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대장경

002_0370_a_01L대반야바라밀다경 제197권
002_0370_a_01L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一百九十七

삼장법사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002_0370_a_02L三藏法師玄奘奉 詔譯

34. 난신해품 ⑯
002_0370_a_03L初分難信解品第三十四之十六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하고,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0_a_04L善現生者淸淨故布施波羅蜜多淸布施波羅蜜多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生者淸淨若布施波羅蜜多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청정하고,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0_a_09L生者淸淨故淨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淸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生者淸淨若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내공이 청정하고, 내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내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0_a_15L善現生者淸淨故內空淸淨內空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生者淸淨若內空淸淨若一切智智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370_b_01L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청정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002_0370_a_18L生者淸淨故外空內外空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空自相空共相空切法空不可得空無性空自性空性自性空淸淨外空乃至無性自性空淸淨故一切智智淸淨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0_b_02L何以故生者淸淨若外空乃至無性自性空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진여가 청정하고, 진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진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0_b_05L善現生者淸淨故眞如淸淨眞如淸淨故一切智智淸淨以故若生者淸淨若眞如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가 청정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0_b_09L生者淸淨故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淸淨法界乃至不思議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生者淸淨若法界乃至不思議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고,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0_b_15L善現生者淸淨故苦聖諦淸淨苦聖諦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生者淸淨若苦聖諦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0_b_19L生者淸淨故集滅道聖諦淸淨集滅道聖諦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生者淸淨集滅道聖諦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370_c_01L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정려가 청정하고, 4정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4정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0_b_23L善現生者淸淨故四靜慮淸淨四靜慮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生者淸淨若四靜慮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무량ㆍ4무색정이 청정하고, 4무량ㆍ4무색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4무량ㆍ4무색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0_c_04L者淸淨故四無量四無色定淸淨無量四無色定淸淨故一切智智淸何以故若生者淸淨若四無量無色定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8해탈이 청정하고, 8해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8해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0_c_09L善現生者淸淨故八解脫淸淨八解脫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生者淸淨若八解脫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청정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0_c_13L生者淸淨故八勝九次第定十遍處淸淨八勝處次第定十遍處淸淨故一切智智淸何以故若生者淸淨若八勝處次第定十遍處淸淨若一切智智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념주가 청정하고, 4념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4념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0_c_18L善現者淸淨故四念住淸淨四念住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生者淸若四念住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371_a_01L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청정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0_c_22L生者淸淨故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八聖道支淸淨四正斷乃至八聖道支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生者淸淨若四正斷乃至八聖道支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無別無斷故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공해탈문이 청정하고, 공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공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1_a_05L善現生者淸淨故空解脫門淸淨空解脫門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生者淸淨若空解脫門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청정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1_a_09L生者淸淨故無無願解脫門淸淨無相無願解脫門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生者淸淨若無相無願解脫門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보살의 10지가 청정하고, 보살의 10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보살의 10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1_a_14L善現生者淸淨故菩薩十地淸淨菩薩十地淸淨故一切智智淸何以故若生者淸淨若菩薩十地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5안이 청정하고, 5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5안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1_a_18L善現生者淸淨故五眼淸淨五眼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生者淸淨若五眼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371_b_01L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6신통이 청정하고, 6신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6신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1_a_22L生者淸淨故六神通淸淨六神通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生者淸淨若六神通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하고,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부처님의 10력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1_b_03L善現生者淸淨故佛十力淸淨佛十力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生者淸淨若佛十力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無別無斷故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청정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1_b_07L生者淸淨故四無所四無㝵解大慈大悲大喜大捨八佛不共法淸淨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生者淸淨若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하고,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잊음이 없는 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1_b_13L善現生者淸淨故無忘失法淸淨無忘失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生者淸淨若無忘失法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1_b_17L生者淸淨故恒住捨性淸淨恒住捨性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生者淸淨若恒住捨性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371_c_01L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가 청정하고, 일체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일체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1_b_21L善現生者淸淨故一切智淸淨一切智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生者淸淨若一切智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도상지ㆍ일체상지가 청정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1_c_02L者淸淨故道相智一切相智淸淨相智一切相智淸淨故一切智智淸何以故若生者淸淨若道相智切相智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하고,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1_c_07L善現生者淸淨故一切陁羅尼門淸淨一切陁羅尼門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生者淸淨若一切陁羅尼門淸淨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하고,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1_c_12L生者淸淨故一切三摩地門淸一切三摩地門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生者淸淨若一切三摩地門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예류과가 청정하고, 예류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예류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1_c_16L善現生者淸淨故預流果淸淨預流果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生者淸淨若預流果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372_a_01L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청정하고,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1_c_20L生者淸淨故一來不還阿羅漢果淸淨一來不還阿羅漢果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生者淸淨若一來不還阿羅漢果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하고,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독각의 깨달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2_a_02L善現生者淸淨故獨覺菩提淸淨獨覺菩提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生者淸淨若獨覺菩提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2_a_06L善現生者淸淨故一切菩薩摩訶薩行淸淨一切菩薩摩訶薩行淸淨故一切智智淸淨以故若生者淸淨若一切菩薩摩訶薩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나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청정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나는 것의 청정함과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2_a_11L善現生者淸淨故諸佛無上正等菩提淸淨諸佛無上正等菩提淸淨故一切智智淸淨以故若生者淸淨若諸佛無上正等菩提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또 선현아, 기르는 것[養育者]이 청정한 까닭에 물질이 청정하고, 물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물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2_a_16L復次善現養育者淸淨故色淸淨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色淸淨若一切智智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청정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2_a_20L養育者淸淨故受想行識淸淨受想行識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受想行識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372_b_01L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눈의 영역이 청정하고, 눈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눈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2_b_01L養育者淸淨故眼處淸淨眼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眼處淸淨若一切智智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청정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2_b_05L養育者淸淨故耳鼻舌身意處淸淨耳鼻舌身意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若養育者淸淨若耳鼻舌身意處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영역이 청정하고, 빛깔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빛깔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2_b_10L善現養育者淸淨故色處淸淨色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色處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청정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2_b_14L養育者淸淨故聲香味觸法處淸淨聲香味觸法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聲香味觸法處淸淨若一切智智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눈의 경계가 청정하고, 눈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눈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2_b_18L善現育者淸淨故眼界淸淨眼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若眼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372_c_01L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2_b_22L養育者淸淨故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淸淨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若養育者淸淨若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淸淨若一切智智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귀의 경계가 청정하고, 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귀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2_c_05L善現育者淸淨故耳界淸淨耳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若耳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2_c_09L養育者淸淨故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淸淨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若養育者淸淨若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淸淨若一切智智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코의 경계가 청정하고, 코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코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2_c_15L善現育者淸淨故鼻界淸淨鼻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若鼻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373_a_01L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2_c_19L養育者淸淨故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淸淨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若養育者淸淨若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淸淨若一切智智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혀의 경계가 청정하고, 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혀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3_a_02L善現育者淸淨故舌界淸淨舌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若舌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3_a_06L養育者淸淨故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淸淨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若養育者淸淨若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淸淨若一切智智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몸의 경계가 청정하고, 몸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3_a_12L善現育者淸淨故身界淸淨身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若身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3_a_16L養育者淸淨故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若養育者淸淨若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若一切智智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373_b_01L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뜻의 경계가 청정하고, 뜻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3_a_22L善現育者淸淨故意界淸淨意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若意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3_b_03L養育者淸淨故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若養育者淸淨若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若一切智智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지계가 청정하고, 지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3_b_09L善現育者淸淨故地界淸淨地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若地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청정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3_b_13L養育者淸淨故水火風空識界淸淨水火風空識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養育者淸淨若水火風空識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무명이 청정하고, 무명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3_b_18L善現養育者淸淨故無明淸無明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若養育者淸淨若無明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
002_0373_c_01L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3_b_22L養育者淸淨故行名色六處老死愁歎苦憂惱淸淨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하고, 보시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보시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3_c_05L善現養育者淸淨故布施波羅蜜多淸淨布施波羅蜜多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布施波羅蜜多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정계ㆍ안인ㆍ정진ㆍ정려ㆍ반야 바라밀다가 청정하고,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정계바라밀다 내지 반야바라밀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3_c_10L養育者淸淨故淨戒安忍精進靜慮般若波羅蜜多淸淨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淨戒乃至般若波羅蜜多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내공이 청정하고, 내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내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3_c_16L善現養育者淸淨故內空淸淨內空淸淨故一切智智淸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內空淸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別無斷故
002_0374_a_01L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외공ㆍ내외공ㆍ공공ㆍ대공ㆍ승의공ㆍ유위공ㆍ무위공ㆍ필경공ㆍ무제공ㆍ산공ㆍ무변이공ㆍ본성공ㆍ자상공ㆍ공상공ㆍ일체법공ㆍ불가득공ㆍ무성공ㆍ자성공ㆍ무성자성공이 청정하고,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002_0373_c_20L養育者淸淨故外空內外空空大空勝義空有爲空無爲空畢竟空無際空散空無變異空本性自相空共相空一切法空不可得無性空自性空無性自性空淸淨外空乃至無性自性空淸淨故一切智智淸淨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외공 내지 무성자성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4_a_03L何以故若養育者淸淨外空乃至無性自性空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진여가 청정하고, 진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진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4_a_05L善現養育者淸淨故眞如淸淨眞如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眞如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법계ㆍ법성ㆍ불허망성ㆍ불변이성ㆍ평등성ㆍ이생성ㆍ법정ㆍ법주ㆍ실제ㆍ허공계ㆍ부사의계가 청정하고, 법계 내지 부사의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법계 내지 부사의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4_a_09L養育者淸淨故法界法性不虛妄性不變異性平等性離生性法定法住實際虛空界不思議界淸淨法界乃至不思議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法界乃至不思議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고,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괴로움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4_a_16L善現養育者淸淨故苦聖諦淸淨苦聖諦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苦聖諦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하고,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괴로움의 발생ㆍ괴로움의 소멸ㆍ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성스러운 진리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4_a_20L養育者淸淨故集滅道聖諦淸淨集滅道聖諦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若集滅道聖諦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374_b_01L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정려가 청정하고, 4정려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4정려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4_b_01L善現養育者淸淨故四靜慮淸淨靜慮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四靜慮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무량ㆍ4무색정이 청정하고, 4무량ㆍ4무색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4무량ㆍ4무색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4_b_06L養育者淸淨故四無量四無色定淸淨四無量四無色定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四無量四無色定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8해탈이 청정하고, 8해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8해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4_b_10L善現養育者淸淨故八解脫淸淨八解脫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八解脫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청정하고,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8승처ㆍ9차제정ㆍ10변처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4_b_14L育者淸淨故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淸淨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八勝處九次第定十遍處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념주가 청정하고, 4념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4념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4_b_20L善現養育者淸淨故四念住淸淨四念住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四念住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無別無斷故
002_0374_c_01L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정단ㆍ4신족ㆍ5근ㆍ5력ㆍ7등각지ㆍ8성도지가 청정하고, 4정단 내지 8성도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4정단 내지 8성도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4_c_01L養育者淸淨故四正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淸淨四正斷乃至八聖道支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四正斷乃至八聖道支淸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공해탈문이 청정하고, 공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공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4_c_07L善現養育者淸淨故空解脫門淸淨空解脫門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空解脫門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청정하고, 무상ㆍ무원 해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무상ㆍ무원 해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4_c_11L養育者淸淨故無相無願解脫門淸淨無相無願解脫門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無相無願解脫門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보살의 10지가 청정하고, 보살의 10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보살의 10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4_c_16L善現養育者淸淨故菩薩十地淸淨菩薩十地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菩薩十地淸淨若一切智智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5안이 청정하고, 5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5안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4_c_20L善現養育者淸淨故五眼淸淨五眼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五眼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375_a_01L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6신통이 청정하고, 6신통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6신통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5_a_01L養育者淸淨故六神通淸淨六神通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六神通淸淨若一切智智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하고, 부처님의 10력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부처님의 10력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5_a_05L善現育者淸淨故佛十力淸淨佛十力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佛十力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4무소외와 4무애해와 대자ㆍ대비ㆍ대희ㆍ대사와 18불불공법이 청정하고,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4무소외 내지 18불불공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5_a_09L養育者淸淨故四無所畏四無㝵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淸淨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四無所畏乃至十八佛不共法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하고, 잊음이 없는 법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잊음이 없는 법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5_a_16L善現養育者淸淨故無忘失法淸淨無忘失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無忘失法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하고,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항상 평정에 머무는 성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5_a_20L養育者淸淨故恒住捨性淸淨恒住捨性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恒住捨性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375_b_01L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가 청정하고, 일체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일체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5_b_01L善現養育者淸淨故一切智淸淨一切智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一切智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도상지ㆍ일체상지가 청정하고, 도상지ㆍ일체상지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도상지ㆍ일체상지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5_b_05L育者淸淨故道相智一切相智淸淨道相智一切相智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道相一切相智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하고, 온갖 다라니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온갖 다라니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5_b_10L善現養育者淸淨故一切陁羅尼門淸淨一切陁羅尼門淸淨故一切智智淸淨以故若養育者淸淨若一切陁羅尼門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無別無斷故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하고, 온갖 삼마지문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온갖 삼마지문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5_b_15L養育者淸淨故一切三摩地門淸淨一切三摩地門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一切三摩地門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예류과가 청정하고, 예류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예류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5_b_19L善現養育者淸淨故預流果淸淨流果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預流果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
002_0375_c_01L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청정하고,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일래과ㆍ불환과ㆍ아라한과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5_c_01L養育者淸淨故一來不還阿羅漢果淸淨一來不還阿羅漢果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若一來不還阿羅漢果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하고, 독각의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독각의 깨달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5_c_06L善現養育者淸淨故獨覺菩提淸獨覺菩提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獨覺菩提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하고,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온갖 보살마하살의 행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5_c_10L善現養育者淸淨故一切菩薩摩訶薩行淸淨一切菩薩摩訶薩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若養育者淸淨若一切菩薩摩訶薩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기르는 것이 청정한 까닭에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청정하고,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기르는 것의 청정함과 모든 부처님의 위없는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5_c_15L善現養育者淸淨故諸佛無上正等菩提淸淨諸佛無上正等菩提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養育者淸淨若諸佛無上正等菩提淸淨若一切智智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또 선현아, 장부(士夫)가 청정한 까닭에 물질이 청정하고, 물질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물질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5_c_20L復次善現士夫淸淨故色淸淨色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士夫淸淨若色淸淨若一切智智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376_a_01L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청정하고,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느낌ㆍ생각ㆍ지어감ㆍ의식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6_a_01L士夫淸淨故受想行識淸淨受想行識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士夫淸淨受想行識淸淨若一切智智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눈의 영역이 청정하고, 눈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눈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6_a_05L善現士夫淸淨故眼處淸淨眼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士夫淸淨若眼處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청정하고,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귀ㆍ코ㆍ혀ㆍ몸ㆍ뜻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6_a_09L士夫淸淨故耳鼻舌身意處淸淨耳鼻舌身意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士夫淸淨耳鼻舌身意處淸淨若一切智智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영역이 청정하고, 빛깔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빛깔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6_a_13L善現夫淸淨故色處淸淨色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士夫淸淨色處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청정하고,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소리ㆍ냄새ㆍ맛ㆍ감촉ㆍ법의 영역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6_a_17L士夫淸淨故聲香味觸法處淸淨聲香味觸法處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士夫淸若聲香味觸法處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376_b_01L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눈의 경계가 청정하고, 눈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눈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6_a_21L士夫淸淨故眼界淸淨眼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士夫淸若眼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빛깔의 경계ㆍ안식의 경계와 눈의 접촉 및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빛깔의 경계 내지 눈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6_b_02L士夫淸淨故色界眼識界及眼觸眼觸爲緣所生諸受淸淨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士夫淸淨若色界乃至眼觸爲緣所生諸受淸淨若一切智智淸淨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귀의 경계가 청정하고, 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귀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6_b_08L善現士夫淸淨故耳界淸淨耳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士夫淸淨若耳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소리의 경계ㆍ이식의 경계와 귀의 접촉 및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소리의 경계 내지 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6_b_12L士夫淸淨故聲界耳識界及耳觸耳觸爲緣所生諸受淸淨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士夫淸若聲界乃至耳觸爲緣所生諸受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코의 경계가 청정하고, 코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코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6_b_18L善現士夫淸淨故鼻界淸淨鼻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以故若士夫淸淨若鼻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
002_0376_c_01L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냄새의 경계ㆍ비식의 경계와 코의 접촉 및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냄새의 경계 내지 코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6_b_22L士夫淸淨故香界鼻識界及鼻觸鼻觸爲緣所生諸受淸淨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士夫淸淨若香界乃至鼻觸爲緣所生諸受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혀의 경계가 청정하고, 혀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혀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6_c_05L善現士夫淸淨故舌界淸淨舌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士夫淸淨若舌界淸淨若一切智智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맛의 경계ㆍ설식의 경계와 혀의 접촉 및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맛의 경계 내지 혀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6_c_08L士夫淸淨故味界舌識界及舌觸舌觸爲緣所生諸受淸淨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一切智智淸淨以故若士夫淸淨若味界乃至舌觸爲緣所生諸受淸淨若一切智智淸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몸의 경계가 청정하고, 몸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몸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6_c_14L善現夫淸淨故身界淸淨身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士夫淸淨身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감촉의 경계ㆍ신식의 경계와 몸의 접촉 및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감촉의 경계 내지 몸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6_c_18L士夫淸淨故觸界身識界及身觸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士夫淸淨若觸界乃至身觸爲緣所生諸受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002_0377_a_01L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뜻의 경계가 청정하고, 뜻의 경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뜻의 경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7_a_01L善現士夫淸淨故意界淸淨意界淸淨故一切智智淸何以故若士夫淸淨若意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법의 경계ㆍ의식의 경계와 뜻의 접촉 및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하고,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법의 경계 내지 뜻의 접촉이 연이 되어 생긴 모든 느낌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7_a_05L士夫淸淨故法界意識界及意觸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士夫淸淨法界乃至意觸爲緣所生諸受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지계가 청정하고, 지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지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7_a_11L善現士夫淸淨故地界淸淨地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士夫淸淨若地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청정하고,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가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수계ㆍ화계ㆍ풍계ㆍ공계ㆍ식계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7_a_14L夫淸淨故水火風空識界淸淨水火風空識界淸淨故一切智智淸淨以故若士夫淸淨若水火風空識界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선현아,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무명이 청정하고, 무명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무명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7_a_19L善現士夫淸淨故無明淸淨無明淸淨故一切智智淸淨以故若士夫淸淨若無明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
002_0377_b_01L 장부가 청정한 까닭에 지어감ㆍ의식ㆍ이름과 물질ㆍ여섯 감관ㆍ접촉ㆍ느낌ㆍ애욕ㆍ취함ㆍ존재ㆍ태어남ㆍ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하고,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이 청정한 까닭에 일체지지가 청정하니, 왜냐 하면 장부의 청정함과 지어감 내지 늙음과 죽음과 걱정하고 한탄하고 괴로워하고 근심하고 번민함의 청정함과 일체지지의 청정함은 둘이 아니고 둘로 나누어짐도 없으며 다름이 없고 끊어짐도 없기 때문이니라.”
002_0377_a_23L士夫淸淨故行名色六處老死愁歎苦憂惱淸淨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故一切智智淸淨何以故若士夫淸淨若行乃至老死愁歎苦憂惱淸淨若一切智智淸淨無二無二分無別無斷故
大般若波羅蜜多經卷第一百九十七
戊戌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