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본경(瑜伽本經)은 도합 십만게(十萬偈)로서 18회(會)가 있으며 초회의 경은 일체여래진실섭(一切如來眞實攝)이라 이름한다. 그 경에 5부(部)를 설하는데 불부(佛部)[비로자나불이 이 부의 주(主)이다]금강부(金剛部)[아촉불이 이 부의 주이다], 보부(寶部)[보생불이 이 부의 주이다], 연화부(蓮華部)[아미타불이 이 부의 주이다], 갈마부(羯磨部)[불공성취불이 이 부의 주이다]이다. 이 5부의 주(主)에 각각 4보살(菩薩)이 있어 이로써 권속으로 삼는다. 전후좌우에 안열(安列)되어 있다. 내(內)의 4공양(供養)은 각각 4부(部)에 속한다. 차제(次第)대로 마땅히 알아야 한다. 4문(門)에는 구(鉤)ㆍ삭(索)ㆍ쇄(鎖)ㆍ령(鈴)이 있다. 4부의 차제대로 마땅히 알아야 한다. 또 사방에 현겁(賢劫) 가운데의 16대보살(大菩薩)이 있다. 현겁 가운데의 일체의 보살을 나타낸다. 또 밖으로 다섯 종류의 천(天)이 있고 낱낱의 종류에 4천(天)이 있으므로, 모두 20천이 있다. 아울러 비후(妃后)에 다시 다섯 종류가 있어서 20으로 이루어진다. 다섯 종류란 상계의 4천(天)과 주허공(住虛空)의 4천(天)과 유허공(遊虛空)의 4천과 지거(地居)에 4천이 있고, 지저(地底)에 머무는 사천이 있다. 유가부(瑜伽部)의 만다라(曼多羅)에 넷이 있다. 첫째는 금강계(金剛界), 둘째는 항삼세(降三世), 셋째는 변조복(遍調伏), 넷째는 일체의성취(一切義成就)이다. 이 네 만다라는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의 내(內)의 4지보살(智菩薩)을 나타낸다. 이른바 금강(金剛)ㆍ관정(灌頂)ㆍ연화(蓮花)ㆍ갈마(羯磨)를 4지(智)로 한다. 또 4지는 이른바 대원경지(大圓鏡智)ㆍ평등성지(平等性智)ㆍ묘관찰지(妙觀察智)ㆍ성소작지(成所作智)를 4지로 한다. 또 낱낱의 만다라에 6만다라(曼多羅)를 건립한다. 이른바 대만다라(大曼多羅), 삼매야만다라(三昧耶曼多羅), 법만다라(法曼多羅), 4인만다라(印曼多羅), 1인만다라(印曼陀羅)이다. 오직 항삼세만다라(降三世曼多羅)에 10만다라를 갖추었다. 나머지는 모두 6만다라를 갖춘다. 일체의 인계(印契)ㆍ일체의 법요(法要)ㆍ4지인(智印)으로써 포섭한다. 대지인(大智印)1)은 5상(相)으로써 본존유가(本尊瑜伽)를 이룬다. 삼매야인(三昧耶印)2)[두 손을 화합해서 금강박(金剛縛)으로부터 발생하여 인을 이룬다], 법지인(法智印)[본존종자와 법신삼마지일체계경(法身三摩地一切契經)의 문의(文義)라 이름한다], 갈마지인(羯磨智印)[두 손을 금강권으로서 기기표치(器伎幖幟)를 집지(執持)하는 것과 같고 몸의 위의형(威儀形)과 같다], 또 유가 중에 4종(種)의 눈3)이 있다. 법안(法眼)[경애법(敬愛法)], 치성안(熾盛眼)[구소(鉤召)], 분노안(忿怒眼)[항복(降伏)의 심번뇌를 없앤다], 자안(慈眼)[독을 제거하고 원적(怨敵)을 쉬게 한다]이다. 또 일체여래교집유가(一切如來敎集瑜伽)4) 중에 120종의 호마(護摩)가 있다. 25종의 로(爐)에 의한다. 호마로(護摩爐) 가운데의 계인(契印)과 표치(幖幟)는 그 목적에 따라 각각 다르고, 구하는 바가 신속하게 이루어진다. 세간과 출세간에 있어서 과보를 성취한다. 모든 회(會)는 방대하며 문장의 뜻은 점점 많아진다. 문장이 번잡하게 됨을 꺼리고, 또 간략히 하여 방우(方隅)를 가리킨다. 비로자나성도경(毘盧遮那成道經)5)에 의하면 대본(大本)은 십만 게송이다. 300권의 경이 있어야 한다. 당나라에서 번역한 것은 약본 7권이다. 이 경 가운데에 160심(心)6)과 10연생구(緣生句)7)를 설한다. 그리고 5륜(輪)이란 지륜(地輪)ㆍ수륜(水輪)ㆍ화륜(火輪)ㆍ풍륜(風輪)ㆍ공륜(空輪)이다. 이 경 가운데에서는 두 종류의 수행이 있다. 보리심으로써 인(因)으로 삼고 대비로써 근(根)을 삼으며, 방편을 구경(究竟)으로 삼는다. 승의(勝義)와 세속(世俗)에 의한다. 2제(諦) 중에서 만약 승의에 의하여 수행하면, 법신만다라(法身曼多羅)를 건립한다. 이러한 까닭에 이 경 가운데에 설하기를, 우선 허공 가운데의 만다라를 칭하고, 이러한 까닭에 본존의 법신을 관함에 형색을 멀리 떠나서 마치 허공과 같이 하고, 이와 같은 삼마지에 머물러야 한다고 한다. 만약 세속제에 의하여 수행하면 4륜(輪)에 의하여 이로써 만다라를 삼는다.8) 본존성자(本尊聖者)는 만약 황색이면 지륜의 만다라에 머물게 하라[그 형상이 방(方)임을 금륜(金輪)이라 이름한다]. 성자가 만약 백색이면 수륜의 만다라에 머물게 하라.[그 형상이 원(圓)임을 수륜이라 이름한다]성자가 만약 적색이라면 화륜의 만다라에 머물게 하라.[그 형상은 삼각이다] 성자가 만약 청색, 또는 흑색이라면 풍륜의 만다라에 머물게 하라.[그 형이 반월과 같다]대만다라에는 8엽의 연화대를 둔다. 5불과 4보살을 대엽(臺葉)에 모신다. 중만다라(中曼多羅)의 밖에 또 3종의 만다라가 있다. 첫째는 일체여래의 만다라, 둘째는 석가모니의 만다라, 셋째는 문수사리의 만다라이다. 이 만다라를 이름하여 대비태장만다라(大悲胎藏曼多羅)라 한다. 또한 제자에게 관정을 수여하는 법은 소만다라(小曼多羅)로서 극히 미묘하고 세밀하다. 다른 부(部)로 대신할 수 없는 바이다. 이 가운데의 수행공양은 아울러 두 가지의 법이 있다. 이른바 사(事)와 이(理)9)를 둘로 삼는다. 이 경 가운데에 호마(護摩)의 화천(火天)에 40종이 있다. 그 가운데에 12종의 화(火)를 가장 뛰어난 것으로 삼는다. 로(爐)의 형태 및 유목(乳木)이 있고, 불과(佛果)를 얻기 위해 고되게 연마해야 하며, 쓰이는 바는 각기 동일하지 않다. 동서남북에서 기원(祈願)하는 것이 각기 다르다. 내외호마(內外護摩)도 역시 5륜(輪)에 의한다. 네 종류의 사(事)를 구하면 빠르게 성취한다. 식재(息災)ㆍ증익(增益)ㆍ항복(降伏)ㆍ경애(敬愛)에 있어서 청하는 바의 화천이 각각 같지 않다. 적정(寂靜)ㆍ희이(熙怡)ㆍ분노(忿怒)는 차례대로 응당 알아야 한다. 또한 『소실지경(蘇悉地經)』에는 교(敎) 가운데 3부(部)에 의한다. 이른바 불부(佛部) [5불정(五佛頂) 등]와 연화부(蓮華部)는 종류가 심히 많다. 금강부(金剛部)는 금강살타(金剛薩埵) 등이다. 변화가 무량하다. 세 종류의 삼매야(三昧耶)가 있다. 불부ㆍ연화부ㆍ금강부이다. 3부심진언(部心眞言)이 있다.
이나이가 아로륵 가 바아라 디륵 가 爾那爾迦半音呼一 阿嚧力二 迦 嚩日囉二合地叻二合三迦
부주(部主)에 세 종류가 있다. 금강륜왕불정(金剛輪王佛頂)은 불부의 주(主), 연화부의 주는 마두관자재(馬頭觀自在), 금강부의 주는 삼세승금강(三世勝金剛)이다. 3종부모(三種部母)라 함은 불부에는 불안(佛眼)으로써 부모(部母)로 한다. 연화부에는 백의관자재(白衣觀自在)로써 부의 모로 삼는다. 금강부에는 망마계보살(忙麽雞菩薩)로써 부의 모로 삼는다. 세 종류의 명비(明妃)라 함은 불부에는 무능승보살(無能勝菩薩)로써 명비로 삼는다. 연화부에는 다라보살(多羅菩薩)로써 명비로 한다. 금강부에는 금강손나리보살(金剛孫那利菩薩)로써 명비로 한다. 세 종류의 분노라 함은 부동존(不動尊)은 불부의 분노, 분노구(忿怒鉤)는 연화부의 분노, 군다리(軍茶利)는 금강부의 분노이다. 네 종류의 계(界)가 있다. 금강궐(金剛橛)10)은 지계(地界), 금강장(金剛牆)11)은 팔방계(八方界), 금강망(金剛網)12)은 상방계(上方界), 밀봉(密縫)13)은 아삼망의이계(阿三莽儗儞界)이다. 또 네 종류의 계(界)가 있다. 만다라를 결호(結護)한다. 금강삭(金剛索)은 동방을 지킨다. 금강당번(金剛幢幡)은 서방을 지킨다. 금강가리(金剛迦利)는 남방을 지킨다. 금강봉(金剛峯)은 북방을 지킨다. 또 대계(大界)를 상갈라(商羯羅)라 이름한다. 불정호륜왕(佛頂護輪王) 등을 가까이 진열하면 장애를 입지 않는다. 이 경에서는 진언을 수행하는 자가 세간의 실지(悉地)를 성취함에는 때에 의하고 장소에 의한다고 한다. 때란 이른바 3시(時)이다. 장소란 이른바 본존의 상 앞이다. 공양에 다섯 종류가 있다. 알가(閼伽)14)를 제거한다. 첫째는 도향(塗香), 둘째는 화만(花鬘), 셋째는 소향(燒香), 넷째는 음식(飮食), 다섯째는 등명(燈明)이다. 백[北]ㆍ황[東]ㆍ흑[南]ㆍ적[西]ㆍ식재ㆍ증익ㆍ항복ㆍ경애에 따라서 구하는 바를 응당 알아야 한다. 성취란 18종의 물건을 몸에 지녀야 한다. 자세하게는 경에 설함과 같다. 3시(時)에 조욕(澡浴)하고 3시에 옷을 바꿔 입어라.15) 1월을 나누어서 4시(時)로 한다. 달이 시작되는 1일로부터 8일에 이르기까지는 응당 식재를 행해야 한다. 9일로부터 15일에 이르기까지는 응당 증익을 행해야 한다. 16일로부터 23일에 이르기까지는 응당 항복을 행해야 한다. 24일로부터 달의 마지막날에 이르기까지는 경애의 법을 행한다. 『유희야경(蕤呬耶經)』도 역시 『소실지경(蘇悉地經)』과 같다. 만다라를 분포하고 내지 땅에 줄치는 법은 이 경16) 가운데에서 극히 자세하다. 갖추어 기록하지 않는다. 또한 8방(方)은 그 제왕을 호지하는 영종(營從)의 병법(兵法)이 있다. 5천축국(五天竺國)에서는 불법을 깊이 경신(敬信)한다. 제왕에게 전해야 한다. 『소바호동자경(蘇婆呼童子經)』가운데에서는 성취를 구하는 사람의 호마의 저(杵)ㆍ금(金)ㆍ은(銀)ㆍ동(銅)ㆍ철(鐵)ㆍ석(石)ㆍ수정법(水精法)ㆍ다라목(陀羅木) 등, 무량한 종류가 각각 같지 않음을 설한다. 저(杵)는 5고(股)ㆍ3고(股)ㆍ1고(股)가 있다. 길이는 16지(指)를 상(上)으로 한다. 12지를 중으로 삼고, 8지를 하로 삼으며, 내지 1지절(指節)을 하로 삼는다. 이 경 가운데에서 설하길, 금강저(金剛杵)17)를 지니지 않으면 염송을 할지라도 성취를 얻지 못한다. 금강령(金剛鈴)이란 바로 반야바라밀(般若波羅蜜)의 뜻이다. 금강저란 바로 보리심의 뜻이다. 능히 단(斷)과 상(常)의 두 극단적인 견해를 부수고 중도(中道)에 계합한다. 역시 10바라밀(波羅蜜)을 나타낸다. 능히 열가지 종류의 번뇌를 깨뜨려서 열가지의 진여(眞如)를 이루며 문득 10지(地)를 증득하여 금강의 3업을 증득하고 금강지(金剛智)를 획득하며, 금강좌(金剛座)에 앉는다. 또한 이것은 일체지지(一切智智)이다. 또한 여래의 자각성지(自覺聖智)라 이름한다. 만일 이 삼마지지(三摩地智)를 수행하지 않고 성불하게 된다고 하면 이러한 일은 있지도 않다. 글의 번잡함을 피하려 자세하게 서술하지 않는다. 만약 자세하게 해석하자면 수많은 세월을 궁구해도 다 설하지 못하리라. 저리삼매야경(怚唎三昧耶經)18)은 비로자나집회(毘盧遮那集會)와 같다. 그 경 안에 있는 내용은 성중이 수행하는 자성성취의 교법이다. 이 가르침 가운데 수행하는 자는 단지 보리심에 머물러 대비의 지원(志願)으로써 다함 없는 중생계를 버리지 않고, 일에 거스리는19) 바가 없다. 설령 이에 거슬려도 식담(食啗)하지 않는다. 만약 식담하는 일이 있으면 이루지 못하고, 삼매야계(三昧耶戒)20)를 파하게 된다. 이 경 중에서는 대륜금강진언(大輪金剛眞言)을 송하면 모든 허물에 물들지 않고, 이로써 방편으로 삼아서 현생에 일체진언을 빠르게 성취한다고 설한다. 이 경 가운데 부동존(不動尊) 제42의 여래동복사자(如來僮僕使者)는 만약 진언행을 수행하는 보살이 견고하게 보리심을 지니면 우리들의 승사공양(承事供養)을 옹호한다고 한다. 저 수행자는 남은 음식을 먹고, 저 무상보리에 이르며, 모든 존재의 장애인 비나야가(毘那夜迦)21)는 그 방편을 얻지 못하므로 속히 무상보리를 증득해야 한다.
1)대지인(大智印,Mahājña-mudrā)이란 5상성신(五相成身)의 부처, 삼매야지인(三昧耶智印,Samaya-jñmudrā)이란 제존이 지니는 오고금강저ㆍ삼고금강저ㆍ도(刀)ㆍ연화 등의 삼매야형의 종류 및 제존이 손에 결하는 인(印) 또는 행자가 손으로 결하는 인을 말한다. 법지인(法智印,Dharma-jñāna-mudrā)이란 본존의 종자 및 일체의 경문다라니(經文陀羅尼)를 말하고, 갈마지인(羯磨智印,Karma jñāna-mudrā)은 제존의 신체의 위의작법을 말한다.
2)다른 본에서는 삼매야지인(三昧耶智印)이라고도 한다.
3)4종의 눈이란 네 종류의 호마법(護摩法)을 말한다. 분노안(忿怒眼)은 항복법(降伏法), 자안(慈眼)은 또 자비안(慈悲眼)이라고도 하며 식재법(息災法)이다.
4)『금강정경』18회의 제3회이다. 이 가운데에서 125종의 호마로를 설한다.
5)『대일경(大日經)』이다.
6)160심이란 탐ㆍ진ㆍ치ㆍ만(慢)ㆍ의(疑)의 5근본번뇌를 두 배해서 10ㆍ20ㆍ40ㆍ80ㆍ160이라고 다섯 번 배가해서 생한다.
7)열 가지의 비유로서 일체제법이 무자성이라는 이치를 관한다. ① 환(幻) ② 양염(陽焰) ③ 몽(夢) ④ 영(影) ⑤ 건달바성(乾闥婆城) ⑥ 향(響) ⑦ 수월(水月) ⑧ 포(泡) ⑨ 공화(空華) ⑩ 선화륜(旋火輪).
8)다른 본에는 만든다[作]로 되어 있다.
9)사(事)와 이(理)는 사공양(事供養)과 이공양(理供養)을 말한다. 사공양이란 알가(閼伽)ㆍ도향(塗香)ㆍ화만(花鬘)ㆍ소향(燒香)ㆍ반식(飯食)ㆍ등명(燈明) 등의 6종의 물건으로써 본존에 공양하는 것이고, 이공양이란 실제의 공양을 하지 않고 오직 관념으로써 하는 것이다.
10)금강궐은 지계(地界) 또는 지결(地結)이라고도 하며, 대지에 궐(橛)을 타입(打込)하는 것으로 수법의 단 위에 있는 사방의 기둥이다. 곧 도량의 사방을 견고하게 해서 여하한 악마도 도량의 지하를 동요하지 못하게끔 하는 의미를 나타낸다.
11)금강장은 4방결(方結)이라고도 하며, 지하도량을 결한 후 다시 그 경(景)에 응해서 4방에 금강장을 두르는 것이다.
12)금강망은 허공망(虛空網)이라고도 하며 다시 위 아래 허공에 망을 펼쳐서 결계(結界)하는 것이다.
13)밀봉이란 화계(火界) 또는 금강염(金剛炎)이라고도 칭하며, 금강장(金剛牆)의 밖에 화염이 충만해서 악마의 장해를 여읜다는 뜻이 있고 이것들은 밀교에서 결계법이라 칭하며, 이에 각 인과 진언도 있다. 수법의 때마다 인과 진언과 관상을 행하는 것이다. 결계란 일정한 장소를 한정하여 청정지로 하고 악귀나 악마의 침입을 막는다는 뜻이다.
14)알가(閼伽)는 물[水]이라 번역한다.
15)다른 본에는 완(浣)이라 나온다.
16)이 경 상권의 간택지상품(揀擇地相品) 제3 등에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17)금강저는 여래의 지혜가 금강과 같이 견고함을 나타내는 밀교의 법구로서 여기에는 오고금강(五股金剛)ㆍ삼고금강(三股金剛)ㆍ독고금강(獨股金剛) 등이 있고 각각 밀교의 교리를 상징한다. 윗 문장에 나오는 것은 오고금강저를 가리킨다.
18)불공삼장역, 1권.
19)다른 본에는 쟁(爭)이다.
20)부처와 범부가 본래 한 몸이라고 관하는 것이다.
21)비나야가는 환희천(歡喜天)이며, 장애신(障礙神)이라고도 번역한다. 선법을 파괴하는 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