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대장경

039_0128_b_01L불설불명경 제22권
039_0128_b_01L佛說佛名經卷第二十二


실역 인명
하용덕 번역


부처님께서 사리불(舍利弗)에게 말씀하셨다.
“마땅히 남방(南方)의 한량없는 부처님께 귀명하라.
039_0128_b_02L佛告舍利弗應當歸命南方無量佛
‘나무 애조불(愛照佛)ㆍ나무 명칭불(名稱佛)ㆍ나무 신공덕불(信功德佛)ㆍ나무 청정지불(淸淨智佛)ㆍ나무 보공덕불(寶功德佛)ㆍ나무 묘신향불(妙信香佛)ㆍ나무 승원불(勝園佛)ㆍ나무 승선불(勝僊佛)ㆍ나무 보지불(寶智佛)ㆍ나무 감로위덕불(甘露威德佛)ㆍ나무 신장불(信藏佛)ㆍ나무 월상승불(月上勝佛)ㆍ나무 용보불(龍步佛)ㆍ나무 신힐혜불(信黠慧佛)ㆍ나무 애실어불(愛實語佛)ㆍ나무 우바라향불(憂波羅香佛)ㆍ나무 전단자재불(栴檀自在佛)ㆍ나무 적승불(敵勝佛)ㆍ나무 보행불(普行佛)ㆍ나무 공덕승불(功德勝佛)ㆍ
039_0128_b_03L南無愛照佛南無名稱佛
南無信功德佛南無淸淨智佛
南無寶功德佛南無妙信香佛
南無勝園佛南無勝僊佛
南無寶智佛南無甘露威德佛
南無信藏佛南無月上勝佛
南無龍步佛南無信黠慧佛
南無愛實語佛南無憂波羅香佛
南無栴檀自在佛南無敵勝佛
南無普行佛南無功德勝佛
나무 대위덕불(大威德佛)ㆍ나무 종종색일불(種種色日佛)ㆍ나무 과제과불(過諸過佛)ㆍ나무 무량안불(無量眼佛)ㆍ나무 참괴지불(慚愧智佛)ㆍ나무 공덕공양불(功德供養佛)ㆍ나무 종종성불(種種聲佛)ㆍ나무 공덕가락불(功德可樂佛)ㆍ나무 주청정불(住淸淨佛)ㆍ나무 묘향불(妙香佛)ㆍ나무 월광불(月光佛)ㆍ나무 계분불(戒分佛)ㆍ나무 화지불(華智佛)ㆍ나무 우다마의불(優多摩意佛)ㆍ나무 불암의불(不闇意佛)ㆍ나무 산자재적불(山自在積佛)ㆍ나무 적왕불(寂王佛)ㆍ나무 해탈왕불(解脫王佛)ㆍ나무 아차미류왕불(阿蹉彌留王佛)ㆍ나무 여의력석거불(如意力釋去佛)ㆍ
039_0128_b_13L南無大威德佛南無種種色日佛
南無過諸過佛南無無量眼佛
南無慚愧智佛南無功德供養佛
南無種種聲佛南無功德可樂佛
南無住淸淨佛南無妙香佛
南無月光佛南無戒分佛
南無華智佛南無優多摩意佛
南無不闇意佛南無山自在積佛
南無寂王佛南無解脫王佛
南無阿蹉彌留王佛南無如意力釋去佛
039_0128_c_01L나무 성아제차불(姓阿提遮佛)ㆍ나무 불찬탄세간승불(不讚嘆世間勝佛)ㆍ나무 법염불(法染佛)ㆍ나무 보성수해탈왕불(寶星宿解脫王佛)ㆍ나무 백보승불(白寶勝佛)ㆍ나무 법행자재불(法行自在佛)ㆍ나무 다라니자재불(陀羅尼自在佛)ㆍ나무 아난타성불(阿難陀聲佛)ㆍ나무 지보왕불(智步王佛)ㆍ나무 미류평등분신왕불(彌留平等奮迅王佛)ㆍ나무 지분신불(智奮迅佛)ㆍ나무 법화통수제불(法華通樹提佛)ㆍ나무 다파니체불(多波尼體佛)ㆍ나무 아니가타로마승불(阿尼伽陀路摩勝佛)ㆍ나무 우다라승법불(優多羅勝法佛)ㆍ나무 대지염박불(大智念縛佛)ㆍ나무 사가제자재일체세간담불(闍伽提自在一切世間擔佛)ㆍ나무 견무외불(見無畏佛)ㆍ나무 자재작불(自在作佛)ㆍ나무 자재량불(自在量佛)ㆍ나무 여법수행불(如法修行佛).’”
039_0128_c_01L南無姓阿提遮佛南無不讚嘆世間勝佛
南無法染佛南無寶星宿解脫王佛
南無白寶勝佛南無法行自在佛
南無陁羅尼自在佛南無阿難陁聲佛
南無智步王佛南無彌留平等奮迅王佛
南無智奮迅佛南無法華通樹提佛
南無多波尼體佛南無阿尼伽陁路摩勝佛
南無優多羅勝法佛南無大智念縛佛
南無闍伽提自在一切世間擔佛
南無見無畏佛南無自在作佛
南無自在量佛南無如法修行佛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남쪽의 이러한 한량없는 부처님의 갖가지 성(姓)과 갖가지 이름과 갖가지 불국토를 보니 너희들은 마땅히 지극한 한마음으로 귀명하도록 하라.”
039_0128_c_12L佛告舍利弗我見南方如是等無量佛種種姓種種名種種佛國土汝等應當至心一心歸命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마땅히 서쪽의 한량없는 부처님께 귀명하라.
039_0128_c_15L佛告舍利弗汝等應當歸命西方無量佛
039_0129_a_01L‘나무 아바라염바사화불(阿婆羅炎婆師花佛)ㆍ나무 마누사구성거불(摩㝹沙口聲去佛)ㆍ나무 지승증장칭불(智勝增長稱佛)ㆍ나무 사만다파시불(莎漫多波尸佛)ㆍ나무 차라비라염화광불(次羅毘羅炎花光佛)ㆍ나무 법행연등불(法行然燈佛)ㆍ나무 무등승불(無等勝佛)ㆍ나무 지분신명칭왕불(智奮迅名稱王佛)ㆍ나무 범분신묘고성불(梵奮迅妙鼓聲佛)ㆍ나무 파두마시리장안불(波頭摩尸利藏眼佛)ㆍ나무 아승가의염불(阿僧伽意炎佛)ㆍ나무 천월광명장불(千月光明藏佛)ㆍ나무 낙법행불(樂法行佛)ㆍ나무 마니파타광불(摩尼婆陀光佛)ㆍ나무 사자광안불(師子廣眼佛)ㆍ나무 십력생승불(十力生勝佛)ㆍ나무 지작불(智作佛)ㆍ나무 무변정진항복일체제원불(無邊精進降伏一切諸怨佛)ㆍ나무 대승기법불(大勝起法佛)ㆍ나무 아무하견불(阿無荷見佛)ㆍ
039_0128_c_16L南無阿婆羅炎婆師花佛南無摩㝹沙口聲去佛
南無智勝增長稱佛南無莎漫多波尸佛
南無次羅毘羅炎花光佛南無法行然燈佛
南無無等勝佛南無智奮迅名稱王佛
南無梵奮迅妙鼓聲佛南無波頭摩尸利藏眼佛
南無阿僧伽意炎佛南無千月光明藏佛
南無樂法行佛南無摩尼婆陁光佛
南無師子廣眼佛南無十力生勝佛
南無智作佛南無無邊精進降伏一切諸怨佛
南無大勝起法佛南無阿無荷見佛
나무 무변명불(無邊命佛)ㆍ나무 관법지불(觀法智佛)ㆍ나무 무애정진일선사유분신왕불(無礙精進日善思惟奮迅王佛)ㆍ나무 불리타의불(不利他意佛)ㆍ나무 무변견불(無邊見佛)ㆍ나무 지견법불(智見法佛)ㆍ나무 일체선근종자불(一切善根種子佛)ㆍ나무 우다지승발행공덕불(優多智勝發行功德佛)ㆍ나무 지향승불(智香勝佛)ㆍ나무 지상시기왕불(智上尸棄王佛)ㆍ나무 복덕승지거불(福德勝智去佛)ㆍ나무 불가사의법화후왕불(不可思議法花吼王佛)ㆍ나무 법청정승불(法淸淨勝佛)ㆍ나무 불가사의미류승불(不可思議彌留勝佛)ㆍ나무 능개법문불(能開法門佛)ㆍ나무 비로자나법해향왕불(毘盧遮那法海香王佛)ㆍ나무 역왕선주법왕불(力王善住法王佛)ㆍ나무 승력산일체악왕불(勝力散一切惡王佛)ㆍ나무 견무변락불(見無邊樂佛)ㆍ
039_0129_a_03L南無無邊命佛南無觀法智佛
南無無礙精進日善思惟奮迅王佛
南無不利他意佛南無無邊見佛
南無智見法佛南無一切善根種子佛
南無優多智勝發行功德佛南無智香勝佛
南無智上尸棄王佛南無福德勝智去佛
南無不可思議法花吼王佛南無法淸淨勝佛
南無不可思議彌留勝佛南無能開法門佛
南無毘盧遮那法海香王佛南無力王善住法王佛
南無勝力散一切惡王佛南無見無邊樂佛
나무 선화공덕염화왕불(善化功德炎華王佛)ㆍ나무 견피안불(見彼岸佛)ㆍ나무 선화장엄불(善化莊嚴佛)ㆍ나무 견낙처불(見樂處佛)ㆍ나무 니구율왕승불(尼拘律王勝佛)ㆍ나무 묘승불(妙勝佛)ㆍ나무 대력지혜분신왕불(大力智慧奮迅王佛)ㆍ나무 법수제불(法樹提佛)ㆍ나무 견고개성취불(堅固蓋成就佛)ㆍ나무 일체종지자생승불(一切種智資生勝佛)ㆍ나무 입승지자재산불(入勝智自在山佛)ㆍ나무 일체세간득자재유교량승불(一切世間得自在有橋梁勝佛)ㆍ나무 진합승불(盡合勝佛)ㆍ나무 청정계공덕왕불(淸淨戒功德王佛)ㆍ나무 파두마산만지다장엄불(波頭摩散漫智多莊嚴佛)ㆍ나무 일왕불(一王佛)ㆍ나무 대다인안온불(大多人安隱佛)ㆍ나무 이승성공덕불(二勝聲功德佛)ㆍ나무 원견불(圓堅佛)ㆍ
039_0129_a_13L南無善化功德炎華王佛南無見彼岸佛
南無善化莊嚴佛南無見樂處佛
南無尼拘律王勝佛南無妙勝佛
南無大力智慧奮迅王佛南無法樹提佛
南無堅固蓋成就佛南無一切種智資生勝佛
南無入勝智自在山佛南無一切世間得自在有橋梁勝佛
南無盡合勝佛南無淸淨戒功德王佛
南無波頭摩散漫智多莊嚴佛
南無一王佛南無大多人安隱佛
南無二勝聲功德佛南無圓堅佛
039_0129_b_01L나무 역사불(力士佛)ㆍ나무 보주마니화불(寶珠摩尼火佛)ㆍ나무 대해미류불(大海彌留佛)ㆍ나무 승왕불(勝王佛)ㆍ나무 부주불(不住佛)ㆍ나무 불공공덕불(不空功德佛)ㆍ나무 초원리불탁왕불(初遠離不濁王佛)ㆍ나무 허공행불(虛空行佛)ㆍ나무 무애칭불(無礙稱佛)ㆍ나무 성산불(聲山佛)ㆍ나무 불가사의기삼매칭불(不可思議起三昧稱佛)ㆍ나무 제천범왕계도불(諸天梵王雞兜佛)ㆍ나무 시무의왕불(示無義王佛)ㆍ나무 호구왕불(護垢王佛)ㆍ나무 조공덕불(照功德佛)ㆍ나무 자재안불(自在眼佛)ㆍ나무 지적성취성불(智寂成就性佛)ㆍ나무 무장애지성취불(無障礙智成就佛)ㆍ나무 설결정의불(說決定義佛)ㆍ나무 장엄법등묘칭불(莊嚴法燈妙稱佛)ㆍ
039_0129_a_23L南無力士佛南無寶珠摩尼火佛
南無大海彌留佛南無勝王佛
南無不住佛南無不空功德佛
南無初遠離不濁王佛南無虛空行佛
南無無㝵稱佛南無聲山佛
南無不可思議起三昧稱佛南無諸天梵王雞兜佛
南無示無義王佛南無護垢王佛
南無照功德佛南無自在眼佛
南無智寂成就性佛南無無障礙智成就佛
南無說決定義佛南無莊嚴法燈妙稱佛
나무 이보법등불(二寶法燈佛)ㆍ나무 대염장불(大炎藏佛)ㆍ나무 자사자상신장엄불(自師子上身莊嚴佛)ㆍ나무 지보인연장엄불(智寶因緣莊嚴佛)ㆍ나무 복제근청정안불(服諸根淸淨眼佛)ㆍ나무 선향수향파두마불(善香隨香波頭摩佛)ㆍ나무 법월불(法月佛)ㆍ나무 광대심불(廣大心佛)ㆍ나무 계공덕불(戒功德佛)ㆍ나무 상경불(常鏡佛)ㆍ나무 수순칭불(隨順稱佛)ㆍ나무 법자재불(法自在佛)ㆍ나무 여의장엄불(如意莊嚴佛)ㆍ나무 금장불(金藏佛)ㆍ나무 신탐불(愼貪佛)ㆍ나무 사묘의견고원불(思妙義堅固願佛)ㆍ나무 일체덕륜광불(一切德輪光佛)ㆍ나무 법후지명불(法吼智明佛)ㆍ나무 감로광불(甘露光佛)ㆍ나무 무변장엄불(無邊莊嚴佛)ㆍ나무 승복전불(勝福田佛)ㆍ나무 선결정제법장엄불(善決定諸法莊嚴佛).’”
039_0129_b_10L南無二寶法燈佛南無大炎藏佛
南無自師子上身莊嚴佛南無智寶因緣莊嚴佛
南無服諸根淸淨眼佛南無善香隨香波頭摩佛
南無法月佛南無廣大心佛
南無戒功德佛南無常鏡佛
南無隨順稱佛南無法自在佛
南無如意莊嚴佛南無金藏佛
南無愼貪佛南無思妙義堅固願佛
南無一切德輪光佛南無法吼智明佛
南無甘露光佛南無無邊莊嚴佛
南無勝福田佛南無善決定諸法莊嚴佛
부처님께서 사리불(舍利弗)에게 말씀하셨다.
“서쪽의 이러한 무량무변한 모든 부처님께 너희들은 마땅히 지극한 마음으로 귀명하라.”
039_0129_b_21L佛告舍利弗西方如是等無量無邊諸汝等應當至心歸命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마땅히 지극한 마음으로 북쪽의 부처님께 귀명하라.
039_0129_b_23L佛告舍利弗汝等應當至心歸命北方佛
039_0129_c_01L‘나무 승장불(勝藏佛)ㆍ나무 자재장불(自在藏佛)ㆍ나무 무변화룡일구소마왕불(無邊花龍一俱蘇摩王佛)ㆍ나무 항복제마용맹불(降伏諸魔勇猛佛)ㆍ나무 정제마불(定諸魔佛)ㆍ나무 법상불(法像佛)ㆍ나무 공덕승불(功德勝佛)ㆍ나무 산봉광불(山峰光佛)ㆍ나무 법왕불(法王佛)ㆍ나무 보공경등불(普恭敬燈佛)ㆍ나무 지승불(地勝佛)ㆍ나무 성취여래가불(成就如來家佛)ㆍ나무 일체보성취가불(一切寶成就家佛)ㆍ나무 다라니문구결정의불(陀羅尼文句決定義佛)ㆍ나무 인자재왕불(忍自在王佛)ㆍ나무 성취일체칭불(成就一切稱佛)ㆍ나무 삼세지전자재불(三世智轉自在佛)ㆍ나무 승귀의공덕선주불(勝歸依功德善住佛)ㆍ나무 종종마니광불(種種摩尼光佛)ㆍ나무 승공덕불(勝功德佛)ㆍ
039_0129_c_01L南無勝藏佛南無自在藏佛
南無無邊花龍一俱蘇摩王佛南無降伏諸魔勇猛佛
南無定諸魔佛南無法像佛
南無功德勝佛南無山峯光佛
南無法王佛南無普恭敬燈佛
南無地勝佛南無成就如來家佛
南無一切寶成就家佛南無陁羅尼文句決定義佛
南無忍自在王佛南無成就一切稱佛
南無三世智轉自在佛南無勝歸依功德善住佛
南無種種摩尼光佛南無勝功德佛
나무 불공덕승불(佛功德勝佛)ㆍ나무 무여증불(無餘證佛)ㆍ나무 득불안불(得佛眼佛)ㆍ나무 수과거불불(隨過去佛佛)ㆍ나무 대자성취비승불(大慈成就悲勝佛)ㆍ나무 주지사자지불(住持師子智佛)ㆍ나무 무중생주실제왕불(無衆生住實際王佛)ㆍ나무 자가법부득성취불(自家法不得成就佛)ㆍ나무 대지장엄신불(大智莊嚴身佛)ㆍ나무 지칭불(智稱佛)ㆍ나무 불법수불(佛法首佛)ㆍ나무 일체중생덕불(一切衆生德佛)ㆍ나무 과일체법문불(過一切法門佛)ㆍ나무 자재인다라불(自在因陀羅佛)ㆍ나무 만족의불(滿足意佛)ㆍ나무 대유리불(大瑠璃佛)ㆍ나무 보리광명불(菩提光明佛)ㆍ나무 불가사의법지광명불(不可思議法智光明佛)ㆍ나무 전단불공왕불(栴檀不空王佛)ㆍ나무 불염파두마당불(不染波頭摩幢佛)ㆍ
039_0129_c_11L南無佛功德勝佛南無無餘證佛
南無得佛眼佛南無隨過去佛佛
南無大慈成就悲勝佛南無住持師子智佛
南無無衆生住實際王佛南無自家法不得成就佛
南無大智莊嚴身佛南無智稱佛
南無佛法首佛南無一切衆生德佛
南無過一切法門佛南無自在因陁羅佛
南無滿足意佛南無大瑠璃佛
南無菩提光明佛南無不可思議法智光明佛
南無栴檀不空王佛南無不染波頭摩幢佛
039_0130_a_01L나무 법재성왕불(法財聲王佛)ㆍ나무 택법선지칭불(擇法善知稱佛)ㆍ나무 지만겁불(智鬘劫佛)ㆍ나무 불안청정분다리불(佛眼淸淨分陀利佛)ㆍ나무 지자재칭불(智自在稱佛)ㆍ나무 단무변의불(斷無邊疑佛)ㆍ나무 중생방편자재왕불(衆生方便自在王佛)ㆍ나무 무변각분신무애사유불(無邊覺奮迅無礙思惟佛)ㆍ나무 법행지선주불(法行地善住佛)ㆍ나무 보중생계광불(普衆生界廣佛)ㆍ나무 항복제마력견의불(降伏諸魔力堅意佛)ㆍ나무 천왕자재보합왕불(天王自在寶合王佛)ㆍ나무 여실수행장불(如實修行藏佛)ㆍ나무 능생일체환희월견불(能生一切歡喜月見佛)ㆍ나무 대신각신불(大迅覺迅佛)ㆍ나무 종종마니성왕후불(種種摩尼聲王吼佛)ㆍ나무 무관왕불(無觀王佛)ㆍ나무 불퇴료용맹불(不退了勇猛佛)ㆍ나무 불국토장엄신불(佛國土莊嚴身佛)ㆍ나무 법성자재불(法聲自在佛)ㆍ
039_0129_c_21L南無法財聲王佛南無擇法善知稱佛
南無智鬘劫佛南無佛眼淸淨分陁利佛
南無智自在稱佛南無斷無邊疑佛
南無衆生方便自在王佛南無無邊覺奮迅無礙思惟佛
南無法行地善住佛南無普衆生界廣佛
南無降伏諸魔力堅意佛南無天王自在寶合王佛
南無如實修行藏佛南無能生一切歡喜月見佛
南無大迅覺迅佛南無種種摩尼聲王吼佛
南無無觀王佛南無不退了勇猛佛
南無佛國土莊嚴身佛南無法聲自在佛
나무 지근본화당불(智根本花幢佛)ㆍ나무 화신무애칭불(化身無礙稱佛)ㆍ나무 일체용마니장불(一切龍摩尼藏佛)ㆍ나무 법성자재불(法聲自在佛)ㆍ나무 법성치견불(法聲知見佛)ㆍ나무 법감로사리라불(法甘露莎梨羅佛)ㆍ나무 무변보복덕장불(無邊寶福德藏佛)ㆍ나무 청정화행불(淸淨華行佛)ㆍ나무 대법왕화승불(大法王華勝佛)ㆍ나무 일체진무진장불(一切盡無盡藏佛)ㆍ나무 화산장불(華山藏佛)ㆍ나무 지허공산불(智虛空山佛)ㆍ나무 지력불가파괴불(智力不可破壞佛)ㆍ나무 무애견고수순지불(無礙堅固隨順智佛)ㆍ나무 무변대해장불(無邊大海藏佛)ㆍ나무 지왕무진칭불(智王無盡稱佛)ㆍ나무 분신심의왕불(奮迅心意王佛)ㆍ나무 자성청정지불(自性淸淨智佛)ㆍ나무 지자재법왕불(智自在法王佛)ㆍ나무 승행불(勝行佛)ㆍ
039_0130_a_08L南無智根本花幢佛南無化身無㝵稱佛
南無一切龍摩尼藏佛南無法聲自在佛
南無法聲知見佛南無法甘露莎梨羅佛
南無無邊寶福德藏佛南無淸淨華行佛
南無大法王華勝佛南無一切盡無盡藏佛
南無華山藏佛南無智虛空山佛
南無智力不可破壞佛南無無㝵堅固隨順智佛
南無無邊大海藏佛南無智王無盡稱佛
南無奮迅心意王佛南無自性淸淨智佛
南無智自在法王佛南無勝行佛
039_0130_b_01L나무 금강견불(金剛見佛)ㆍ나무 법만족수향견불(法滿足隨香見佛)ㆍ나무 용월불(龍月佛)ㆍ나무 인다라위불(因陀羅圍佛)ㆍ나무 무애왕불(無礙王佛)ㆍ나무 보인다라윤왕불(寶因陀羅輪王佛)ㆍ나무 능생일체중생경칭불(能生一切衆生敬稱佛)ㆍ나무 대위덕광명윤왕불(大威德光明輪王佛)ㆍ나무 능단일체중생의불(能斷一切衆生疑佛)ㆍ나무 지보법견불(智寶法見佛)ㆍ나무 무장애파라불(無障礙波羅佛)ㆍ나무 무구계불(無垢髻佛)ㆍ나무 방광명불(放光明佛)ㆍ나무 산력월장불(山力月藏佛)ㆍ나무 심자재왕불(心自在王佛)ㆍ나무 견고무외상수불(堅固無畏上首佛)ㆍ나무 견고용맹보불(堅固勇猛寶佛)ㆍ나무 견고심선주왕불(堅固心善住王佛)ㆍ나무 능파암열왕불(能破闇曀王佛)ㆍ나무 승장부분다리불(勝丈夫芬陀利佛)ㆍ
039_0130_a_18L南無金剛見佛南無法滿足隨香見佛
南無龍月佛南無因陁羅圍佛
南無無㝵王佛南無寶因陁羅輪王佛
南無能生一切衆生敬稱佛南無大威德光明輪王佛
南無能斷一切衆生疑佛南無智寶法見佛
南無無障礙波羅佛南無無垢髻佛
南無放光明佛南無山力月藏佛
南無心自在王佛南無堅固無畏上首佛
南無堅固勇猛寶佛南無堅固心善住王佛
南無能破闇曀王佛南無勝丈夫芬陁利佛
나무 백성장불(百聖藏佛)ㆍ나무 묘련화장불(妙蓮華藏佛)ㆍ나무 견평등법신불(見平等法身佛)ㆍ나무 중생월불(衆生月佛)ㆍ나무 사자거불(師子去佛)ㆍ나무 대위덕불(大威德佛)ㆍ나무 묘성불(妙聲佛)ㆍ나무 무변광불(無邊光佛)ㆍ나무 견애불(見愛佛)ㆍ나무 대수불(大首佛)ㆍ나무 승수불(勝首佛)ㆍ나무 낙성불(樂聲佛)ㆍ나무 견실불(見實佛)ㆍ나무 청정칭불(淸淨稱佛)ㆍ나무 사자혜불(師子慧佛)ㆍ나무 덕성불(德聲佛)ㆍ나무 수루비향불(修樓毘香佛)ㆍ나무 전등불(電燈佛)ㆍ나무 파두마광불(波頭摩光佛)ㆍ나무 대광불(大光佛)ㆍ
039_0130_b_06L南無百聖藏佛南無妙蓮華藏佛
南無見平等法身佛南無衆生月佛
南無師子去佛南無大威德佛
南無妙聲佛南無無邊光佛
南無見愛佛南無大首佛
南無勝首佛南無樂聲佛
南無見實佛南無淸淨稱佛
南無師子慧佛南無德聲佛
南無修樓毘香佛南無電燈佛
南無波頭摩光佛南無大光佛
039_0130_c_01L나무 범성불(梵聲佛)ㆍ나무 무의불(無疑佛)ㆍ나무 무변세력불(無邊勢力佛)ㆍ나무 월면불(月面佛)ㆍ나무 무변광불(無邊光佛)ㆍ나무 애위덕불(愛威德佛)ㆍ나무 산의불(散疑佛)ㆍ나무 공덕등불(功德燈佛)ㆍ나무 부장위덕불(不藏威德佛)ㆍ나무 무변장불(無邊藏佛)ㆍ나무 광명분신왕불(光明奮迅王佛)ㆍ나무 광칭불(廣稱佛)ㆍ나무 원리당불(遠離幢佛)ㆍ나무 증장성불(增長聖佛)ㆍ나무 보견불(普見佛)ㆍ나무 불가승불(不可勝佛)ㆍ나무 위덕취불(威德聚佛)ㆍ나무 견고보불(堅固步佛)ㆍ나무 마누사칭불(摩㝹賖稱佛)ㆍ나무 무변색불(無邊色佛)ㆍ
039_0130_b_16L南無梵聲佛南無無疑佛
南無無邊勢力佛南無月面佛
南無無邊光佛南無愛威德佛
南無散疑佛南無功德燈佛
南無不藏威德佛南無無邊藏佛
南無光明奮迅王佛南無廣稱佛
南無遠離幢佛南無增長聖佛
南無普見佛南無不可勝佛
南無威德聚佛南無堅固步佛
南無摩㝹賖稱佛南無無邊色佛
나무 대광명불(大光明佛)ㆍ나무 묘성불(妙聲佛)ㆍ나무 부동보불(不動步佛)ㆍ나무 무변장엄불(無邊莊嚴佛)ㆍ나무 대청정불(大淸淨佛)ㆍ나무 위덕취광명불(威德聚光明佛)ㆍ나무 주지불(住智佛)ㆍ나무 금견불(金堅佛)ㆍ나무 애해탈불(愛解脫佛)ㆍ나무 애무외불(愛無畏佛)ㆍ나무 감로장불(甘露藏佛)ㆍ나무 보관찰불(普觀察佛)ㆍ나무 대수행불(大修行佛)ㆍ나무 세위덕불(細威德佛)ㆍ나무 시방공경불(十方恭敬佛)ㆍ나무 중설불(重說佛)ㆍ나무 광명승불(光明勝佛)ㆍ나무 광명장엄불(光明莊嚴佛)ㆍ나무 사자분신불(師子奮迅佛)ㆍ나무 선견불(善見佛)ㆍ
039_0130_c_03L南無大光明佛南無妙聲佛
南無不動步佛南無無邊莊嚴佛
南無大淸淨佛南無威德聚光明佛
南無住智佛南無金堅佛
南無愛解脫佛南無愛無畏佛
南無甘露藏佛南無普觀察佛
南無大修行佛南無細威德佛
南無十方恭敬佛南無重說佛
南無光明勝佛南無光明莊嚴佛
南無師子奮迅佛南無善見佛
나무 감로보불(甘露步佛)ㆍ나무 월광명불(月光明佛)ㆍ나무 공덕칭불(功德稱佛)ㆍ나무 거근불(去根佛)ㆍ나무 청정성불(淸淨聲佛)ㆍ나무 무장애륜불(無障礙輪佛)ㆍ나무 감로성불(甘露聲佛)ㆍ나무 중생가경불(衆生可敬佛)ㆍ나무 여의위덕불(如意威德佛)ㆍ나무 무변색불(無邊色佛)ㆍ나무 대력불(大力佛)ㆍ나무 쾌장엄불(快莊嚴佛)ㆍ나무 보조관불(普照觀佛)ㆍ나무 분신덕불(奮迅德佛)ㆍ나무 묘색불(妙色佛)ㆍ나무 칭의불(稱意佛)ㆍ나무 보장엄불(寶莊嚴佛)ㆍ나무 고광명불(高光明佛)ㆍ나무 해탈보불(解脫步佛)ㆍ나무 공덕장엄불(功德莊嚴佛)ㆍ
039_0130_c_13L南無甘露步佛南無月光明佛
南無功德稱佛南無去根佛
南無淸淨聲佛南無無障礙輪佛
南無甘露聲佛南無衆生可敬佛
南無如意威德佛南無無邊色佛
南無大力佛南無快莊嚴佛
南無普照觀佛南無奮迅德佛
南無妙色佛南無稱意佛
南無寶莊嚴佛南無高光明佛
南無解脫步佛南無功德莊嚴佛
039_0131_a_01L나무 필경지불(畢竟智佛)ㆍ나무 생계도불(生雞兜佛)ㆍ나무 부동지불(不動智佛)ㆍ나무 행의불(行意佛)ㆍ나무 묘색불(妙色佛)ㆍ나무 실색불(實色佛)ㆍ나무 대성불(大聲佛)ㆍ나무 선사유불(善思惟佛)ㆍ나무 공덕화불(功德華佛)ㆍ나무 사유세간불(思惟世間佛)ㆍ나무 대고광명불(大高光明佛)ㆍ나무 무비유분신불(無譬喩奮迅佛)ㆍ나무 청정각불(淸淨覺佛)ㆍ나무 월중불(月重佛)ㆍ나무 월등불(月燈佛)ㆍ나무 무변광불(無邊光佛)ㆍ나무 종종일불(種種日佛)ㆍ나무 천성불(天城佛)ㆍ나무 심청정불(心淸淨佛)ㆍ나무 파두마장불(波頭摩藏佛)ㆍ
039_0130_c_23L南無畢竟智佛南無生雞兜佛
南無不動智佛南無行意佛
南無妙色佛南無實色佛
南無大聲佛南無善思惟佛
南無功德華佛南無思惟世間佛
南無大高光明佛南無無譬喩奮迅佛
南無淸淨覺佛南無月重佛
南無月燈佛南無無邊光佛
南無種種日佛南無天城佛
南無心淸淨佛南無波頭摩藏佛
나무 상택지불(常擇智佛)ㆍ나무 사자성불(師子聲佛)ㆍ나무 무변광불(無邊光佛)ㆍ나무 승성불(勝聲佛)ㆍ나무 가락의지광불(可樂意智光佛)ㆍ나무 공덕광불(功德光佛)ㆍ나무 자재광불(自在光佛)ㆍ나무 정엄신불(淨嚴身佛)ㆍ나무 무탁의불(無濁義佛)ㆍ나무 응위덕불(應威德佛)ㆍ나무 성취의지불(成就義智佛)ㆍ나무 득대성불(得大聲佛)ㆍ나무 파수타성불(婆藪陀聲佛)ㆍ나무 울치광불(鬱哆光佛)ㆍ나무 결정사유불(決定思惟佛)ㆍ나무 살차바누불(薩遮婆㝹佛)ㆍ나무 오암광명불(嗚闇光明佛)ㆍ나무 비불파위덕불(毘弗波威德佛)ㆍ나무 우다라마타불(憂多羅魔吒佛)ㆍ나무 야사계도불(夜舍雞兜佛)ㆍ
039_0131_a_10L南無常擇智佛南無師子聲佛
南無無邊光佛南無勝聲佛
南無可樂意智光佛南無功德光佛
南無自在光佛南無淨嚴身佛
南無無濁義佛南無應威德佛
南無成就義智佛南無得大聲佛
南無婆藪陁聲佛南無鬱哆光佛
南無決定思惟佛南無薩遮婆㝹佛
南無嗚闇光明佛南無毘弗波威德佛
南無憂多羅魔咤佛南無夜舍雞兜佛
039_0131_b_01L나무 공덕청정불(功德淸淨佛)ㆍ나무 법등불(法燈佛)ㆍ나무 승공덕불(勝功德佛)ㆍ나무 선하파제애면불(仙荷波提愛面佛)ㆍ나무 심하보거불(心荷步去佛)ㆍ나무 사유중생불(思惟衆生佛)ㆍ나무 사가라지불(莎伽羅智佛)ㆍ나무 파두마장불(波頭摩藏佛)ㆍ나무 개선불(蓋仙佛)ㆍ나무 사라왕불(莎羅王佛)ㆍ나무 수리야광불(修利耶光佛)ㆍ나무 보리미불(菩提味佛)ㆍ나무 적제근불(寂諸根佛)ㆍ나무 파누광불(波㝹光佛)ㆍ나무 분다리광불(芬陀利光佛)ㆍ나무 미류광불(彌留光佛)ㆍ나무 전타면불(栴陀面佛)ㆍ나무 사리도거불(莎利荼去佛)ㆍ나무 제방안불(諸方眼佛)ㆍ나무 법광명불(法光明佛)ㆍ나무 시라파산나불(尸羅波散那佛).’
039_0131_a_20L南無功德淸淨佛南無法燈佛
南無勝功德佛南無仙荷波提愛面佛
南無心荷步去佛南無思惟衆生佛
南無莎伽羅智佛南無波頭摩藏佛
南無蓋仙佛南無莎羅王佛
南無修利耶光佛南無菩提味佛
南無寂諸根佛南無波㝹光佛
南無芬陁利光佛南無彌留光佛
南無栴陁面佛南無莎利荼去佛
南無諸方眼佛南無法光明佛
南無尸羅波散那佛
다음으로 12부 존경대장법륜(尊經大藏法輪)에 예배하라.
039_0131_b_08L次禮十二部尊經大藏法輪
시방의 모든 대보살마하살(大菩薩摩訶薩)께 공경하여 예배하라.
039_0131_b_09L敬禮十方諸大菩薩摩訶薩
‘나무 공덕상엄보살(功德相嚴菩薩)ㆍ나무 범망(梵網)보살ㆍ나무 보재(寶財)보살ㆍ나무 무연(無緣)보살ㆍ나무 엄토(嚴土)보살ㆍ나무 광엄동자(光嚴童子)보살ㆍ나무 지세(持世)보살ㆍ나무 선덕(善德)보살ㆍ나무 난승(難勝)ㆍ보살ㆍ나무 조명(照明)보살ㆍ나무 살타파륜(薩陀波淪)보살ㆍ나무 담무갈(曇無竭)보살ㆍ나무 법자재(法自在)보살ㆍ나무 덕수(德守)보살ㆍ나무 불순(不眴)보살ㆍ나무 덕정(德頂)보살ㆍ나무 선숙(善宿)보살ㆍ나무 묘비(妙臂)보살ㆍ나무 불사(弗沙)보살ㆍ나무 정해(淨解)보살ㆍ나무 선의(善意)보살ㆍ나무 현견(現見)보살ㆍ
039_0131_b_10L南無功德相嚴菩薩南無梵網菩薩
南無寶財菩薩南無無緣菩薩
南無嚴土菩薩南無光嚴童子菩薩
南無持世菩薩南無善德菩薩
南無難勝菩薩南無照明菩薩
南無薩陁波淪菩薩南無曇無竭菩薩
南無法自在菩薩南無德守菩薩
南無不眴菩薩南無德頂菩薩
南無善宿菩薩南無妙臂菩薩
南無弗沙菩薩南無淨解菩薩
南無善意菩薩南無現見菩薩
039_0131_c_01L나무 보수(普守)보살ㆍ나무 희견(喜見)보살ㆍ나무 명상(明相)보살ㆍ나무 심혜(深慧)보살ㆍ나무 무애(無礙)보살ㆍ나무 상선(上善)보살ㆍ나무 복전(福田)보살ㆍ나무 덕장(德藏)보살ㆍ나무 월상(月上)보살ㆍ나무 주정왕(珠頂王)보살ㆍ나무 낙실(樂實)보살ㆍ나무 혜견(慧見)보살ㆍ나무 등왕(登王)보살ㆍ나무 심왕(深王)보살ㆍ나무 화왕(華王)보살ㆍ나무 묘색(妙色)보살ㆍ나무 선명(善明)보살ㆍ나무 선답(善荅)보살.’
039_0131_b_21L南無普守菩薩南無喜見菩薩
南無明相菩薩南無深慧菩薩
南無無㝵菩薩南無上善菩薩
南無福田菩薩南無德藏菩薩
南無月上菩薩南無珠頂王菩薩
南無樂實菩薩南無慧見菩薩
南無登王菩薩南無深王菩薩
南無華王菩薩南無妙色菩薩
南無善明菩薩南無善荅菩薩
이러한 시방세계의 무량무변한 모든 대보살마하살(大菩薩摩訶薩)께 귀명하라.
039_0131_c_07L歸命如是等十方世界無量無邊諸大菩薩摩訶薩
성문(聲聞)ㆍ연각(緣覺)과 일체 현성(賢聖)께 공경히 예배하라.
039_0131_c_09L敬禮聲聞緣覺一切賢聖
삼보(三寶)에 예배하고 나서 다시 참회하라.
039_0131_c_10L禮三寶已次復懺悔
제자들은 지극한 마음으로 탐욕의 죄를 참회하였다. 경에 말씀하길, ‘다만 탐욕 때문에 어리석음의 지옥에서 문을 닫고 나오지 않으니 생사(生死)의 강물에 빠져서 빠져 나올 수가 없다’고 하였으니, 중생은 이 5욕(欲)의 인연 때문에 옛날부터 생사에 유전(流轉)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중생이 1겁(劫) 동안에 몸과 뼈를 쌓아 올린 것이 왕사성(王舍城)의 비부라산(毘富羅山)과 같이 높고, 어머니의 젖을 먹은 것이 4해(海)의 물과 같이 많으며, 몸에서 홀린 피의 양은 이보다 많으며, 부모ㆍ형제ㆍ육친권속들이 임종 시에 울며 흘린 눈물은 4해의 얼음과 같이 많다. 이런 까닭에 ‘사랑이 있으면 생겨나게 되고 사랑이 다하여 없어지면 없어진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고 죽는 것은 탐애가 근본이 되는 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경에서 말씀하기를, ‘음욕(婬欲)의 죄는 능히 중생으로 하여금 지옥에 떨어져서 아귀(餓鬼)의 고통을 받게 하니, 만약 축생의 몸으로 태어나면 할미새[鴒]ㆍ참새ㆍ원앙 등의 몸을 받으며, 만약 사람으로 태어나더라도 아내가 정숙하지 못하거나 권속들이 뜻을 따라주지 않게 된다’고 하였다. 음욕의 죄가 이미 이와 같은 나쁜 과보가 있으니 이런 까닭에 제자들아, 오늘 지극한 마음으로 머리를 조아리고 부처님께 귀의하라.
039_0131_c_11L弟子等至心懺悔貪欲之罪經中說言但爲貪欲閉在癡獄沒生死河莫之能衆生爲是五欲因緣從昔已來流轉生死一一衆生一劫之中所積身骨如王舍城毘富羅山所飮母乳如四海水身所出血復過於此父母兄弟六親眷命終哭泣所出目淚如四海冰是故說言有愛則生愛盡則滅故知生死貪愛爲本所以經言婬欲之罪能令衆生墮於地獄餓鬼受苦若在畜生則受鴒雀鴛鴦等身若生人中妻不貞良得不隨意眷屬婬欲旣有如此惡業是故今日至心稽顙歸依佛
039_0132_a_01L‘나무 동방 광륜불(光輪佛)ㆍ나무 남방 개광명불(開光明佛)ㆍ나무 서방 습지불(習智佛)ㆍ나무 북방 대유리불(大瑠璃佛)ㆍ나무 동남방 악련화수불(樂蓮花首佛)ㆍ나무 서남방 지혜화합불(智慧和合佛)ㆍ나무 서북방 무상승존불(無上勝尊佛)ㆍ나무 동북방 안정무구불(眼淨無垢佛)ㆍ나무 하방 구족광명불(具足光明佛)ㆍ나무 상방 최청정무량당불(最淸淨無量幢佛).’
039_0132_a_01L南無東方光輪佛南無南方開光明佛
南無西方習智佛南無北方大瑠璃佛
南無東南方樂蓮花首佛南無西南方智慧和合佛
南無西北方無上勝尊佛南無東北方眼淨無垢佛
南無下方具足光明佛南無上方最淸淨無量幢佛
이러한 시방의 허공계가 다하도록 일체의 삼보(三寶)에 귀명하라.
039_0132_a_06L歸命如是等十方盡虛空界一切三寶
제자들아, 무시이래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혹은 남의 처첩(妻妾)과 간음을 하고 남의 부녀자를 빼앗으며 정절(貞節)을 욕보이고 비구니를 더럽히며 남의 범행(梵行)을 깨뜨리고 올바른 도(道) 아닌 것을 억지로 하게 하기도 하며 탁한 마음과 삿된 견해를 가지며 조롱하여 말하기도 하였으며, 혹은 다른 사람의 가문(家門)을 욕보이며 착하고 어질다는 명성을 더럽히기도 하였다. 혹은 남자로서 다른 사람에 의해 일어나는 다섯 가지 깨끗하지 못한 행위를 범하기도 하였으니, 이러한 죄가 무량무변하므로 오늘 지극한 정성으로 귀명하여 참회하라.
039_0132_a_07L弟子等自從無始已來至于今日或通人妻妾奪他婦女侵陵貞潔污比丘尼破他梵行逼迫不道濁心邪視言語嘲或復恥他門戶污賢善名或於男子五種人所起不淨行如是等罪無量無今日至誠歸命懺悔
제자들아, 무시이래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혹은 여자의 몸을 받아서 마음이 아지랑이와 같이 항상 방탕하고 한때라도 안정되어 있지 않으며 항상 삿된 마음을 품고 언제나 욕심스런 생각을 내기도 하였으며, 혹은 가람(伽藍)의 모인 장소에서 아무 생각 없이 법을 듣고 눈으로는 항상 탐내는 것만을 보기도 하였으며, 혹은 사문에 대한 애욕으로 다른 남자를 무너뜨리며 부처님의 법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음란한 생각을 멋대로 일으켜 마음을 큰 바다에 회오리치게 하여 아득하게 배 댈 곳을 잃어버리게 하기도 하였다. 혹은 스님이 입는 세 가지 법복을 더럽히기도 하였으며, 흑은 절 안에서 깨끗하지 못한 행을 하기도 하고 함께 깨끗하지 못한 일을 꾸미기도 하였으니, 이러한 죄가 무량무변하므로 오늘 부끄럽게 여겨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하라.
039_0132_a_13L弟子等從無始已來至于今日或受女身心如野馬日放蕩無一時定常懷邪心恒生欲想或於伽藍會所無心聽法眼常貪視愛欲沙門壞他男子不誕佛法恣放婬致令心飄大海冥然失岸或穢污僧三衣法服或於精舍院宇行不淨行相探摸如是等罪無量無邊今日慚愧至心懺悔
039_0132_b_01L또 제자들아, 무시이래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혹은 여자의 몸이 되어서 항상 음란한 욕심을 품기도 하였으며, 혹은 남의 남편을 빼앗고 여러 남자들을 미혹되게 하기도 하였다. 혹은 부적을 쓰거나 푸닥거리를 하여 남의 아내를 버리게 하였으며, 사람으로 태어나 적은 복을 삿된 것에 의해 집착되게 하되 모든 병귀(病鬼)들이 그 집착 때문에 편리함을 얻어서 훌륭한 의사를 만나지 못하고 결국 죽게 만들기도 하였으니, 이러한 죄가 무량무변하므로 오늘 부끄럽게 여겨 지은 죄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어 잘못을 뉘우치고 지극한 정성으로 머리를 조아려 귀명하고 참회하라.
039_0132_a_21L又復弟子等從無始已來至于今日作女身恒懷婬欲或侵奪他夫壻迷惑諸丈夫或作符書厭蠱遣他婦患人生少福爲邪所著諸病鬼等因此得便遇良醫遂致身死如是等罪無量無邊今日慚愧發露悔過至誠稽顙歸命懺
또 제자들아, 무시이래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혹은 눈으로 보는 색(色) 때문에 검고 노랗고 붉고 푸른색을 사랑하여 물들이고, 붉거나 자줏빛이 나는 보배로 장식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였고, 혹은 남녀의 길고 짧으며 검고 횐 자태의 모양을 취하여 법답지 못한 생각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혹은 귀로 좋은 소리를 탐하여 궁(宮)과 상(商)의 소리인 음률(音律)와 관현(管絃)의 악기소리와 기악(妓樂)과 노래하는 소리를 좋아하기도 하였다. 혹은 남녀가 소리 내고 말하며 웃고 떠드는 모양을 취하여 법답지 못한 생각을 일으키기도 하였으며, 혹은 코로 좋은 향이나 사향(麝香)을 온축시킨 것, 그윽한 난초의 향, 울금(鬱金:생강과의 다년초), 소합(蘇合:여러 향초를 합해 즙을 내어 끓인 것)을 인연하여 법답지 못한 생각을 일으키기도 하였으며, 혀로는 좋은 맛과 물고기와 새끼 양의 달고 기름진 맛을 좋아하고 중생의 고기와 피로 4대(大)의 육신을 길러서 더욱 고통의 근본을 증장시켜서 법답지 못한 생각을 일으키기도 하였으며, 혹은 몸으로 아름다운 비단과 수놓은 화려한 비단을 즐겨서 일체의 곱고 부드럽고 일곱 가지의 보배로 장식한 화려한 옷을 입어 법답지 못한 생각을 일으키기도 하였으며, 혹은 뜻으로 어지러운 생각이 많아서 법을 어그러뜨리는 데로 향하기도 하였으니, 이 여섯 가지의 생각을 두어서 죄를 짓는 것이 더욱 심하였다. 이러한 죄가 무량무변하므로 오늘 지극한 정성으로 시방의 불(佛)ㆍ존법(尊法)ㆍ성중(聖衆)을 향하여 귀명하고 참회하라.
039_0132_b_05L又復弟子等從無始已來至于今日眼爲色或愛染玄黃紅綠朱紫珍玩寶或取男女長短黑白姿態之想起非法想或耳貪好聲宮商絃管妓樂歌唱或取男女音聲言語啼笑之相起非法或鼻籍名香薀麝幽蘭鬱金蘇合起非法想或舌貪好味鮮羙甘肥衆生肉血資養四大更增苦本起非法想身樂華綺錦繡繒縠一切細滑七珍麗起非法想或意多亂想觸向乖法此六想造罪尤甚如是等罪無量無邊今日至誠向十方佛尊法聖衆前歸命懺悔
제자들아, 이 음욕(婬欲) 등의 죄를 참회하여 생겨나는 공덕을 이어서 세세생생토록 자연히 화생(化生)으로 태어나고 어머니의 태(胎)로 태어나지 않아서 청정하고 깨끗하며 상호(相好)가 빛나고 수려하고, 6정(情)이 열려서 밝고 총명하고 예리하여 은혜와 사랑이 오히려 속박하는 것이 됨을 분명히 요달(了達)하라. 6진(塵)을 보기를 허깨비를 보는 것과 같이 하여 5욕(欲)의 경계를 반드시 싫어하여 떠날 것이며, 또한 꿈속에서라도 삿된 생각을 일으키지 않고 안팎의 인연을 끝내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039_0132_b_18L願弟子等承是懺悔婬欲等罪所生功願生生世世自然化生不由胞胎淨皎潔相好光麗六情開朗聰利分明了達恩愛猶如桎梏觀此六塵如幻如於五欲境決定厭離乃至夢中不起邪想內外因緣永不能動
039_0132_c_01L 원하건대 안근(眼根)을 참회한 공덕으로 이 눈으로 하여금 시방을 철저하게 보도록 하여 모든 부처님과 보살들의 청정한 법신이 두 가지의 상(相)이 아님을 바로 볼 것이며, 원하건대 이근(耳根)을 참회한 공덕으로 이 귀로 하여금 시방의 모든 부처님과 현성(賢聖)들이 설한 정법을 항상 듣게 하고 가르침과 같이 받들어 행하게 할 것이며, 원하건대 비근(鼻根)을 참회한 공덕으로 이 코로 하여금 향적(香積)의 법위(法位)에 들어가게 하는 향을 맡게 하고 나고 죽는 더러운 냄새를 떠나게 할 것이며, 원하건대 설근(舌根)을 참회한 공덕으로써 이 혀로 하여금 법희(法喜)ㆍ선열(禪悅)의 음식을 먹게 하여 중생의 피와 고기의 맛을 탐하지 않을 것이며, 원하건대 신근(身根)을 참회한 공덕으로 이 몸으로 하여금 여래의 옷을 입고 인욕의 갑옷을 입게 하여 무외상(無畏床)에 눕고 4선좌(禪座)에 앉을 것이며, 원하건대 의근(意根)을 참회한 공덕으로 이 뜻으로 하여금 10상(想)을 성취하고 5명(明)을 통달하게 하여 2제(諦)가 공(空)하여 평등한 이치를 깊이 관(觀)하고 방편의 지혜를 따라서 열 가지 묘한 행을 일으키며 법류수(法流水)에 들어가 생각마다 더욱 밝아져서 여래의 대무생법인(大無生法忍)이 드러나게 되기를 원한다.”
039_0132_c_01L願以懺悔眼根功德願令此眼徹見十方諸佛菩薩淸淨法身不以二相願以懺悔耳根功願令此耳常聞十方諸佛賢聖所說正法如教奉行願以懺悔鼻根功德令此鼻常聞香積入法位香捨離生死不淨臭穢願以懺悔舌根功德願令此舌常餐法喜禪悅之食不貪衆生血肉之味願以懺悔身根功德願令此身被如來衣著忍辱鎧臥無畏牀坐四禪座願以懺悔意根功德願令此意成就十想洞達五明深觀二諦空平等理從方便慧起十妙行入法流水念念增明發如來大無生法忍

대승연화보달문답보응사문경
039_0132_c_14L大乘蓮華寶達問荅報應沙門經

보달(寶達)이 한 걸음 내딛기도 전에 한 구음지옥(鉤陰地獄)에 들어갔다. 어째서 이름을 구음지옥이라 하는가? 그 지옥은 세로와 너비가 각각 30유순인데 그 가운데에는 불이 흘러 들어가서 땅에 두루 퍼지고 그 땅의 네 벽(壁)이 또한 위와 같았다. 그 사이에는 무수한 죄인이 있었고 옥졸(獄卒)인 야차(野叉)가 손에 쇠갈고리를 쥐고 죄인을 바라보며 부지불식간에 낚아챘다. 갈고리 가운데에서는 불이 타는데 위로 올라가서 가슴 속으로 들어갔다. 심장 위에 불이 타서 배와 등까지 뚫는데, 업보를 갚으려고 부인들의 모습으로 변하여 살아있을 때에 보았던 사람과 같이 되었다.
039_0132_c_15L寶達頃前入一鉤陰地獄云何名曰鉤陰地獄其地獄縱廣三十由旬其中火流灌注遍布於地其地四壁如上無異中間無數罪人獄卒夜叉手捉鐵鉤望罪人陰而搭鉤中火然上入胸心心上火然腹背俱徹欲報業故化作婦人本生時先所見者
039_0133_a_01L 그들이 보고 불에 태우려고 하면 일어나서 곧 달아나는데 그 부녀자는 몸이 금강이라 쇠를 태우는 불과 같이 뜨거웠다. 그것에게 달려가며 죄인을 끌어안았는데, 끌어안으면 곧 부서지고 다시 그 입에 나아가 마침내는 그 입술을 먹어버리고 몸까지 먹힌다. 그렇게 하기를 다하면 다시 태어나고 태어나면 다시 먹혔다. 그 모든 여인들은 애욕에 빠져 있었고 남자들 또한 그러하였다. 욕심이 안정되지 않았으므로 애욕의 불길이 항상 타올라서 이와 같은 고통이 참으로 심하여 감당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때를 당하여 죄인들은 오히려 잘못을 뉘우침이 없으니 하루 밤낮에 벌을 받는 것이 한량이 없고 천 번을 죽고 천 번을 태어나며 만 번을 죽고 만 번을 태어났다.
039_0132_c_22L彼旣見已欲火發起便走趣彼婦女者身是金剛鐵火炎熱旣到彼已抱彼罪人抱卽破碎復就其遂食其脣身亦被食盡已復生生已復食彼諸女人愛欲男子亦復如是心不定欲火常然如是苦切楚痛難堪當此之時罪人衆等猶無悔過一日一夜受罪無量千死千生萬死萬生
무량백천만겁(無量百千萬劫)을 지나서 벗어나더라도 남은 과보 때문에 축생 가운데에 태어나도 깨끗하지 못한 벌레의 몸을 받는다. 이백천 세(二百千世) 후에 사람 가운데에 태어나더라도 5백 세 동안에는 태(胎) 안에서 죽게 되고, 다시 5백 세를 다하면 암수가 나뉘지 않고 안목이 바르지 못하며 빈궁하고 고독하며 수명이 짧게 된다. 혹시라도 아내가 있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거나 다른 사람이 가까이 하게 되고, 혹은 자기가 남의 부녀를 사랑하게 되니 장애를 막아낼 수 없고 끝내 후사(後嗣)를 잇지 못하게 된다.
039_0133_a_06L經無量百千萬劫爾乃得脫以餘業果生畜生中作不淨蟲經二百千世後得生人中於五百世胎中而死復五百世生已雌雄不辯眼目不正貧窮孤露受命短促或時有婦被他侵近或自貪愛他人婦女能遮障恒絕繼嗣
보달이 마두 나찰(馬頭羅刹)에게 물었다.
“이 모든 사문들은 어떠한 업을 지었기에 벌을 받는 것이 이와 같습니까?”
마두 나찰이 대답하였다.
“여기의 모든 사문들은 부처님의 깨끗한 계율을 받고서도 능히 깨끗하게 지키지 못한 까닭에 음욕을 행하고 6정(情)을 제멋대로 하였으니, 이 인연으로 이러한 벌을 받는 것입니다.”
보달은 이 말을 듣고서 슬피 울며 떠나갔다.
039_0133_a_12L寶達問馬頭羅剎曰此諸沙門作何等受罪如是馬頭羅剎答曰此諸沙門受佛淨戒不能淨持故行婬欲放縱六以是因緣得如是罪
寶達聞之悲泣而去
佛名經卷第二十二
丙午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