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대장경

002_0284_b_01L대반야바라밀다경 제186권
002_0284_b_01L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一百八十六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002_0284_b_02L三藏法師玄奘奉 詔譯

34. 난신해품 ⑤
002_0284_b_03L初分難信解品第三十四之五

“또 선현아, 나의 청정함이 곧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나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의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4_b_04L復次善現我淸淨卽身界淸淨身界淸淨卽我淸淨何以故是我淸淨與身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의 청정함이 곧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나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4_b_07L我淸淨卽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我淸淨何以是我淸淨與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유정의 청정함이 곧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유정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유정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4_b_13L有情淸淨卽身界淸淨身界淸淨卽有情淸淨何以故是有情淸淨與身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
유정의 청정함이 곧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유정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유정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4_b_16L有情淸淨卽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有情淸何以故是有情淸淨與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無別無斷故
002_0284_c_01L목숨의 청정함이 곧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목숨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목숨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4_b_21L命者淸淨卽身界淸身界淸淨卽命者淸淨何以故命者淸淨與身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목숨의 청정함이 곧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목숨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목숨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4_c_02L命者淸淨卽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命者淸淨何以故是命者淸淨與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4_c_07L生者淸淨卽身界淸淨身界淸淨卽生者淸淨何以故是生者淸淨與身界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는 것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4_c_10L生者淸淨卽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生者淸淨何以故是生者淸淨與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의 청정함이 곧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기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4_c_15L養育者淸淨卽身界淸淨身界淸淨卽養育者淸淨何以故是養育者淸淨與身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이 기르는 것의 청정함이 곧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기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4_c_19L養育者淸淨卽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養育者淸淨何以故是養育者淸淨與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285_a_01L장부의 청정함이 곧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장부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장부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5_a_01L士夫淸淨卽身界淸淨身界淸淨卽士夫淸淨何以故是士夫淸淨與身界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장부의 청정함이 곧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장부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장부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5_a_04L士夫淸淨卽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士夫淸淨何以故是士夫淸淨與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보특가라의 청정함이 곧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보특가라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5_a_09L補特伽羅淸淨卽身界淸淨身界淸淨卽補特伽羅淸淨何以故是補特伽羅淸淨與身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보특가라의 청정함이 곧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보특가라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특가라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5_a_13L補特伽羅淸淨卽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補特伽羅淸淨何以故是補特伽羅淸淨與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5_a_19L意生淸淨卽身界淸淨身界淸淨卽意生淸淨何以故是意生淸淨與身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
002_0285_b_01L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5_a_22L意生淸淨卽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意生淸何以故是意生淸淨與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無別無斷故
어린이의 청정함이 곧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어린이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어린이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5_b_04L儒童淸淨卽身界淸身界淸淨卽儒童淸淨何以故儒童淸淨與身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어린이의 청정함이 곧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어린이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어린이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5_b_07L儒童淸淨卽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儒童淸淨何以故是儒童淸淨與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짓는 것의 청정함이 곧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짓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짓는 것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5_b_12L作者淸淨卽身界淸淨身界淸淨卽作者淸淨何以故是作者淸淨與身界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짓는 것의 청정함이 곧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짓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짓는 것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고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5_b_15L作者淸淨卽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作者淸淨何以故是作者淸淨與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받는 것의 청정함이 곧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받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받는 것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5_b_20L受者淸淨卽身界淸淨身界淸淨卽受者淸淨何以故是受者淸淨與身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285_c_01L 받는 것의 청정함이 곧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받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받는 것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5_b_23L者淸淨卽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受者淸淨以故是受者淸淨與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別無斷故
아는 것의 청정함이 곧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아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아는 것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5_c_06L知者淸淨卽身界淸淨界淸淨卽知者淸淨何以故是知者淸淨與身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아는 것의 청정함이 곧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아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아는 것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5_c_09L知者淸淨卽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知者淸淨何以故是知者淸淨與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보는 것의 청정함이 곧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몸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5_c_14L見者淸淨卽身界淸淨身界淸淨卽見者淸淨何以是見者淸淨與身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보는 것의 청정함이 곧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는 것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5_c_17L見者淸淨卽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見者淸淨何以故是見者淸淨與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286_a_01L또 선현아, 나의 청정함이 곧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나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5_c_22L復次善現我淸淨卽意界淸淨意界淸淨卽我淸淨何以故是我淸淨與意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의 청정함이 곧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나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6_a_02L我淸淨卽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我淸淨何以是我淸淨與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유정의 청정함이 곧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유정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유정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6_a_08L有情淸淨卽意界淸淨意界淸淨卽有情淸淨何以故是有情淸淨與意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
유정의 청정함이 곧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유정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유정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6_a_11L有情淸淨卽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有情淸何以故是有情淸淨與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無別無斷故
목숨의 청정함이 곧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목숨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목숨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6_a_16L命者淸淨卽意界淸意界淸淨卽命者淸淨何以故命者淸淨與意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목숨의 청정함이 곧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목숨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목숨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6_a_19L命者淸淨卽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命者淸淨何以故是命者淸淨與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286_b_01L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6_b_01L生者淸淨卽意界淸淨意界淸淨卽生者淸淨何以故是生者淸淨與意界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6_b_04L生者淸淨卽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生者淸淨何以故是生者淸淨與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의 청정함이 곧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기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6_b_09L養育者淸淨卽意界淸淨意界淸淨卽養育者淸淨何以故是養育者淸淨與意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의 청정함이 곧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기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6_b_13L養育者淸淨卽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養育者淸淨何以故是養育者淸淨與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장부의 청정함이 곧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장부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장부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6_b_18L士夫淸淨卽意界淸淨意界淸淨卽士夫淸淨何以故是士夫淸淨與意界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286_c_01L 장부의 청정함이 곧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장부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장부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6_b_21L士夫淸淨卽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士夫淸淨何以故是士夫淸淨與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보특가라의 청정함이 곧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보특가라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6_c_03L補特伽羅淸淨卽意界淸淨意界淸淨卽補特伽羅淸淨何以故是補特伽羅淸淨與意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보특가라의 청정함이 곧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보특가라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6_c_07L補特伽羅淸淨卽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補特伽羅淸淨何以故是補特伽羅淸淨與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6_c_13L意生淸淨卽意界淸淨意界淸淨卽意生淸淨何以故是意生淸淨與意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6_c_16L意生淸淨卽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意生淸何以故是意生淸淨與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無別無斷故
어린이의 청정함이 곧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어린이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어린이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6_c_21L儒童淸淨卽意界淸意界淸淨卽儒童淸淨何以故儒童淸淨與意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287_a_01L 어린이의 청정함이 곧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어린이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어린이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7_a_01L儒童淸淨卽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儒童淸淨何以故是儒童淸淨與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짓는 것의 청정함이 곧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짓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짓는 것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7_a_06L作者淸淨卽意界淸淨意界淸淨卽作者淸淨何以故是作者淸淨與意界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짓는 것의 청정함이 곧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짓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짓는 것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7_a_09L作者淸淨卽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作者淸淨何以故是作者淸淨與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받는 것의 청정함이 곧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받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받는 것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7_a_14L受者淸淨卽意界淸淨意界淸淨卽受者淸淨何以故是受者淸淨與意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받는 것의 청정함이 곧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받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받는 것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7_a_17L者淸淨卽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受者淸淨以故是受者淸淨與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別無斷故
002_0287_b_01L아는 것의 청정함이 곧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아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아는 것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7_a_23L知者淸淨卽意界淸淨界淸淨卽知者淸淨何以故是知者淸淨與意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아는 것의 청정함이 곧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요,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받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받는 것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7_b_03L知者淸淨卽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知者淸淨何以故是知者淸淨與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보는 것의 청정함이 곧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요, 뜻의 경계의 청정함이 곧 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7_b_08L見者淸淨卽意界淸淨意界淸淨卽見者淸淨何以是見者淸淨與意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보는 것의 청정함이 곧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요,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이 곧 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7_b_11L見者淸淨卽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卽見者淸淨何以故是見者淸淨與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또 선현아, 나의 청정함이 곧 지계의 청정함이요, 지계의 청정함이 곧 나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7_b_16L復次善現我淸淨卽地界淸淨地界淸淨卽我淸淨何以故是我淸淨與地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의 청정함이 곧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 곧 나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7_b_19L我淸淨卽水火風空識界淸淨水火風空識界淸淨卽我淸淨何以故我淸淨與水火風空識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287_c_01L유정의 청정함이 곧 지계의 청정함이요, 지계의 청정함이 곧 유정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유정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7_b_23L有情淸淨卽地界淸淨地界淸淨卽有情淸淨何以是有情淸淨與地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유정의 청정함이 곧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 곧 유정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유정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7_c_03L有情淸淨卽水火風空識界淸淨水火風空識界淸淨卽有情淸淨何以故是有情淸淨與水火風空識界淸淨無二無二分別無斷故
목숨의 청정함이 곧 지계의 청정함이요, 지계의 청정함이 곧 목숨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목숨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7_c_07L命者淸淨卽地界淸淨界淸淨卽命者淸淨何以故是命者淸淨與地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목숨의 청정함이 곧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 곧 목숨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목숨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7_c_10L命者淸淨卽水火風空識界淸淨水火風空識界淸淨卽命者淸何以故是命者淸淨與水火風空識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지계의 청정함이요, 지계의 청정함이 곧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7_c_13L生者淸淨卽地界淸淨地界淸淨卽生者淸淨何以故是生者淸淨與地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 곧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7_c_16L者淸淨卽水火風空識界淸淨水火風空識界淸淨卽生者淸淨何以故是生者淸淨與水火風空識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의 청정함이 곧 지계의 청정함이요, 지계의 청정함이 곧 기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7_c_20L養育者淸淨卽地界淸淨地界淸淨卽養育者淸淨何以故是養育者淸淨與地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288_a_01L 기르는 것의 청정함이 곧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 곧 기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7_c_23L養育者淸淨卽水火風空識界淸淨水火風空識界淸淨卽養育者淸淨何以是養育者淸淨與水火風空識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장부의 청정함이 곧 지계의 청정함이요, 지계의 청정함이 곧 장부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장부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8_a_04L士夫淸淨卽地界淸淨地界淸淨卽士夫淸淨何以故是士夫淸淨與地界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장부의 청정함이 곧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 곧 장부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장부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8_a_07L士夫淸淨卽水火風空識界淸淨水火風空識界淸淨卽士夫淸淨何以故是士夫淸淨與水火風空識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보특가라의 청정함이 곧 지계의 청정함이요, 지계의 청정함이 곧 보특가라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8_a_11L補特伽羅淸淨卽地界淸淨地界淸淨卽補特伽羅淸淨何以故是補特伽羅淸淨與地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보특가라의 청정함이 곧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 곧 보특가라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특가라의 청정함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8_a_14L特伽羅淸淨卽水火風空識界淸淨水火風空識界淸淨卽補特伽羅淸何以故是補特伽羅淸淨與水火風空識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지계의 청정함이요, 지계의 청정함이 곧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8_a_19L意生淸淨卽地界淸淨地界淸淨卽意生淸淨何以故是意生淸淨與地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
002_0288_b_01L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 곧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8_a_22L意生淸淨卽水火風空識界淸淨水火風空識界淸淨卽意生淸淨以故是意生淸淨與水火風空識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어린이의 청정함이 곧 지계의 청정함이요, 지계의 청정함이 곧 어린이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어린이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8_b_02L儒童淸淨卽地界淸淨地界淸淨卽儒童淸淨何以故是儒童淸淨與地界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어린이의 청정함이 곧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 어린이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어린이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8_b_05L儒童淸淨卽水火風空識界淸淨水火風空識界淸淨卽儒童淸淨何以故是儒童淸淨與水火風空識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짓는 것의 청정함이 곧 지계의 청정함이요, 지계의 청정함이 곧 짓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짓는 것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8_b_09L作者淸淨卽地界淸淨地界淸淨卽作者淸淨何以是作者淸淨與地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짓는 것의 청정함이 곧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 곧 짓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짓는 것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8_b_12L作者淸淨卽水火風空識界淸淨水火風空識界淸淨卽作者淸淨何以故是作者淸淨與水火風空識界淸淨無二無二分別無斷故
받는 것의 청정함이 곧 지계의 청정함이요, 지계의 청정함이 곧 받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받는 것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8_b_16L受者淸淨卽地界淸淨界淸淨卽受者淸淨何以故是受者淸淨與地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받는 것의 청정함이 곧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 곧 받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받는 것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8_b_19L受者淸淨卽水火風空識界淸淨水火風空識界淸淨卽受者淸何以故是受者淸淨與水火風空識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288_c_01L아는 것의 청정함이 곧 지계의 청정함이요, 지계의 청정함이 곧 아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아는 것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8_b_22L知者淸淨卽地界淸淨地界淸淨卽知者淸淨何以故是知者淸淨與地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아는 것의 청정함이 곧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 곧 아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아는 것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8_c_02L者淸淨卽水火風空識界淸淨水火風空識界淸淨卽知者淸淨何以故是知者淸淨與水火風空識界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보는 것의 청정함이 곧 지계의 청정함이요, 지계의 청정함이 곧 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8_c_06L見者淸淨卽地界淸淨地界淸淨卽見者淸淨何以故是見者淸淨與地界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보는 것의 청정함이 곧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요,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이 곧 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8_c_09L見者淸淨卽水火風空識界淸淨水火風空識界淸淨卽見者淸淨何以故是見者淸淨與水火風空識界淸淨無二無二無別無斷故
또 선현아, 나의 청정함이 곧 무명의 청정함이요, 무명의 청정함이 곧 나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8_c_13L復次善現我淸淨卽無明淸淨無明淸淨卽我淸淨何以故是我淸淨與無明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의 청정함이 곧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고통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 곧 나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8_c_16L我淸淨卽行名色六處老死愁歎苦憂惱淸淨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卽我淸淨以故是我淸淨與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
유정의 청정함이 곧 무명의 청정함이요, 무명의 청정함이 곧 유정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유정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8_c_22L有情淸淨卽無明淸淨無明淸淨卽有情淸淨何以故是有情淸淨與無明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289_a_01L 유정의 청정함이 곧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고통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 곧 유정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유정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9_a_01L有情淸淨卽行名色六處老死愁歎苦憂惱淸淨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卽有情淸何以故是有情淸淨與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無二無二分別無斷故
목숨의 청정함이 곧 무명의 청정함이요, 무명의 청정함이 곧 목숨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목숨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9_a_07L命者淸淨卽無明淸淨明淸淨卽命者淸淨何以故是命者淸淨與無明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목숨의 청정함이 곧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고통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 곧 목숨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목숨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9_a_10L命者淸淨卽行名色六處老死愁歎苦憂惱淸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卽命者淸淨何以故是命者淸淨與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무명의 청정함이요, 무명의 청정함이 곧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9_a_15L生者淸淨卽無明淸淨無明淸淨卽生者淸淨何以故是生者淸淨與無明淸淨無二無二無別無斷故
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고통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 곧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9_a_18L生者淸淨卽行六處老死愁歎苦憂惱淸淨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卽生者淸淨何以故是生者淸淨與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289_b_01L기르는 것의 청정함이 곧 무명의 청정함이요, 무명의 청정함이 곧 기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9_a_23L養育者淸淨卽無明淸淨無明淸淨卽養育者淸淨何以故是養育者淸淨與無明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의 청정함이 곧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고통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 곧 기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9_b_03L養育者淸淨卽行名色六處老死愁歎苦憂惱淸淨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卽養育者淸何以故是養育者淸淨與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장부의 청정함이 곧 무명의 청정함이요, 무명의 청정함이 곧 장부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장부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9_b_09L士夫淸淨卽無明淸淨無明淸淨卽士夫淸淨何以故是士夫淸淨與無明淸淨無二無二分別無斷故
장부의 청정함이 곧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고통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 곧 장부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장부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9_b_12L士夫淸淨卽行名色老死愁歎苦憂惱淸淨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卽士夫淸淨何以故是士夫淸淨與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보특가라의 청정함이 곧 무명의 청정함이요, 무명의 청정함이 곧 보특가라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9_b_17L補特伽羅淸淨卽無明淸淨無明淸淨卽補特伽羅淸淨何以故是補特伽羅淸淨與無明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289_c_01L 보특가라의 청정함이 곧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고통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 곧 보특가라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9_b_20L特伽羅淸淨卽行名色六處老死愁歎苦憂惱淸淨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卽補特伽羅淸淨何以故是補特伽羅淸淨與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무명의 청정함이요, 무명의 청정함이 곧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9_c_03L意生淸淨卽無明淸淨無明淸淨卽意生淸淨以故是意生淸淨與無明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고통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 곧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9_c_06L意生淸淨卽行名色六處老死愁歎苦憂惱淸淨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卽意生淸淨何以故是意生淸淨與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어린이의 청정함이 곧 무명의 청정함이요, 무명의 청정함이 곧 어린이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어린이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9_c_11L儒童淸淨卽無明淸淨無明淸淨卽儒童淸淨何以故是儒童淸淨與無明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어린이의 청정함이 곧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고통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 곧 어린이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어린이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으며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9_c_14L儒童淸淨卽行名色六處老死愁歎苦憂惱淸淨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卽儒童淸淨何以是儒童淸淨與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
짓는 것의 청정함이 곧 무명의 청정함이요, 무명의 청정함이 곧 짓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짓는 것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9_c_20L作者淸淨卽無明淸淨無明淸淨卽作者淸淨何以故是作者淸淨與無明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290_a_01L 짓는 것의 청정함이 곧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고통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 곧 짓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짓는 것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89_c_22L作者淸淨卽行名色六處老死愁歎苦憂惱淸淨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卽作者淸何以故是作者淸淨與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無二無二分別無斷故
받는 것의 청정함이 곧 무명의 청정함이요, 무명의 청정함이 곧 받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받는 것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0_a_05L受者淸淨卽無明淸淨明淸淨卽受者淸淨何以故是受者淸淨與無明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받는 것의 청정함이 곧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고통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 곧 받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받는 것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0_a_08L受者淸淨卽行名色六處老死愁歎苦憂惱淸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卽受者淸淨何以故是受者淸淨與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아는 것의 청정함이 곧 무명의 청정함이요, 무명의 청정함이 곧 아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아는 것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0_a_13L知者淸淨卽無明淸淨無明淸淨卽知者淸淨何以故是知者淸淨與無明淸淨無二無二無別無斷故
아는 것의 청정함이 곧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고통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 곧 아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아는 것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0_a_16L知者淸淨卽行六處老死愁歎苦憂惱淸淨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卽知者淸淨何以故是知者淸淨與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보는 것의 청정함이 곧 무명의 청정함이요, 무명의 청정함이 곧 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0_a_21L見者淸淨卽無明淸淨無明淸淨卽見者淸淨何以故是見者淸淨與無明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290_b_01L 보는 것의 청정함이 곧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요,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이 곧 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0_b_01L見者淸淨卽名色六處老死愁歎苦憂惱淸淨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卽見者淸淨何以故見者淸淨與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또 선현아, 나의 청정함이 곧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나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0_b_06L復次善現我淸淨卽布施波羅蜜多淸淨布施波羅蜜多淸淨卽我淸淨何以故是我淸淨與布施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의 청정함이 곧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나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0_b_10L我淸淨卽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淸淨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卽我淸淨何以故是我淸淨與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유정의 청정함이 곧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유정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유정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0_b_15L有情淸淨卽布施波羅蜜多淸淨布施波羅蜜多淸淨卽有情淸淨何以故是有情淸淨與布施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유정의 청정함이 곧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유정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유정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0_b_19L有情淸淨卽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淸淨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卽有情淸何以故是有情淸淨與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別無斷故
002_0290_c_01L목숨의 청정함이 곧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목숨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목숨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0_c_01L命者淸淨卽布施波羅蜜多淸淨布施波羅蜜多淸淨卽命者淸淨何以故是命者淸淨與布施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
목숨의 청정함이 곧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목숨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목숨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0_c_05L命者淸淨卽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淸淨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卽命者淸淨何以故是命者淸淨與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0_c_09L生者淸淨卽布施波羅蜜多淸淨施波羅蜜多淸淨卽生者淸淨何以是生者淸淨與布施波羅蜜多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0_c_13L生者淸淨卽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淸淨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卽生者淸淨何以故是生者淸淨與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의 청정함이 곧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기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0_c_18L養育者淸淨卽布施波羅蜜多淸淨布施波羅蜜多淸淨卽養育者淸淨何以故養育者淸淨與布施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291_a_01L 기르는 것의 청정함이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기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0_c_22L養育者淸淨卽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淸淨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卽養育者淸淨何以故是養育者淸淨與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장부의 청정함이 곧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장부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장부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1_a_04L士夫淸淨卽布施波羅蜜多淸淨布施波羅蜜多淸淨卽士夫淸淨何以故士夫淸淨與布施波羅蜜多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장부의 청정함이요, 곧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장부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장부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1_a_08L士夫淸淨卽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淸淨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卽士夫淸淨何以故是士夫淸淨與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보특가라의 청정함이 곧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보특가라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1_a_13L補特伽羅淸淨卽布施波羅蜜多淸淨布施波羅蜜多淸淨卽補特伽羅淸淨何以故補特伽羅淸淨與布施波羅蜜多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보특가라의 청정함이 곧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보특가라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특가라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1_a_17L補特伽羅淸淨卽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淸淨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卽補特伽羅淸淨何以故是補特伽羅淸淨與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291_b_01L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1_a_23L意生淸淨卽布施波羅蜜多淸布施波羅蜜多淸淨卽意生淸淨何以故是意生淸淨與布施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 곧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뜻대로 나는 것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1_b_03L生淸淨卽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淸淨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卽意生淸淨何以故是意生淸淨與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어린이의 청정함이 곧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어린이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어린이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1_b_08L儒童淸淨卽布施波羅蜜多淸淨布施波羅蜜多淸淨卽儒童淸淨何以故儒童淸淨與布施波羅蜜多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어린이의 청정함이 곧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어린이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어린이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1_b_12L儒童淸淨卽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淸淨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卽儒童淸淨何以故是儒童淸淨與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짓는 것의 청정함이 곧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짓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짓는 것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1_b_17L作者淸淨卽布施波羅蜜多淸淨布施波羅蜜多淸淨卽作者淸淨何以故是作者淸淨與布施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291_c_01L 짓는 것의 청정함이 곧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짓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짓는 것의 청정함과 정계ㆍ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1_b_21L作者淸淨卽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淸淨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卽作者淸何以故是作者淸淨與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別無斷故
받는 것의 청정함이 곧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받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받는 것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1_c_03L受者淸淨卽布施波羅蜜多淸淨布施波羅蜜多淸淨卽受者淸淨何以故是受者淸淨與布施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
받는 것의 청정함이 곧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받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받는 것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1_c_07L受者淸淨卽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淸淨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卽受者淸淨何以故是受者淸淨與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아는 것의 청정함이 곧 아는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아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아는 것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1_c_11L知者淸淨卽布施波羅蜜多淸淨施波羅蜜多淸淨卽知者淸淨何以是知者淸淨與布施波羅蜜多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아는 것의 청정함이 곧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아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아는 것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1_c_15L知者淸淨卽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淸淨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卽知者淸淨何以故是知者淸淨與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보는 것의 청정함이 곧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는 것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1_c_20L見者淸淨卽布施波羅蜜多淸淨布施波羅蜜多淸淨卽見者淸淨何以故是見者淸淨與布施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292_a_01L 보는 것의 청정함이 곧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이요,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이 곧 보는 것의 청정함이니, 왜냐 하면 이 보는 것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292_a_01L見者淸淨卽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淸淨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卽見者淸淨何以故是見者淸淨與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無二無二無別無斷故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一百八十六
戊戌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