀다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정계 내지 반야바라밀다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보시바라밀다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정계 내지 반야바라밀다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보시바라밀다에 대해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정계 내지 반야바라밀다에 대해서도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는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내공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내공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내공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내공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002_0206_a_01L 내공에 대해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에 대해서도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는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진여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진여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법계 내지 부사의계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진여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법계 내지 부사의계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진여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법계 내지 부사의계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002_0206_b_01L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대해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에 대해서도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는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4정려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4무량과 4무색정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4정려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4무량과 4무색정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4정려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4무량과 4무색정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4정려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4무량과 4무색정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002_0206_c_01L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8해탈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8해탈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8해탈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8해탈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4념주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002_0207_a_01L 4념주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4정단 내지 8성도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4념주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4정단 내지 8성도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4념주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4정단 내지 8성도지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공해탈문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공해탈문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공해탈문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공해탈문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무상ㆍ무원 해탈문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002_0207_b_01L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5안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6신통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5안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6신통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5안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6신통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5안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6신통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부처님의 10력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002_0207_c_01L 부처님의 10력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부처님의 10력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부처님의 10력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부처님의 10력에 대해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에 대해서도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는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잊음이 없는 법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잊음이 없는 법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잊음이 없는 법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잊음이 없는 법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잊음이 없는 법에 대해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에 대해서도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는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일체지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도상지와 일체상지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002_0208_a_01L 일체지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도상지와 일체상지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일체지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도상지와 일체상지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일체지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도상지와 일체상지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다라니문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온갖 삼마지문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온갖 다라니문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온갖 삼마지문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온갖 다라니문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온갖 삼마지문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온갖 다라니문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온갖 삼마지문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002_0208_b_01L 온갖 다라니문에 대해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온갖 삼마지문에 대해서도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는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예류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일래ㆍ불환ㆍ아라한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예류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일래ㆍ불환ㆍ아라한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예류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일래ㆍ불환ㆍ아라한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예류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일래ㆍ불환ㆍ아라한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예류향ㆍ예류과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일래향ㆍ일래과와 불환향ㆍ불환과와 아라한향ㆍ아라한과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002_0208_c_01L 예류향ㆍ예류과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예류향ㆍ예류과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예류향ㆍ예류과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예류향ㆍ예류과에 대해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일래향 내지 아라한과에 대해서도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는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독각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독각의 깨달음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독각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독각의 깨달음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독각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독각의 깨달음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독각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독각의 깨달음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002_0209_a_01L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보살마하살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보살마하살의 행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보살마하살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보살마하살의 행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보살마하살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보살마하살의 행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보살마하살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보살마하살의 행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대해서도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002_0209_b_01L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에 대해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대해서도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에 대해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대해서도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에 대해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대해서도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모든 여래ㆍ응공ㆍ정등각에 대해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에 대해서도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는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세존이시여, 만일 새로 대승을 배우는 보살마하살이 반야ㆍ정려ㆍ정진ㆍ안인ㆍ정계ㆍ보시 바라밀다에 의하지 않고서 생각하기를, ‘이와 같은 반야바라밀다는 온갖 법에 대해 크다고 간주하지 않고 작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쌓인다고 간주하지 않고 흩어진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한량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한량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넓다고 간주하지 않고 좁다고 간주하지 않으며, 힘이 있다고 간주하지 않고 힘이 없다고 간주하지 않는다’하면, 세존이시여, 이 보살마하살은 이러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