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대장경

阿毘達磨品類足論卷第十八

ABC_IT_K0949_T_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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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달마품류족론 제18권
025_0264_b_01L阿毘達磨品類足論卷第十八


세우 지음
025_0264_b_02L尊者世友造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025_0264_b_03L三藏法師玄奘奉詔譯


8. 변결택품(辯決擇品)
025_0264_b_04L辨決擇品第八

유색법(有色法)은 11계(界 : 五根界ㆍ五境界ㆍ法界)와 11처(處 : 五根處ㆍ五境處ㆍ法處)와 1온(蘊 : 色蘊)이 속하고, 타심지(他心智)와 멸지(滅智)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변행[遍行]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修所斷]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隨增] 한다.
색법(色法)은 10계(界 : 十有色界)와 10처(處 : 十有色處)와 1온(蘊)이 속하고 지(智)로 아는 것은 아니며 5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025_0264_b_05L有色法十一界十一處一薀攝八智知除他心滅智六識識欲色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有色法十界十處一薀攝非智知五識識非隨眠隨增
무색법(無色法)은 8계(界 : 六識界ㆍ意根界ㆍ法界)와 2처(處 : 意處ㆍ法處)와 4온(蘊 : 無色四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무색법(唯無色法 : 卽無色法)은 7계(界)와 1처(處)와 4온(蘊)이 속하고, 타심지와 멸지인 2지(智)로 알며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고 무색계의 모두와 욕계ㆍ색계의 이부(二部)와 견고(見苦)ㆍ견집(見集)에서 끊어야 할 변행이 아닌[非遍行]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4_b_10L無色法八界二處四薀攝十智一識識一切隨眠隨增唯無色法七界一處四薀攝二智知謂他心滅非識識無色界一切欲色界二部及見苦集所斷非遍行隨眠隨增
유견법(有見法)은 1계(界 : 色界)와 1처(處 : 色處)와 1온(蘊)이 속하고, 타심지ㆍ멸지ㆍ도지(道智)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2식(識 : 眼識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유견법(唯有見法 : 卽有見法)은 1계(界 : 色界)와 1처(處 : 色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025_0264_b_14L見法一界一處一薀攝七智知除他心滅道智二識識欲色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有見法一界一處非薀攝非智知一識識非隨眠隨增
무견법(無見法)은 17계(界 : 十八界 중 色處 제외)와 11처(處 : 十二處 중 色處 제외)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5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무견법(唯無見法 : 卽無見法)은 17계(界)와 11처(處)와 4온(蘊)이 속하고, 타심지ㆍ멸지ㆍ도지인 3지(智)로 알며 4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색계의 모두와 욕계의 2부(部)와 견고ㆍ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이 아닌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4_b_18L無見法十七界十一處五薀攝十智五識識一切隨眠隨增唯無見法十七界十一處四薀攝三智知謂他心滅道智四識識無色界一切欲界二部及見苦集所斷非遍行隨眠隨
025_0264_c_01L유대법(有對法)은 10계(界 : 五根界ㆍ五境界)와 10처(處 : 五根處ㆍ五境處)와 1온(蘊 : 色蘊)이 속하고, 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욕계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유대법(唯有對法)은 10계(界)와 10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5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4_c_02L有對法十界十處一薀攝七智知除他心滅道智六識識欲色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有對法十界十處非薀攝非智知五識識非隨眠隨增
무대법(無對法)은 8계(界 : 六識界ㆍ意根界ㆍ法界)와 2처(處 : 意處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무대법(唯無對法 : 卽無對法)은 8계(界)와 2처(處)와 타심지와 멸지와 도지인 3지(智)로 알며 식(識)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이어서 무색계의 모두와 욕계ㆍ색계의 이부(二部)와 견고ㆍ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4_c_06L無對法八界二處五薀攝十智一識識一切隨眠隨增唯無對法八界二處四薀攝三智知謂他心滅道智非識識無色界一切欲界色界二部及見苦集所斷非遍行隨眠隨
유루법(有漏法)은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유루법(唯有漏法 : 卽有漏法)은 15계(界)와 10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고지(苦智)와 집지(集智)인 두 가지 지(智)로 알고 5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4_c_11L有漏法十八界十二處五薀攝智知除滅道智六識識一切隨眠隨唯有漏法十五界十處非薀攝智知謂苦集智五識識一切隨眠隨
무루법(無漏法)은 3계(界 : 意根界ㆍ法界ㆍ意識界)와 2처(處 : 意處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고지와 집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유무루법(唯無漏法 : 卽無漏法)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하나도 속하지 아니하고, 멸지와 도지인 2지(智)로 알며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고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지도 않는다.
025_0264_c_15L無漏法三界二處五薀攝八智知除苦集智一識識非隨眠隨增唯無漏非界非處非薀攝二智知謂滅道非識識非隨眠隨增
유위법(有爲法)은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유위법(唯有爲法 : 卽有爲法)은 17계(界)와 11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타심지ㆍ고지ㆍ집지ㆍ도지 이 4지(智)로 알며 5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4_c_18L有爲法十八界十二處五薀攝九智知除滅智識識一切隨眠隨增唯有爲法十七界十一處五薀攝四智知謂他心苦集道智五識識一切隨眠隨增
025_0265_a_01L무위법(無爲法)은 1계(界 : 法界)와 1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타심지ㆍ고지ㆍ집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유무위법(唯無爲法 : 卽無爲法)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이 하나도 속하지 아니하고, 멸지인 1지(智)로 알고 식(識)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025_0264_c_22L無爲一界一處非薀攝六智知除他心苦集道智一識識非隨眠隨增唯無爲法非界非處非薀攝一智知謂滅非識識非隨眠隨增
유쟁(有諍)ㆍ무쟁법(無諍法)과 세간(世間)ㆍ출세간법(出世間法)과 타계(墮界)ㆍ비타계법(非墮界法)과 유미착(有味着)ㆍ무미착(無味着)과 탐기의(耽嗜依)ㆍ출리의법(出離依法)과 순결(順結)ㆍ비순결법(非順結法)과 순취(順取)ㆍ비순취법(非順取法)과 순전(順纏)ㆍ비순전법(非順纏法)과 유루(有漏)ㆍ무루법(無漏法)에서와 같다는 것을 마땅히 알아야 한다.
025_0265_a_03L有諍無諍法世閒出世閒法墮界非墮界法有味著無味著法耽嗜依出離依法順結非順結法順取非順取法順纏非順纏法如有漏無漏法應知
유기법(有記法)은 10계(界 : 意根ㆍ色ㆍ聲ㆍ法界와 六識界)와 4처(處 : 意根ㆍ色ㆍ聲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3식(識 : 眼ㆍ耳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모두와 색계ㆍ무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유기법(唯有記法 : 卽有記法)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이 한 가지도 속하지 아니하며 멸지와 도지인 2지(智)로 알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어서 욕계의 이부(二部)와 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이 아닌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5_a_07L有記法十界四處五薀攝十智知識識欲界一切色無色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有記法非界非處非薀攝二智知謂滅道智非識識界二部及見集所斷非遍行隨眠隨
무기법(無記法)은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ㆍ무색계의 모두와 욕계의 이부(二部)와 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무기법(唯無記法 : 卽無記法)은 8계(界)와 8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알지 아니하고 3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ㆍ무색계의 이부(二部)와 견고ㆍ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이 아닌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5_a_13L無記法十八界十二處五薀攝智知除滅道智六識識色無色界一欲界二部及見集所斷遍行隨眠隨增唯無記法八界八處非薀攝智知三識識色無色界二部及見苦集所斷非遍行隨眠隨增
유부법(有覆法)은 10계(界 : 意根ㆍ色ㆍ聲ㆍ法界와 六識界)와 4처(處 : 意根ㆍ色ㆍ聲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3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유부법(唯有覆法 : 卽有覆法)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이 한 가지도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3계(界)의 이부(二部)와 견고와 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이 아닌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5_a_18L有覆法十界四處五薀攝八智知除滅道智三識一切隨眠隨增唯有覆法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三界二部及見苦集所斷非遍行隨眠隨增
025_0265_b_01L무부법(無覆法)은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무부법(唯無覆法 : 卽無覆法)은 8계(界)와 8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멸지와 도지인 2지(智)로 알고 3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025_0265_a_22L覆法十八界十二處五薀攝十智知六識識三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唯無覆法八界八處非薀攝二智知謂滅道智三識識非隨眠隨增
응수법(應修法)은 10계(界 : 七心界ㆍ法界ㆍ色界ㆍ聲界)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3식(識 : 眼識ㆍ耳識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응수법(唯應修法 : 卽應修法)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이 한 가지도 속하지 아니하며, 도지인 1지(智)로 알고 식(識)으로 인식하지 아니하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지도 않는다.
025_0265_b_03L修法十界四處五薀攝九智知除滅三識識三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應修法非界非處非薀攝智知謂道智非識識非隨眠隨增
불응수법(不應修法)은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도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불응수법(唯不應修法 : 卽不應修法)은 8계(界)와 8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멸지인 1지(智)로 알고 3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界)의 이부(二部)와 견고ㆍ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이 아닌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5_b_07L應修法十八界十二處五薀攝九智知除道智六識識一切隨眠隨增不應修法八界八處非薀攝一智知謂滅智三識識三界二部及見苦集所斷非遍行隨眠隨增
염오법(染汚法)은 10계(界 : 意根ㆍ色ㆍ聲ㆍ法界와 六識界)와 4처(處 : 意根ㆍ色ㆍ聲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3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염오법(唯染汚法 : 卽染汚法)은 계(界)나 처(處)나 온(蘊)이 한 가지도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3계의 이부와 견고ㆍ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이 아닌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5_b_12L染污法十界四處五薀攝八智知除滅道智三識一切隨眠隨增唯染污法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三界二部及見苦集所斷非遍行隨眠隨增
불염오법(不染汚法)은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고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불염오법(唯不染汚法)은 8계(界)와 8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멸지와 도지인 2지(智)로 알고 3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지 않는다.
유죄(有罪)ㆍ무죄법(無罪法)도 그러하다.
025_0265_b_16L染污法十八界十二處五薀攝十智六識識三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不染污法八界八處非薀攝二智知謂滅道智三識識非隨眠隨有罪無罪法亦爾
025_0265_c_01L유이숙법(有異熟法)은 10계(界 : 意根ㆍ色ㆍ聲ㆍ法界와 六識界)와 4처(處 : 意根ㆍ色ㆍ聲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3식(識 : 眼ㆍ耳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모든 것과 색계ㆍ무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유이숙법(唯有異熟法)은 계(界)나 처(處)나 온(蘊)이 한 가지도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욕계의 이부와 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이 아닌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5_b_21L有異熟法十界四處五薀攝八智知除滅道智三識欲界一切色無色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有異熟法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欲界二部及見集所斷非遍行隨眠隨增
무이숙법(無異熟法)은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ㆍ무색계의 모든 것과 욕계의 이부와 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무이숙법법(唯無異熟法 : 卽無異熟法)은 8계(界)와 8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멸지와 도지인 2지(智)로 알고 3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ㆍ무색계의 이부(二部)와 견고ㆍ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이 아닌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5_c_03L無異熟十八界十二處五薀攝十智知識識色無色界一切欲界二部及見集所斷遍行隨眠隨增唯無異熟法八界八處非薀攝二智知謂滅道智三識識色無色界二部及見苦集所斷非遍行隨眠隨增
견법(見法)은 2계(界 : 眼界ㆍ法界)와 2처(處 : 眼處ㆍ法處)와 2온(蘊 : 色蘊ㆍ識薀)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界)의 유루연(有漏緣)과 견(見)과 상응하는 무루연(無漏緣)의 무명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견법(唯見法 : 卽見法)은 1계(界)와 1처(處)가 소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5_c_09L見法二界二處二薀攝九智知除滅智一識識三界有漏緣及見相應無漏緣無明隨眠隨唯見法一界一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
비견법(非見法)은 17계(界 : 十八界 중 眼界 제외)와 11처(處 : 眼處 제외)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비견법(唯非見法 : 卽非見法)은 16계(界)와 10처(處)와 3온(蘊)이 속하고, 멸지인 1지(智)로 알며 견과 상응하는 무루연의 무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무루연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5_c_13L非見法十七界十一處五薀攝十智知六識識一切隨眠隨增唯非見法十六界十處三薀攝一智知謂滅智五識識除見相應無漏緣無明諸餘無漏緣隨眠隨
내법(內法)은 12계(界)와 6처(處)와 2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내법(唯內法 : 卽內法)은 12계(界)와 6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5_c_18L內法十二界六處二薀攝九智知除滅智一識識一切隨眠隨增唯內十二界六處一薀攝非智知非識非隨眠隨增
외법(外法)은 6계(界)와 6처(處)와 4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고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외법(唯外法 : 卽外法)은 6계(界)와 6처(處)와 3온(蘊)이 속하고, 멸지인 한 가지 지(智)로 알고 5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025_0265_c_21L外法六界六處四薀十智知六識識一切隨眠隨增外法六界六處三薀攝一智知謂滅五識識非隨眠隨增
025_0266_a_01L유집수법(有執受法)은 9계(界 : 六識身ㆍ法ㆍ意와 聲을 제외한 九界)와 9처(處 : 聲ㆍ意ㆍ法處를 제외한 九處)와 1온(蘊 : 色蘊)이 속하고 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5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유집수법(唯有執受法 : 卽有執受法)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이 한 가지도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6_a_01L有執受法界九處一薀攝七智知除他心滅道五識識欲色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有執受法非界非處非薀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
무집수법(無執受法)은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고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무집수법(唯無執受法 : 卽無執受法)은 9계(界)와 3처(處)와 4온(蘊)이 속하고, 타심지ㆍ멸지ㆍ도지인 3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색계의 모든 것과 욕계ㆍ색계의 이부(二部)와 견고ㆍ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이 아닌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6_a_05L無執受法十八界十二處五薀攝十智知六識識一切隨眠隨增唯無執受法九界三處四薀攝三智知謂他心滅道智一識識無色界一切欲色界二及見苦集所斷非遍行隨眠隨增
심법(心法)은 7계(界 : 六識ㆍ意根의 七心界)와 1처(處 : 意處)와 1온(蘊 : 識薀)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심법(有心法 : 卽心法)은 7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지(智)로 아는 것이 아니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6_a_10L心法七界一處一薀攝九智知除滅一識識一切隨眠隨增唯心法界一處一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
비심법(非心法)은 11계(界 : 六識界와 意根界 제외)와 11처(處 : 意處除外)와 4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고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비심법(唯非心法 : 卽非心法)은 11계(界)와 11처(處)와 4온(蘊)이 속하고, 멸지인 1지(智)로 알고 5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025_0266_a_14L非心法十一界十一處四薀十智知六識識一切隨眠隨增非心法十一界十一處四薀攝一智知謂滅智五識識非隨眠隨增
유소연법(有所緣法)은 8계(界 : 意根ㆍ法ㆍ六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4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유소연법(唯有所緣法 : 卽有所緣法)은 7계(界)와 1처(處)와 3온(蘊)이 속하고, 타심지인 1지(智)로 알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3계(界) 무루연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6_a_17L有所緣法八界二處四薀攝九智知除滅一識識一切隨眠隨增唯有所緣七界一處三薀攝一智知謂他心非識識三界無漏緣隨眠隨增
025_0266_b_01L무소연법(無所緣法)은 11계(界 : 十色界ㆍ法界)와 11처(處 : 十色處ㆍ法處)와 2온(蘊 : 色ㆍ行蘊)이 속하고, 타심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고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 유루연의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무소연법(唯無所緣法 : 卽無所緣法)은 10계(界)와 10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인 1지(智)로 알고 5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025_0266_a_21L所緣法十一界十一處二薀攝九智知除他心智六識識三界有漏緣隨眠隨增唯無所緣法十界十處一薀一智知謂滅智五識識非隨眠隨增
심소법(心所法)은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와 3온(蘊 : 受ㆍ想ㆍ行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심소법(唯心所法 : 卽心所法)은 계(界)와 처(處)는 속하지 아니하고 2온(蘊)이 속하며,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 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6_b_02L心所法一界一處三薀攝九智知除滅智一識識一切隨眠隨增唯心所非界非處二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
비심소법(非心所法)은 18계(界)와 12처(處)와 3온(蘊 : 色ㆍ行ㆍ識薀)이 속하고, 10지(智)로 알고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비심소법(唯非心所法 : 卽非心所法)은 17계(界)와 11처(處)와 2온(蘊)이 속하고, 멸지인 1지(智)로 알고 5식(識)으로 인식하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025_0266_b_06L非心所法十八界十二處三薀攝十智知六識識一切隨眠隨增唯非心所法十七界十一處二薀攝一智知謂滅智五識識非隨眠隨增
업법(業法)은 3계(界 : 色ㆍ聲ㆍ法界)와 3처(處 : 色ㆍ聲ㆍ法處)와 2온(蘊 : 色蘊ㆍ行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고 3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업법(唯業法 : 卽業法)은 계(界)도 처(處)도 온(蘊)도 그 어느 것 하나도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 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6_b_10L業法三界三處二薀攝九智知除滅智三識識一切隨眠隨增唯業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
비업법(非業法)은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고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비업법(唯非業法 : 卽非業法)은 15계(界)와 9처(處)와 3온(蘊)이 속하고, 멸지인 1지(智)로 알고 3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025_0266_b_13L非業法十八界十二處五薀攝十智知六識識一切隨眠隨唯非業法十五界九處三薀攝智知謂滅智三識識非隨眠隨增
선법(善法)은 10계(界 : 意根ㆍ色ㆍ聲ㆍ法界와 六識界)와 4처(處 : 意根ㆍ色ㆍ聲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고 3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선법(唯善法 : 卽善法)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멸지와 도지인 2지(智)로 알며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요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6_b_16L十界四處五薀攝十智知三識識三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善非界非處非薀攝二智知謂滅道非識識非隨眠隨增
불선법(不善法)은 10계(界 : 意根ㆍ色ㆍ聲ㆍ法界와 六識界)와 4처(處 : 意根ㆍ色ㆍ聲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유지(類智)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3식(識 : 眼ㆍ耳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불선법(唯不善法 : 卽不善法)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며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어서 욕계의 이부(二部)와 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이 아닌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6_b_20L不善法十界四處五薀攝七智知除類滅道智識識欲界一切隨眠隨增唯不善法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界二部及見集所斷非遍行隨眠隨
025_0266_c_01L무기법(無記法)은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ㆍ무색계의 모든 것과 욕계의 이부(二部)와 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무기법(唯無記法 : 卽無記法)은 8계(界)와 8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고 3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ㆍ무색계의 이부와 견고ㆍ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이 아닌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6_c_02L無記法十八界十二處五薀攝智知除滅道智六識識色無色界一欲界二部及見集所斷遍行隨眠隨增唯無記法八界八處非薀攝智知三識識色無色界二部及見苦集所斷非遍行隨眠隨增
견소단법(見所斷法)은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4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견도에서 끊어야 할[見所斷]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견소단법(唯見所斷法 : 卽見所斷法)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어서 3계의 이부와 견고ㆍ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이 아닌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6_c_07L見所斷法三界二處四薀攝八智知除滅道智一識識見所斷一切隨眠隨增唯見所斷法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識識三界二部及見苦集所斷非遍行隨眠隨增
수소단법(修所斷法)은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修所斷]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수소단법(唯修所斷法 : 卽修所斷法)은 15계(界)와 10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5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도에서 끊어야 할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6_c_12L修所斷法十八界十二處五薀攝八智知除滅道智六識識三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修所斷法十五界十處非薀攝非智知五識識修所斷一切隨眠隨增
비소단법(非所斷法)은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고지와 집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유비소단법(唯非所斷法 : 卽非所斷法)은 계(界)도 속하지 아니하고 처(處)도 속하지 아니하며 온(蘊)도 속하지 아니하고, 멸지와 도지인 2지(智)로 알며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요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6_c_16L非所斷法三界二處五薀攝八智知除苦集智一識識非隨眠隨增唯非所斷非界非處非薀攝二智知謂滅道非識識非隨眠隨增
학법(學法)은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고지ㆍ집지ㆍ멸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유학법(唯學法 : 卽學法)은 계(界)도 속하지 아니하고 처(處)도 속하지 아니하며 온(蘊)도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무학법(無學法)도 그러하다.
025_0266_c_20L學法三界二處五薀攝七智知除苦集滅智一識非隨眠隨增唯學法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學法亦爾
025_0267_a_01L비학비무학법(非學非無學法)은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도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비학비무학법(唯非學非無學法 : 卽非學非無學法)은 15계(界)와 10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고지ㆍ집지ㆍ멸지인 3지(智)로 알고 5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7_a_01L非學非無學法十八界十二處五薀攝九智知除道智六識識一切隨眠隨增唯非學非無學法五界十處非薀攝三智知謂苦集滅五識識一切隨眠隨增
욕계계법(欲界繫法)은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욕계계법(唯欲界繫法 : 卽欲界繫法)은 4계(界)와 2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고 2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7_a_05L欲界繫法十八界十二處五薀攝七智知除類滅道智六識識欲界一切隨眠隨增唯欲界繫法四界二處非薀攝非智二識識欲界一切隨眠隨增
색계계법(色界繫法)은 14계(界 : 十八界 중 香ㆍ味ㆍ鼻識ㆍ舌識界 제외)와 10처(處 : 十二處 중 香ㆍ味處 제외)와 5온(蘊)이 속하고, 법지(法智)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4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색계계법(唯色界繫法 : 卽色界繫法)은 계(界)도 속하지 아니하고 처(處)도 속하지 아니하며 온(蘊)도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7_a_09L色界繫法十四界十處五薀攝七智知除法滅道智四識識色界一切隨眠隨唯色界繫法非界非處非薀攝智知非識識色界一切隨眠隨增
무색계계법(無色界繫法)은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根ㆍ法處)와 4온(蘊)이 속하고, 법지ㆍ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무색계계법(唯無色界繫法 : 卽無色界繫法)은 계(界)도 속하지 아니하고 처(處)도 속하지 아니하며 온(蘊)도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무색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7_a_13L色界繫法三界二處四薀攝六智知除法他心滅道智一識識無色界一切隨眠隨增唯無色界繫法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無色界一切隨眠隨增
불계법(不繫法)은 3계(界)와 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고지와 집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유불계법(唯不繫法 : 卽不繫法)은 계(界)도 속하지 아니하고 처(處)도 속하지 아니하며 온(蘊)도 속하지 아니하고, 멸지와 도지인 2지(智)로 알며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요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7_a_18L不繫法三界二處五薀八智知除苦集智一識識非隨眠隨增唯不繫法非界非處非薀攝智知謂滅道智非識識非隨眠隨增
025_0267_b_01L과거법(過去法)은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과거법(唯過去法 : 卽過去法)은 계(界)도 속하지 아니하고 처(處)도 속하지 아니하며 온(蘊)도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미래(未來)ㆍ현재법(現在法)도 그러하다.
025_0267_a_21L過去法十八界十二處五薀攝九智知除滅智六識識一切隨眠隨增過去法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識識非隨眠隨增未來現在法亦爾
비과거(非過去)ㆍ비미래법(非未來法)ㆍ비현재법(非現在法)은 1계(界 : 法界)와 1처(處 : 法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타심지ㆍ고지ㆍ집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유비과거(唯非過去)ㆍ비미래(非未來)ㆍ비현재법(非現在法)은 계(界)도 속하지 아니하고 처(處)도 속하지 아니하며 온(蘊)도 속하지 아니하고, 멸지인 1지(智)로 알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7_b_02L非過去非未來非現在法一界一處非薀攝六智知除他心苦集道智識識非隨眠隨增唯非過去非未來非現在法非界非處非薀攝一智知謂滅智非識識非隨眠隨增
고성제소섭법(苦聖諦所攝法)은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집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고성제소섭법(唯苦聖諦所攝法 : 卽苦聖諦所攝法)은 계(界)도 속하지 아니하고, 처(處)도 속하지 아니하며 온(蘊)도 속하지 아니하고, 고지인 1지(智)로 알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7_b_07L苦聖諦所攝法十八界十二處五薀七智知除集滅道智六識識一切隨眠隨增唯苦聖諦所攝法非界非處非薀攝一智知謂苦智非識識隨眠隨增
집성제소섭법(集聖諦所攝法)은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집성제소섭법(唯集聖諦所攝法 : 卽集聖諦所攝法)은 계(界)도 속하지 아니하고, 처(處)도 속하지 아니하며 온(蘊)도 속하지 아니하고, 집지인 1지(智)로 알며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요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7_b_12L集聖諦所攝法十八界十二處五薀攝七智知除苦滅道智識識一切隨眠隨增唯集聖諦所攝非界非處非薀攝一智知謂集智非識識非隨眠隨增
멸성제소섭법(滅聖諦所攝法)은 1계(界)와 1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타심지ㆍ고지ㆍ집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유멸성제소섭법(唯滅聖諦所攝法 : 卽滅聖諦所攝法)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멸지인 1지(智)로 알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7_b_16L滅聖諦所攝法一界一處非薀攝六智知除他心苦集道智一識識非隨眠隨增唯滅聖諦所攝法非界非處非薀攝一智知謂滅智非識識非隨眠隨增
도성제소섭법(道聖諦所攝法)은 3계(界)와 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고지ㆍ집지ㆍ멸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유도성제소섭법(唯道聖諦所攝法 : 卽道聖諦所攝法)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도지인 1지(智)로 알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7_b_20L道聖諦所攝法三界二處五薀攝七智知除苦集滅智一識識非隨眠隨增唯道聖諦所攝法非界非處非薀攝一智知謂道智非識識非隨眠隨增
025_0267_c_01L제소불섭법(諦所不攝法)은 1계(界)와 1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세속지(世俗智)인 1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유제소불섭법(唯諦所不攝法 : 卽諦所不攝法)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7_c_01L諦所不攝法一界一處非薀攝一智知謂世俗智一識識非隨眠隨增唯諦所不攝法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識識非隨眠隨增
견고소단법(見苦所斷法)은 3계(界 : 意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ㆍ法處)와 4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견고에서 끊어야 할[見苦所斷] 모든 것과 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견고소단법(唯見苦所斷法 : 卽見苦所斷法)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견고에서 끊어야 할 변행이 아닌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7_c_05L見苦所斷法三界二處四薀攝八智知除滅道智一識見苦所斷一切及見集所斷遍行隨眠隨增唯見苦所斷法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見苦所斷非遍行隨眠隨增
견집소단법(見集所斷法)은 3계(界)와 2처(處)와 4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견집에서 끊어야 할[見集所斷] 모든 것과 견고에서 끊어야 할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견집소단법(唯見集所斷法 : 卽見集所斷法)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이 아닌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7_c_10L見集所斷法三界二處四薀攝八智知除滅道智一識識見集所斷一切及見苦所斷遍行隨眠隨增唯見集所斷法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見集所斷非遍行隨眠隨增
견멸소단법(見滅所斷法)은 3계(界)와 2처(處)와 4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견멸에서 끊어야 할[見滅所斷] 모든 것과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견멸소단법(唯見滅所斷法 : 卽見滅所斷法)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견멸에서 끊어야 할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7_c_15L見滅所斷法三界二處四薀攝八智知除滅道智一識識滅所斷一切及遍行隨眠隨增唯見滅所斷法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見滅所斷一切隨眠隨增
견도소단법(見道所斷法)은 3계(界)와 2처(處)와 4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견도에서 끊어야 할[見道所斷] 모든 것과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견도소단법(唯見道所斷法 : 卽見道所斷法)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견도에서 끊어야 할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7_c_19L道所斷法三界二處四薀攝八智知除滅道智一識識見道所斷一切及遍行隨眠隨增唯見道所斷法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見道所斷一切隨眠隨增
025_0268_a_01L수소단법(修所斷法)은 18계(界)와 12처(處)와 5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도에서 끊어야 할[修所斷] 모든 것과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수소단법(唯修所斷法 : 卽修所斷法)은 15계(界)와 10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5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도에서 끊어야 할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025_0268_a_01L修所斷法十八界十二處五薀攝八智知除滅道智六識識修所斷一切及遍行隨眠隨增唯修所斷法十五界十處非薀攝非智知五識識修所斷一切隨眠隨增
비소단법(非所斷法)은 3계(界 : 意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處ㆍ法處)와 5온(蘊)이 속하고, 고지와 집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유비소단법(唯非所斷法 : 卽非所斷法)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멸지와 도지인 2지(智)로 알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025_0268_a_05L非所斷法三界二處五薀攝八智知除苦集智一識識非隨眠隨增唯非所斷非界非處非薀攝二智知謂滅道非識識非隨眠隨增
색온(色蘊)은 11계(界 : 十色界와 法界)와 11처(處 : 十色處ㆍ法處所攝色)와 1온(蘊)이 속하고, 타심지와 멸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6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변행(遍行)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색온(唯色蘊 : 卽色蘊)은 10계(界)와 10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며 5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요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8_a_09L色薀十一界十一處一薀攝八智知除他心滅智六識識欲色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色薀十界十處一薀攝非智五識識非隨眠隨增
수온(受蘊)은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수온(唯受蘊 : 卽受蘊)은 계(界)와 처(處)는 속하지 아니하고 1온(蘊)만 속하며,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상온(想蘊)과 행온(行蘊)도 그러하다.
025_0268_a_13L受薀一界一處一薀攝九智知除滅智一識識切隨眠隨增唯受薀非界非處一薀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想行薀亦爾
식온(識薀)은 7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식온(唯識薀 : 卽識薀)은 7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지(智)로 아는 것이 아니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8_a_17L識薀七界一處一薀攝九智知除滅智一識識一切隨眠隨增識薀七界一處一薀攝非智知非識非隨眠隨增
025_0268_b_01L안처(眼處)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안처(唯眼處 : 卽眼處)는 1계(界)와 1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이 아니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이처(耳處)ㆍ비처(鼻處)ㆍ설처(舌處)ㆍ신처(身處)도 그러하다.
025_0268_a_20L眼處一界一處一薀攝七智知除他心滅道智一識識欲色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眼處一界一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鼻舌身處亦爾
색처(色處)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2식(識 : 眼識ㆍ意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색처(唯色處 : 卽色處)는 1계(界)와 1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이 아니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성처(聲處)와 촉처(觸處)도 그러하다.
025_0268_b_02L色處一界一處一薀七智知除他心滅道智二識識色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色一界一處非薀攝非智知一識識非隨眠隨增聲觸處亦爾
향처(香處)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유지ㆍ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며 2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향처(唯香處 : 卽香處)는 1계(界)와 1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이 아니요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미처(味處)도 그러하다.
025_0268_b_06L香處一界一處一薀攝六智知除類他心滅道二識識欲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香處一界一處非薀攝非智一識識非隨眠隨增味處亦爾
의처(意處)는 7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의처(唯意處 : 卽意處)는 7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지(智)로 아는 것이 아니요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8_b_10L七界一處一薀攝九智知除滅智一識識一切隨眠隨增唯意處七界一處一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
법처(法處)는 1계(界)와 1처(處)와 4온(蘊)이 속하고, 10지(智)로 알고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법처(唯法處 : 卽法處)는 1계(界)와 1처(處)와 3온(蘊)이 속하고, 멸지인 1지(智)로 알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025_0268_b_14L法處一界一處四薀攝十智知一識識一切隨眠隨增唯法處一界一處三薀攝一智知謂滅智非識識非隨眠隨增
안계(眼界)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안계(唯眼界 : 卽眼界)는 1계(界)와 1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이 아니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이계(耳界)ㆍ비계(鼻界)ㆍ설계(舌界)ㆍ신계(身界)도 그러하다.
025_0268_b_17L眼界一界一處一薀攝七智知除他心滅道智一識識欲色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眼界一界一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隨眠隨增身界亦爾
025_0268_c_01L색계(色界)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2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색계(唯色界 : 卽色界)는 1계(界)와 1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이 아니요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성계(聲界)와 촉계(觸界)도 그러하다.
025_0268_b_21L色界界一處一薀攝七智知除他心滅道二識識欲色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色界一界一處非薀攝智知一識識非隨眠隨增聲觸界亦
향계(香界)는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유지ㆍ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며 2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향계(唯香界 : 卽香界)는 1계(界)와 1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은 아니요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미계(味界)도 그러하다.
의계(意界)는 의처(意處)와 같다.
법계(法界)도 법처(法處)와 같다.
025_0268_c_03L香界一界一處一薀攝六智知除類他心滅道智二識識欲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香界一界一處非薀攝非智知一識識非隨眠隨增味界亦爾意界如意處法界如法處
안식계(眼識界)는 2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와 도지를 제외한 8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안식계(唯眼識界 : 卽眼識界)는 1계(界)가 속하고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이식계(耳識界)와 신식계(身識界)도 그러하다.
025_0268_c_07L眼識二界一處一薀攝八智知除滅道一識識欲色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眼識界一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界亦爾
비식계(鼻識界)와 설식계(舌識界)는 2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비식계(唯鼻識界 : 卽鼻識界)는 1계(界)가 속하고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이 아니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설식계(舌識界)도 그러하다.
025_0268_c_12L鼻識界二界一處一薀攝智知除類滅道智一識識欲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鼻識界一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舌識界亦爾
의식계(意識界)는 2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의식계(唯意識界 : 卽意識界)는 1계(界)가 속하고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이 아니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8_c_16L意識界二界一處一薀攝九智知除滅智一識識一切隨眠隨增唯意識界一界非處非薀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
안근(眼根)은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ㆍ색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안근(唯眼根 : 卽眼根)은 1계(界)와 1처(處)가 속하고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이근(耳根)ㆍ비근(鼻根)ㆍ설근(舌根)ㆍ신근(身根)도 그러하다.
025_0268_c_19L眼根一界一處一薀攝七智知除他心滅道智一識識欲色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眼根一界一處非薀攝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根亦爾
025_0269_a_01L여근(女根)은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유지ㆍ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여근(唯女根 : 卽女根)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남근(男根)도 그러하다.
025_0269_a_01L女根一界一處一薀攝六智知除類他心滅道智一識識欲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女根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男根亦爾
명근(命根)은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界)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명근(唯命根 : 卽命根)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識)으로 아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의근(意根)은 의처(意處)와 같다.
025_0269_a_05L命根一界一處一薀七智知除他心滅道智一識識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命根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隨眠隨增意根如意處
낙근(樂根)은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모든 것과 욕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낙근(唯樂根 : 卽樂根)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9_a_09L樂根一界一處一薀攝九智知除滅智一識識界一切欲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唯樂根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
고근(苦根)은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고근(唯苦根 : 卽苦根)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9_a_13L苦根一界一處一薀攝七智知除類滅道智一識識欲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苦根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
희근(喜根)은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모든 것과 욕계 무루연(無漏緣)의 의(疑)와 그것과 상응하는 무명(無明)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희근(唯喜根 : 卽喜根)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9_a_17L喜根界一處一薀攝九智知除滅智一識色界一切除欲界無漏緣疑及彼相應無明諸餘欲界一切隨眠隨增唯喜根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識識非隨眠隨增
025_0269_b_01L우근(憂根)은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우근(唯憂根 : 卽憂根)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이 아니고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9_a_22L憂根一界一處一薀攝七智知除類滅道智一識識界一切隨眠隨增唯憂根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
사근(捨根)은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온갖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사근(唯捨根 : 卽捨根)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9_b_02L捨根一界一處一薀攝九智知除滅智一識識一切隨眠隨增唯捨根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
신근(信根)은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멸지를 제외한 9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3계의 변행과 수도에서 끊어야 할 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신근(唯信根 : 卽信根)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정진근(精進根)ㆍ염근(念根)ㆍ정근(定根)ㆍ혜근(慧根)도 그러하다.
025_0269_b_06L信根一界一處一薀攝九智知除滅智一識識三界遍行及修所斷隨眠隨增唯信根非界非處非薀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精進慧根亦爾
미지당지근(未知當知根)은 3계(界 : 意根ㆍ法ㆍ意識界)와 2처(處 : 意處ㆍ法處)와 3온(蘊 : 色蘊ㆍ行蘊ㆍ識薀)이 속하고, 고지ㆍ집지ㆍ멸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요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유미지당지근(唯未知當知根 : 卽未知當知根)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이지근(已知根)ㆍ구지근(具知根)도 그러하다.
025_0269_b_10L未知當知根三界二處三薀攝七智知除苦集滅智一識非隨眠隨增唯未知當知根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已知具知根亦爾
욕계견고소단(欲界見苦所斷)의 수면(隨眠)은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유지(類智)ㆍ멸지(滅智)ㆍ도지(道智)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견고에서 끊어야 할[見苦所斷] 모든 것과 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욕계견고소단(唯欲界見苦所斷 : 卽欲界見苦所斷)의 수면(隨眠)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9_b_14L欲界見苦所斷隨眠一界一處一薀七智知除類滅道智一識識欲界見苦所斷一切及見集所斷遍行隨眠隨增唯欲界見苦所斷隨眠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
025_0269_c_01L욕계견집소단(欲界見集所斷)의 수면은 1계와 1처와 1온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로 알며 1식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견집에서 끊어야 할[見集所斷] 모든 것과 견고에서 끊어야 할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욕계견집소단(唯欲界見集所斷 : 卽欲界見集所斷)의 수면은 계와 처와 온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9_b_20L欲界見集所斷隨眠一界一處一薀攝七智知除類滅道智一識識欲界見集所斷一切及見苦所斷遍行隨眠隨增唯欲界見集所斷隨眠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隨眠隨增
욕계견멸소단(欲界見滅所斷)의 수면은 1계와 1처와 1온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로 알며 1식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견멸에서 끊어야 할[見滅所斷] 불공무명(不共無明)을 제외한 모든 나머지 욕계의 견멸에서 끊어야 할 모든 것과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욕계견멸소단(唯欲界見滅所斷 : 卽欲界見滅所斷)의 수면은 계와 처와 온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9_c_02L欲界見滅所斷隨眠一界一處一薀攝七智知除類滅道智識識除欲界見滅所斷不共無明餘欲界見滅所斷一切及遍行隨眠隨增唯欲界見滅所斷隨眠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
욕계견도소단(欲界見道所斷)의 수면은 1계와 1처와 1온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로 알며 1식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견도에서 끊어야 할[見道所斷] 불공무명을 제외한 모든 나머지 욕계의 견도에서 끊어야 할 것과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욕계견도소단(唯欲界見道所斷 : 卽欲界見道所斷)의 수면은 계와 처와 온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9_c_08L欲界見道所斷隨眠一界一處一薀攝七智知除類滅道智一識識欲界見道所斷不共無明諸餘欲界見道所斷一切及遍行隨眠隨增欲界見道所斷隨眠非界非處非薀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
욕계수소단(欲界修所斷)의 수면은 1계와 1처와 1온이 속하고, 유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욕계의 수도에서 끊어야 할[修所斷] 모든 것과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욕계수소단(唯欲界修所斷 : 卽欲界修所斷)의 수면은 계와 처와 온은 속하지 아니하며, 지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9_c_13L欲界修所斷隨眠一界一處一薀攝七智知除類滅道智一識識欲界修所斷一切及遍行隨眠隨增唯欲界修所斷隨眠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識識非隨眠隨增
색계견고소단(色界見苦所斷)의 수면은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법지(法智)ㆍ멸지(滅智)ㆍ도지(道智)를 제외한 7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견고에서 끊어야 할 모든 것과 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색계견고소단(唯色界見苦所斷 : 卽色界見苦所斷)의 수면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9_c_18L色界見苦所斷隨一界一處一薀攝七智知除法滅道智一識識色界見苦所斷一切及見集所斷遍行隨眠隨增唯色界見苦所斷隨眠非界非處非薀攝非智非識識非隨眠隨增
025_0270_a_01L색계견집소단(色界見集所斷)의 수면은 1계와 1처와 1온이 속하고, 법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로 알며 1식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견집(見集)에서 끊어야 할 모든 것과 견고에서 끊어야 할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색계견집소단(唯色界見集所斷 : 卽色界見集所斷)의 수면은 계와 처와 온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69_c_23L色界見集所斷隨眠一界一處一薀攝七智知除法滅道智一識識色界見集所斷一切及見苦所斷遍行隨眠隨增唯色界見集所斷隨眠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
색계견멸소단(色界見滅所斷)의 수면은 1계와 1처와 1온이 속하고, 법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로 알며 1식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견멸(見滅)에서 불공무명(不共無明)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색계의 견멸에서 끊어야 할 것과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색계견멸소단(唯色界見滅所斷 : 卽色界見滅所斷)의 수면은 계와 처와 온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70_a_05L色界見滅所斷隨眠一界一處一薀攝七智知除法滅道智一識識除色界見滅所斷不共無明諸餘色界見滅所斷一切及遍行隨眠隨增唯色界見滅所斷隨眠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
색계견도소단(色界見道所斷)의 수면은 1계와 1처와 1온이 속하고, 법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로 알며 1식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견도에서 끊어야 할 불공무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색계의 견도에서 끊어야 할 것과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색계견도소단(唯色界見道所斷 : 卽色界見道所斷)의 수면은 계와 처와 온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70_a_11L色界見道所斷隨眠一界一處一薀攝七智知除法滅道智一識識除色界見道所斷不共無明諸餘無色界見道所斷一切及遍行隨眠隨增唯色界見道所斷隨眠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非隨眠隨增
색계수소단(色界修所斷)의 수면은 1계와 1처와 1온이 속하고, 법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7지로 알며 1식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색계의 수도(修道)에서 끊어야 할 모든 것과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색계수소단(唯色界修所斷 : 卽色界修所斷)의 수면은 계와 처와 온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70_a_17L色界修所斷隨眠界一處一薀攝七智知除法滅道智一識識色界修所斷一切及遍行隨眠隨增唯色界修所斷隨眠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
025_0270_b_01L무색계견고소단(無色界見苦所斷)의 수면은 1계(界)와 1처(處)와 1온(蘊)이 속하고, 법지(法智)ㆍ타심지(他心智)ㆍ멸지(滅智)ㆍ도지(道智)를 제외한 6지(智)로 알며 1식(識)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색계의 견고(見苦)에서 끊어야 할 모든 것과 견집에서 끊어야 할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무색계견고소단(唯無色界見苦所斷 : 卽無色界見苦所斷)의 수면은 계(界)와 처(處)와 온(蘊)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智)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識)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70_a_22L無色界見苦所斷隨眠一界一處一薀攝六智知除法他心滅道智識識無色界見苦所斷一切及見集所斷遍行隨眠隨增唯無色界見苦所斷隨眠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增
무색계견집소단(無色界見集所斷)의 수면은 1계와 1처와 1온이 속하고, 법지ㆍ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로 알며 1식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색계의 견집(見集)에서 끊어야 할 모든 것과 견고에서 끊어야 할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무색계견집소단(唯無色界見集所斷 : 卽無色界見集所斷)의 수면은 계와 처와 온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70_b_04L無色界見集所斷隨眠一界一處一薀攝六智知除法他心滅道智一識識無色界見集所斷一切及見苦所斷遍行隨眠隨唯無色界見集所斷隨眠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非隨眠隨
무색계견멸소단(無色界見滅所斷)의 수면은 1계와 1처와 1온이 속하고, 법지ㆍ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로 알며 1식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색계의 견멸(見滅)에서 불공무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무색계의 견멸에서 끊어야 할 것과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무색계견멸소단(唯無色界見滅所斷 : 卽無色界見滅所斷)의 수면은 계와 처와 온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70_b_10L無色界見滅所斷隨眠一界一處一薀攝六智知除法他心滅道智識識除無色界見滅所斷不共無明諸餘無色界見滅所斷一切及遍行隨眠隨增唯無色界見滅所斷隨眠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非識識隨眠隨增
무색계견도소단(無色界見道所斷)의 수면은 1계와 1처와 1온이 속하고, 법지ㆍ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로 알며 1식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색계의 견도(見道)에서 끊어야 할 불공무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무색계의 견도에서 끊어야 할 것과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무색계견도소단(唯無色界見道所斷 : 卽無色界見道所斷)의 수면은 계와 처와 온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70_b_16L無色界見道所斷隨眠界一處一薀攝六智知除法他心滅道智一識識除無色界見道所斷不共無明諸餘無色界見道所斷一切及遍行隨眠隨增唯無色界見道所斷隨眠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識識非隨眠隨增
025_0270_c_01L무색계수소단(無色界修所斷)의 수면은 1계와 1처와 1온이 속하고, 법지ㆍ타심지ㆍ멸지ㆍ도지를 제외한 6지로 알며 1식으로 인식하는 것이어서 무색계의 수도(修道)에서 끊어야 할 모든 것과 변행수면이 따라다니며 허물을 더하게 한다.
유무색계수소단(唯無色界修所斷 : 卽無色界修所斷)의 수면은 계와 처와 온은 속하지 아니하고, 지로 아는 것도 아니요 식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며 수면이 따라다니면서 허물을 더하게 하는 것도 아니다.
025_0270_b_22L無色界修所斷隨一界一處一薀攝六智知除法他心滅道智一識識無色界修所斷一切及遍行隨眠隨增唯無色界修所斷隨眠非界非處非薀攝非智知識識非隨眠隨增
說一切有部品類足論卷第十八
甲辰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