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출가수행자로서 한 살을 더 먹는 날을 안거가 끝나는 날로 잡고, 이 날 대중들이 함께 모여 몸과 입과 뜻의 3업을 참회하고 계를 청청하게 지키기 위한 법에 대해 설한 경전이다.
2. 성립과 한역
동진(東晋)시대에 축담무란(竺曇無蘭)이 381년에서 395년 사이에 한역하였다.
3. 주석서와 이역본
이역본으로는 『별역잡아함경』 제12권 제15경 ｢불설수신세경(佛說受新歲經)｣ㆍ『불설해하경(佛說解夏經)』ㆍ『잡아함경』 제45권 제15경ㆍ『중아함경』 제121 ｢청청경(請請經)｣ㆍ『증일아함경』 제32 ｢선취품(善聚品)｣ 등이 있다.
4. 구성과 내용
새해를 맞이하는 첫날을 하안거가 끝나는 날로 삼아서, 그 날 모든 대중들이 모여서 3업을 참회하고 계를 청청히 지키기 위한 법에 대해서 말한다. 다른 이역본들과 내용상 큰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