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경(寶頂經) 1권남제(南齊) 영원(永元) 원년(499) 이 경을 입으로 외워 냈던誦出 당시의 나이는 9세였다.1) 정토경(淨土經) 7권남제 영원 원년 이 경을 입으로 외워 냈던 당시의 나이는 9세였다. 정정경(正頂經) 1권남제 영원 원년 이 경을 입으로 외워 냈던 당시의 나이는 9세였다. 법화경(法華經) 1권남제 영원 원년 이 경을 입으로 외워 냈던 당시의 나이는 9세였다. 승만경(勝鬘經) 1권남제 영원 원년 이 경을 입으로 외워 냈던 당시의 나이는 9세였다. 약초경(藥草經) 1권남제 영원 2년(500) 이 경을 입으로 외워 냈던 당시의 나이는 10세였다. 태자경(太子經) 1권남제 영원 2년 이 경을 입으로 외워 냈던 당시의 나이는 10세였다. 가야파경(伽耶婆經) 1권남제 영원 2년 이 경을 입으로 외워 냈던 당시의 나이는 10세였다. 바라내경(波羅㮈經) 1권남제 중흥(中興) 원년(501) 이 경을 입으로 외워 냈던 당시의 나이는 12세였다. 우루빈경(優婁頻經) 1권남제 중흥 원년 이 경을 입으로 외워 냈던 당시의 나이는 12세였다. 익의경(益意經) 1권양(梁) 천감(天監) 원년(502) 이 경을 입으로 외워 냈던 당시의 나이는 13세였다. 반야득경(般若得經) 1권양 천감 원년 이 경을 입으로 외워 냈던 당시의 나이는 13세였다. 화엄영락경(華嚴瓔珞經) 1권양 천감 원년 이 경을 입으로 외워 냈던 당시의 나이는 13세였다. 출승사자후경(出乘師子吼經) 1권양 천감 3년(504) 이 경을 입으로 외워 냈던 당시의 나이는 15세였다. 유타위경(踰陁衛經) 1권양 천감 4년(505) 대내(臺內) 화광전(華光殿)에서 이 경을 입으로 외워 냈던 당시의 나이는 16세였다. 아나함경(阿那含經) 2권양 천감 4년 이 경을 입으로 외워 냈던 당시의 나이는 16세였다. 묘음사자후경(妙音師子吼經) 3권양 천감 4년 이 경을 입으로 외워 냈던 당시의 나이는 16세이다. 우담경(優曇經) 1권 묘장엄경(妙莊嚴經) 4권 유마경(維摩經) 1권 서칠세경(序七世經) 1권 이상 열거한 경은 모두 34권으로 옛날 어느 어린 비구니[小尼]가 스승에게 배우지도 않았는데, 홀연(忽然)히 입으로 외워 낸 것이다[誦出]. 그녀의 이름은 승법(僧法)이니, 곧 남제(南齊) 태학박사(太學博士) 강필(江泌)의 딸이다. 수조(隋朝) 비장방(費長房)은 훈습(熏習)2)한 것이라는 이유로 정목(正目)에 두었으나, 『인수(仁壽)』 및 『함형(咸亨)』 등 여러 목록에는 모두 위부(僞部)에 편입시켜 불설(佛說)이 아닌 것으로 간주하였다. 이제 『인수록(仁壽錄)』 등에서 뽑아 작성한다. 선왕황제경(善王皇帝經) 1부 2권일명 『선왕황제공덕존경(善王皇帝功德尊經)』이라고도 하며, 혹은 1권으로 되어 있다. 상법결의경(像法決疑經) 1권 선악인과경(善惡因果經) 1권 질리원경(蒺梨園經) 1권 불설수미사역경(佛說須彌四域經) 1권 구의사미경(救蟻沙彌經) 1권 화엄십악품경(華嚴十惡品經) 1권 금관경복경(金棺敬福經) 1권 조명보살방편비유치병경(照明菩薩方便譬喩治病經) 1권 관정도성초혼단절복련경(灌頂度星招魂斷絶復連經) 1권 정행삼매경(定行三昧經) 1권일명 『불유지행품마하목련소문경(佛遺之行品摩訶目連所問經)』이라고도 한다. 유무삼매경(唯無三昧經) 1권일명 『유무삼매경唯務三昧』이라고도 한다. 대통방광경(大通方廣經) 1부 3권 관세음십대원경(觀世音十大願經) 1권 대승연화마두나찰경(大乘蓮華馬頭羅刹經) 1권 마음장경(馬陰藏經) 1권일명 『마장광명(馬藏光明)』이라고도 한다. 반야득도경(般若得道經) 1권 초바라요경(初波羅耀經) 1부 2권 진제비구혜명경(眞諦比丘慧明經) 1권일명 『혜명비구경(慧明比丘經)』이라고도 하고, 또는 『청정진제경(淸淨眞諦經)』이라고도 한다. 호신주묘경(護身主妙經) 1권일명 『도세호세경(度世護世經)』이라고도 한다. 대육왕경(大育王經) 1권 흉유만자경(胸有萬字經) 1권일명 『흉현만자경(胸現萬字經)』이라고도 한다. 화선경중설죄복경(花鮮經中說罪福經) 1권 대아나율경(大阿那律經) 1권 마하목련문경(摩訶目連問經) 1권일명 『정행삼매경(定行三昧經)』이라고도 한다. 내삼십칠품경(內三十七品經) 1권 계구삼매도문경(戒具三昧道門經) 1권 최묘초교경(最妙初敎經) 1권 천축사문경(天竺沙門經) 1권 응행률경(應行律經) 1권 보현보살설증명경(普賢菩薩說證明經) 1권 대나라경(大那羅經) 1권 혜명정행권(慧明正行經) 1권 우부독증경(雨部獨證經) 1권 대법존왕경(大法尊王經) 1부 31권또한 『대법왕경(大法王經)』이라고도 한다. 금강장경(金剛藏經) 1부 31권 시방불결호의경(十方佛決狐疑經) 1권 팔방근원팔십육불명경(八方根原八十六佛名經) 1권 미륵성불본기경(彌勒成佛本起經) 1부 70권 미륵성불복마경(彌勒成佛伏魔經) 1권 미륵하교경(彌勒下敎經) 1권 묘법연화도량천지경(妙法蓮華度量天地經) 1권또한 『도량천지경(度量天地經)』이라고도 한다. 조천지경(造天地經) 1권 관세음영탁생경(觀世音詠託生經) 1권 멸칠부장엄성불경(滅七部莊嚴成佛經) 1권 조명보살경(照明菩薩經) 1권 수라비구견월광동자경(首羅比丘見月光童子經) 1권 관월광보살기경(觀月光菩薩記經) 1권 수섭불설수보리경(隨葉佛說須菩提經) 1부 3권일명 『수보리경(須菩提經)』이라고도 한다. 아난현변경(阿難現變經) 1권 반야현기경(般若玄記經) 1권 유심현기경(幽深玄記經) 1권 현기경(玄記經) 1권 도세불사경(度世不死經) 1권 대계경(大契經) 1부 4권일명 『미륵하생결대선계경(彌勒下生結大善契經)』이라고도 하며, 혹은 3권으로 되어 있다. 발보리심경(發菩提心經) 1권 발기경(鉢記經) 1권 오탁악세경(五濁惡世經) 1권 묘법연화천지변이경(妙法蓮華天地變異經) 1권 오신경(五辛經) 1권일명 『대승반야오신경(大乘般若五辛經)』이라고도 한다. 소루탄경(小樓炭經) 1권 정화내외경(正化內外經) 1부 1권일명 『노자화호경(老子化胡經)』이라고도 하며, 『전록(傳錄)』에 이르기를, 진(晉)나라 시대에 제주(祭酒) 왕부(王浮)가 지은 것이라 한다. 살바야타권속장엄경(薩婆若陁眷屬莊嚴經) 1권『구록(舊錄)』에 의하면 양(梁) 나라 천감(天監) 9년(510)에 영주(郢州)의 두타도인(頭陁道人)인 묘광(妙光)이 지었다고 한다. 천황범마경(天皇梵摩經) 1권 안묘경(安墓經) 1권 안총경(安冢經) 1권 재법청정경(齋法淸淨經) 1권 안택경(安宅經) 1권 묘보거경(妙寶車經) 1권회주(淮州) 비구 담정(曇靜)이 지었다. 천공경(天公經) 1권 도생사해신선경(度生死海神船經) 1권 도법호경(度法護經) 1권 북방예불주경(北方禮佛呪經) 1권 수행방편경(修行方便經) 1권 게령경(게令經) 1권 제위파리경(提謂波利經) 1부 2권『구록』에 의하면, 송(宋) 효무제(孝武帝) 시대 북국(北國) 사문 담정(曇靜)이 지었다고 하는데, 1권인 것과 1권 본과 그 내용에 있어서 옳고 그름에 큰 차이가 있다. 주매경(呪魅經) 1권 시다림경(尸陁林經) 1권 초백경(招魄經) 1권 태자찬경(太子讚經) 1권 비구법장견지옥변경(比丘法藏見地獄變經) 1권 염라왕동태산경(閻羅王東太山經) 1권 자론경(字論經) 1권 구호중생악질경(救護衆生惡疾經) 1권일명 『구질경(救疾經)』이라고도 한다. 오과비유경(五果譬喩經) 1권 니타국왕경(尼吒國王經) 1권 은제금각독자경(銀蹄金角犢子經) 1권 구십오종도경(九十五種道經) 1부 2권혹은 『구십육종외도(九十六種外道)』라고도 한다. 이름은 같지만 권수가 적고 뜻과 이치가 정도에 어긋난다. 아차말경(阿差末經) 1부 14권 후모경(後母經) 1권 도인왕병서민수계정신제사경(度人王幷庶民受戒正信除邪經) 1권 상국아라하공경(相國阿羅呵公經) 1권 계과장엄경(戒果莊嚴經) 1권남제(南齊) 영명(永明) 연간(483~493) 상시(常侍) 유힐(庾頡)이 지었다. 사신경(四身經) 1권 이비구니계본(異比丘尼戒本) 1권이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바에 따르면, 시리밀다(尸利蜜多)의 제자라고 한다. 오룡회과경(五龍悔過經) 1권일명 『공혜회과경(空惠悔過經)』이라고도 한다. 이위의경(異威儀經) 1권송(宋) 원가(元嘉) 연간(424~453)에 담마야사(曇摩耶舍)의 제자 법도(法度)가 지었다. 오탁경(五濁經) 1권 오범부론(五凡夫論) 1권 대공반야론(大空般若論) 1권 보살선계비구장경(菩薩善戒比丘藏經) 계정신사경(戒正信邪經) 달공도사분별선악도고경(達空道士分別善惡度苦經) 노자교인복약수상주경(老子敎人服藥修常住經) 보혜삼매경(普慧三昧經) 불도정행경(佛道定行經) 결정요혜경(決定要慧經) 수미상도산경(須彌像圖山經) 만자경(滿字經) 권하(卷下) 법왕경(法王經) 1권 보인경(寶印經) 불설결의경(佛說決疑經) 불설불사경(佛說不死經) 불설대변사정법문경(佛說大辯邪正法門經) 불성해장경(佛性海藏經) 1부 2권 심왕보살설두타경(心王菩薩說頭陁經) 1권 신상법결의경(新像法決疑經) 1권 불설호신경(佛說護身經) 1권 승덕장자소문보살관행경(勝德長者所問菩薩觀行經) 1권 내천형제오인득천품경(內天兄弟五人得天品經) 반류진원경(反流盡源經) 2권 사자구마라소문경(師子鳩摩羅所問經) 1권 대방광불방불경(大方廣不謗佛經) 1권 본사경(本事經) 1권 무량문정제삼장다라니경(無量門淨除三障陁羅尼經) 1권 삼매경동자보살사중문품(三昧經童子菩薩四重問品) 불설천지도상경(佛說天地圖像經) 1권 대승무진장경(大乘無盡藏經) 1권 범천왕경(梵天王經) 1부 2권 측토경(側土經) 1권 미륵하생경(彌勒下生經) 1권 불설미륵하생구도고액경(佛說彌勒下生救度苦厄經) 1권 성수경(聖水經) 1권 불설사문경(佛說四門經) 불설부모은중경(佛說父母恩重經) 1권 보살결정경(菩薩決定經) 1권 신관음경(新觀音經) 1권 불설연수경(佛說延壽經) 1권 염라왕경(閻羅王經) 1권 속명경(續命經) 1권 불설익산경(佛說益算經) 1권 제불하생경(諸佛下生經) 1부 20권 관음무외론(觀音無畏論) 1권 불설사찬게급칠불명자예참경(佛說四讚偈及七佛名字禮懺經) 1권 염라왕설토지옥경(閻羅王說兔地獄經) 1권 불설화광경(佛說花光經) 1권 삼도누겁불경경(三塗累劫不竟經) 자교경(慈敎經) 1권 거악제병경(去惡除病經) 1권 자력왕경(慈力王經) 1권 용의보살장승인견미륵병시지옥경(勇意菩薩將僧忍見彌勒幷示地獄經) 보등왕태자경(寶登王太子經) 1권 천궁경(天宮經) 1권 불설주온역기경(佛說呪溫疫氣經) 1권상권은 구본(舊本)이고, 하권은 새로 첨가된 것이다. 절도경(折刀經) 1권 대나라경(大那羅經) 1권 오계본행경(五戒本行經) 1권 불설수선행경(佛說修善行經) 1권 불설대통보살보리광도경(佛說大通菩薩普利廣度經) 1권 유탄경(流炭經) 1권 불비해중용출일여무이행경(佛悲海中勇出一如無二行經) 1권 여래성도경(如來成道經) 1권 아미타불각제대중관신경(阿彌陁佛覺諸大衆觀身經) 1권 불설율장경(佛說律藏經) 1권 불설구도대겁소삼재기경(佛說救度大劫燒三災起經) 1권 불설일승불가양록경(佛說一乘不假羊鹿經) 1권 일장관세음경(日藏觀世音經)1지(紙) 반으로 되어 있다. 문선생신회악경(聞善生信廻惡經) 1권 미륵하생견별죄복경(彌勒下生甄別罪福經) 1권 대살야경(大薩若經) 1권 마하살타경(摩訶薩埵經) 1권 비요경(秘要經) 1권 청정정진무상진제대비구혜법경(淸淨精進無上眞諦大比丘慧法經) 1권 불설오무경(佛說五無經) 1권 불초치탑경(佛初置塔經) 1권 불설태자성도경(佛說太子成道經) 1권 십왕생아미타불국경(十往生阿彌陁佛國經) 1권 항가달연경(恒伽達緣經) 1권 보도경(寶圖經) 권하(卷下) 비유절나한경(譬喩折羅漢經) 1권 항기마보살경(降棄魔菩薩經) 1권 밀다삼매경(蜜多三昧經) 1권 발문죄복응보경(發問罪福應報經) 1권 불설니타국황라국경(佛說尼吒國黃羅國經) 1권 오계경(五戒經) 1권 현보당수경(現報當受經) 1권 불설칠불신부경(佛說七佛神符經) 1권 불설익산신부경(佛說益算神符經) 1권 이상의 경들은 예전부터 위경[僞謬]이라고 전하여 오는 것들이다. 그 문장의 말들을 살펴보면, 혼잡하여 쓸데없고, 뜻과 내용이 경박하다. 비록 ‘불설(佛說)’이란 명칭을 도용했더라도, 결국은 그저 불법을 약간 익힌 사람이 그 모양을 모방한 것이다. 그러나 여러 품에 빠지거나 미혹되어, 여기에 말미암지 않은 이가 없으므로 이상과 같이 구체적으로 나열한다. 삼계집록(三階集錄) 1부 4권 삼계집록 1부 2권 대승험인통행법(大乘驗人通行法) 1권 대근천심발보리심법(對根淺深發菩提心法) 1권 말법중생어불법내폐흥소유법(末法衆生於佛法內廢興所由法) 1권 대근천심동이법(對根淺深同異法) 1권 학구선지식발보리심법(學求善知識發菩提心法) 1권 광명법계중생근기법(廣明法界衆生根機法) 1권 약명법계중생근기법(略明法界衆生根機法) 1권 세간출세간양계인발보리심법(世間出世間兩階人發菩提心法) 1권 십종악구족인회심입도법(十種惡具足人廻心入道法) 1권 행행동이법(行行同異法) 1권 당근기소행법(當根器所行法) 1권 명선인악인법(明善人惡人法) 1권 취불법내명일체불법일체육사외도법(就佛法內明一切佛法一切六師外道法) 2권 삼십육종대면불식착법(三十六種對面不識錯法) 1권 근기보약법(根機普藥法) 2권 십대단명의(十大段明義) 2권 대승무진장법(大乘無盡藏法) 1권 비발원법(毗發願法) 1권 인정소행행법(人情所行行法) 1권 대중제(大衆制) 1권 이상 삼계잡법(三階雜法)은 22부(部) 29권이다. 증성(證聖) 원년(695) 임금의 분부[恩勅]로, 위경(僞經) 및 잡부록(雜符籙) 등을 판정해서 사부(祠部)에 보내 올리도록 한 바, 상기한 교문(敎門)은 이미 부처님 뜻에 어긋날뿐더러 이단(異端)의 설을 채용하고 있으니, 곧 이는 위경(僞經) 또는 잡부록(雜符籙)에 해당하는 것들이다. 또 성력(聖歷) 2년(699)의 칙령에 의하면, 삼계(三階)를 배우는 자들에 대해 오직 걸식(乞食)ㆍ장재(長齋)ㆍ절곡(絶穀)ㆍ지계(持戒)ㆍ좌선(坐禪)하는 것만을 구하도록 하였던 바, 이들이 번번이 법을 어기는 행동을 하였다. 이에 칙명을 받들어 지난날의 잘못을 바꾸어 감히 망령되이 목록에 편입시키지 못하도록 하고, 아울러 이를 간삭(刊削:글의 일부나 전부를 없애거나 붓으로 지움)하여 장래에 보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