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대장경

1. 개요
4세기 초 월지국 출신의 학승 축법호(竺法護)가 번역한 것으로, 총 1권으로 되어있다. 이 경은 사람들은 네 가지 일로 자신을 망치고 있는데 그것은 사람들이 무지한 탓에 눈앞의 향락과 욕심만을 추구해 불도를 닦지 않고 음탕하며 시주하지 않고 잡귀신을 섬기는 것이라고 설법한 내용이다.
2. 성립과 한역
서진(西晋)시대에 축법호(竺法護, Dharmarakṣa)가 265년에서 313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없음.
4. 구성과 내용
1권으로 되어 있다. 이 경은 축법호가 번역한 것으로서 부처님께서 사람들이 네 가지로 인해 스스로 자신을 해치게 되는 것을 설명하신 경전이다.
부처님은 사람들이 네 가지로 인하여 스스로 자신을 해치게 된다고 하면서 각각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그 네 가지란 첫째로 부지런히 배우지 않는 것, 둘째로 늙어서도 음욕을 끊지 않는 것, 셋째로 재물을 얻었으나 베풀지 않는 것, 넷째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것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