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 경에서는 부처님께서는 스스로 서원을 세우시고 출가하여 홀로 증득하셨지만, 스승을 삼을 만한 스님이 있으면 그를 증사(證師)로 삼아 수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2. 성립과 한역
중국 후한(後漢)시대에 안세고(安世高)가 148년에서 170년 사이에 한역하였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이역본으로 『여래독증자서삼매경(佛說如來獨證自誓三昧經)』이 있다.
4. 구성과 내용
총 1권으로 구성된 이 경은 부처님이 마갈제의 국경에 있는 교로(交露) 정사의 현양(顯颺) 독증(獨證)이라는 도량에 머무르시며, 스스로 서원(誓願)을 세우고 출가하여 홀로 증득하였음을 설하셨다. 그러나 스님들 중에는 스승을 삼을 만한 이가 있으므로 증사(證師)로 삼아 수행해야 함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