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대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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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림성난나다라니경(大寒林聖難拏陁羅尼經)


서천(西天) 중인도(中印度) 마가타국(摩伽陁國) 삼장 법천(法天) 한역
백명성 번역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박가범(薄伽梵 : 세존)께서 왕사성(王舍城)에 계셨다.
이때 라후라(羅睺羅) 존자는 잉기가야달낭(孕欺迦耶怛曩) 땅, 한림(寒林)의 큰 무덤 사이를 유행하였다. 그때 모든 천매(天魅)ㆍ용매(龍魅)ㆍ약차(藥叉)ㆍ나찰ㆍ긴나라[緊捺囉]ㆍ얼로다(㜸嚕荼 : 迦樓羅)ㆍ마호라아(摩護囉誐 : 摩睺羅伽)와 그 밖의 모든 사람과 비인(非人)ㆍ아귀ㆍ부다(部多)ㆍ비사좌(比舍佐)ㆍ공반나(供畔拏) 들이 와서 정신을 홀리고, 수많은 서로 다른 종류의 까막까치ㆍ날짐승ㆍ여우ㆍ승냥이ㆍ이리ㆍ벌레ㆍ개미 떼 들이 모여들어 라후라를 몹시 못살게 굴며 괴롭혔다.
그때 라후라 존자는 부처님 계신 곳에 나아와서는 얼굴을 땅에 대고, 세존의 발에 예배하고는 주위를 세 본 돌고 슬피 울면서 세존 앞에 서 있었다.
그때 세존께서는 라후라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지금 무엇 때문에 슬피 울면서 내 앞에 서 있느냐?”
라후라는 다음과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제가 얼마 전에 왕사성 잉기가야달낭 땅, 한림(寒林)의 큰 무덤 사이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모든 천매ㆍ용매ㆍ약차ㆍ나찰ㆍ긴나라ㆍ얼로다ㆍ마호라아, 그 밖의 모든 사람과 비인ㆍ아귀ㆍ부다ㆍ비사좌ㆍ공반나 들이 모두 몰려와서 저의 정신을 홀리고, 서로 다른 많은 종류의 까막까치ㆍ날짐승ㆍ여우ㆍ승냥이ㆍ이리와 모든 벌레ㆍ개미 떼들이 저를 몹시 괴롭히고 어지럽게 하였습니다.”
그때 세존께서는 라후라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라후라야, 너는 이제 잘 들어라. 여기에 대명비밀난나다라니(大明秘密難拏陁羅尼)가 있으니, 이 다라니를 듣고 무리들을 옹호하여 필추(苾芻)ㆍ필추니ㆍ오바색구(鄔播索俱)ㆍ오바사가(鄔播斯迦) 들이 긴긴 밤에 이익을 얻고 안락하게 하느니라.”
바로 다라니를 설하셨다.

다 냐- 타 응 아믕 아븡 아 바릉 아 싱 사 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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翳反去引引十一悍娑去引悍娑罽准上切去引引十二嗶喞麽攞去引十三麽賀枳佐去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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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 소도 몯다 남 바아바등 사바 하
曩謨窣覩二合沒馱去引婆誐嚩蹬娑嚩二合引引一百三十一

“또 라후라야, 이 대명다라니를 마음으로 생각하면서 외우는 사람은 향과 꽃으로 공양하고 인계(印契)1)를 맺고 지극한 마음으로 백여덟 번을 외우되, 여러 가지 실을 매듭지어서 손에 잡아매고 목에 두르면 즉시 100유선나(踰繕那) 주변이 옹호를 받게 된다. 사람과 비인 들이 모두 다 멀리 떠나고, 수재와 화재를 당하지 않으며, 칼이나 몽둥이ㆍ독약ㆍ학질ㆍ요기[沴疾]가 침범하여 해를 끼치지 못하며, 미달나병(尾怛拏病)이나 사악한 주술이 중도에 요절하게 하지 못한다.
이 진언을 지송하면 모두 안락을 얻으며, 저 결박이 즉시 풀어지고, 모든 재앙의 고통과 투쟁들이 다 사라진다. 만일 어떤 귀신들이 와서 번거롭고 어지럽게 하면서 흩어지지 않으면 다만 오로지 지극한 마음으로 이 진언을 외운다. 그러면 저 귀신들에게는, 이 진언을 지송하는 사람이 집금강대약차주(執金剛大藥叉主)의 순수한 금강(金剛)이 맹렬한 위세가 치성하고 불꽃이 세차게 타오르는 것처럼 보이고, 사대천왕(四大天王)은 철로 된 윤보(輪寶)를 들고 예리한 칼로 귀신들을 쫓아서 달아나게 하며, 머리를 일곱 조각 내고 몸뚱이를 쪼개고 찢는다. 그리고 저 귀신들이 본래 머물던 곳으로 돌아가게 되면 그의 모든 동류들이 대중으로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또 아타가바지[阿吒迦嚩底] 대왕의 도성에도 머물지 못하게 한다.
또 라후라야, 이 난나대명다라니를 지극한 마음으로 외우고 지니면 왕의 난과 도적의 난, 수재ㆍ화재와 모진 독한 기운과 칼과 몽둥이 등의 해를 멀리 여의게 하고, 광야나 산림의 험난하고 나쁜 길에 왕래하는 자들에게 어떠한 두려움도 없게 한다.
또 라후라야, 이 난나대명다라니는 91긍가(殑伽) 강의 모래알만큼 많은 여러 부처님께서 과거에 설하셨고, 현재에도 설하고 계시며, 미래에 설하시어 신통을 구족하게 하나니, 큰 신통을 구족하면 모든 천ㆍ용ㆍ약차ㆍ건달바ㆍ아소락ㆍ얼로다ㆍ마호라아 등의 일체 중생들이 에워싸고 예배하며, 저 모든 중생들이 모든 두려움에서 벗어나 모두 안락을 얻게 되느니라.”
그때 라후라 존자와 모든 대중들은 세존의 말씀을 듣고 한마음으로 믿어 받아 지니고, 부처님께 예배하고 물러났다.
033_0893_c_01L大寒林聖難拏陁羅尼經西天中印度摩伽陁國那爛陁寺三藏傳教大師賜紫沙門臣 法天奉 詔譯如是我聞一時薄伽梵在王舍城中是時尊者羅睺羅遊於孕欺迦耶怛曩地寒林之中於大塚間彼時有諸天魅龍魅藥叉羅剎緊捺囉孽嚕荼摩護囉誐及餘一切人非人餓鬼比舍佐供畔拏等之所來魅亦有多種異類烏豺狼蟻等多擾惱于時尊者羅睺羅往詣佛所到已頭面著地禮世尊足圍繞三帀涕淚悲立世尊前爾時世尊告羅睺羅言汝今云何涕淚悲泣住立我前羅睺羅言如是我先住於王舍城孕欺迦耶怛曩地寒林之中於大塚間彼時有諸天龍魅藥叉羅剎緊捺囉孽嚕荼護囉誐及餘一切人非人餓鬼部多比舍佐供畔拏等皆來魅我亦有多種異類烏豺狼諸蟲蟻等擾惱我爾時世尊告尊者羅睺羅言羅睺羅汝今諦聽此有大明秘密難拏陁羅爲擁護聽衆若苾芻苾芻尼鄔播索俱鄔播斯迦長夜利益得安樂故說此陁羅尼曰你也二合去引一於肯反去誐罔武肯反蒲肯反去嚩㘄轉舌引去囉哆啷轉舌上四去引麽嚩娜娑去引五蒲肯反去誐𡁠仁際反去素囉翳迦哆囉上引阿囉尾囉哆囉尾囉八引哆囉哆囉尾囉上引九迦囉尾囉迦囉迦囉尾囉引十印娜印娜罽居翳反去引引十一悍娑去引悍娑罽准上切去引引十二嗶喞麽攞去引十三麽賀枳佐去引尾呬恥迦去引十四去引攞砌迦去引於肯反去引娜囉引十五耶梨迦去引十六際攞去引翳攞去引十七尾跢去引梨喞喞醯梨醯梨十八麽底嚩素麽底十九祖魯曩恥祖魯祖魯曩恥上二十祖攞曩矩曩上二十一栗咤枳二十二去引咤枳迦去引栗咤枳二十三魚夭反哩巘去引二十四贊拏里麽二十五達囉抳陁去引囉抳二十六塢瑟怛囉三合栗計二十七迦左迦哩計嚩羅二十八去引羯栗計二十九攞攞麽三十囉乞叉二合麽底三十一嚩囉三十二麽你也二合三十三塢怛跛二合迦囉尾㘑三十四多囉尾㘑三十五哆囉哆囉尾㘑矩嚕尾㘑矩嚕矩嚕尾㘑三十六祖嚕祖嚕尾㘑三十七麽賀㘑誐囉麽底三十八拶囉麽底三十九乞叉二合麽底四十轉舌囉他二合馱𩕳上四十一跛囉麽引轉舌呼囉他二合引去馱𩕳上四十二阿鉢囉二合底賀帝四十三印捺二合引四十四去引引四十五嚩嚕𠯆拏矩反引四十六矩吠 無閉反引四十七麽曩悉尾二合上引四十八去引素罽囉引四十九上引仡𩕳二合引五十沒度去引娑賀娑囉二合引地跛底丁曳反引五十一去引誐挽旡泮反轉舌麽娑嚩二合引弭囉引五十二阿弩跢去引去引去引努劍跛迦五十三囉乞叉二合囉乞叉二合𤚥去引阿呬崩去引五十四轉舌嚩薩怛嚩二合引去引五十五囉乞產二合引迦嚕去引五十六跛哩怛囉二合上五十七跛哩孽囉二合五十八跛哩播攞能去五十九底孕二合娑嚩二合悉底也三合野能去六十拏跛哩賀六十一設娑怛囉三合跛哩賀六十二尾灑努灑喃上六十三尾灑曩上六十四滿去重呼去引囉抳上六十五滿鄧左矩囉挽二合無漢反六十六上仁際反嚩都挽無鉢反哩灑二合舍蹬六十七跛舍野二合都設囉那上引設蹬六十八怛你也二合上引六十九嚩攞嚩底七十拶囉麽底七十一哆攞麽底七十二洛乞叉二合麽底七十三囉乞叉二合麽底七十四護嚕麽底七十五嚕護七十六普嚕普嚕七十七拶囉拶囉七十八設睹嚨二合其據反嚕詎嚕七十九麽底麽八十普弭贊抳上八十一去引里計置八十二阿枳娑攞八十三麽曩八十四禮窣兔二合禮娑他二合攞始伽㘑八十五野窣兔二合引八十六惹攞上八十七祖魯曩上八十八二合無漢反馱你八十九尾嚕去引賀抳素九十阿拏半拏上九十一迦囉九十二緊曩㘑上九十三計庾㘑上九十四計都麽底九十五普蹬誐謎九十六普哆麽底歎你曳上二合誐禮曳九十七二合嚩攞九十八呬多母九十九拶魯抳上一百馱囉馱囉引一百一惹野一百二惹野矯魚夭反去引賀抳一百三祖嚕祖嚕一百四𡃝盧恩反轉舌馱𡃝准上一百五普嚕普嚕一百六麌嚕麌嚕一百七准前嚕詎一百八麽底麽底一百九滿重呼兔麽底一百十𡃝准上切馱嚕馱一百十一上一百十二尾達㘑尾麽底尾瑟劍二合一百十三舍禰尾曩舍禰一百十四滿去重呼馱禰謨去引乞叉二合一百十五尾謨去引拶禰一百十六去引賀禰婆去引嚩禰一百十七禰僧戍馱禰去一百十八尾戍一百十九囉抳一百二十髻囉一百二十一娜禰一百二十二僧砌一百二十三引去度跢一百二十四賀囉賀囉一百二十五滿度麽底一百二十六呬哩呬哩一百二十七企哩企哩伽囉禮一百二十八護嚕護嚕一百二十九誐禮一百三十窣睹二合沒馱去引婆誐嚩蹬娑嚩二合引引一百三十一復次羅睺羅此大明陁羅尼念誦之能以香花而作供養及結印契志心念誦一百八遍結諸線索繫於手上及安頸上卽得周遍百踰繕那爲擁護非人等悉皆遠離亦迺不被水火之所焚漂刀杖毒藥瘧病不能侵害亦不中夭尾怛拏病及明呪術誦此眞言皆得安樂若他繫卽得解脫一切災惱言誦鬪諍悉除滅若有鬼魅來作嬈亂不退散者但專志心誦此眞言彼等鬼神見持誦人如執金剛大藥叉主純一金剛威猛熾盛炎烈火焰四大天王各執鐵輪鋒利刀劍逐令馳散頭破七分身體劈裂若彼鬼魅還本住處彼諸同類不容入衆亦不令住阿咤迦嚩底大王都復次羅睺羅此難拏大明陁羅尼志心誦持卽得遠離王賊水火毒氣刀杖曠野山林險難惡道往來之者一切旡畏復次羅睺羅此難拏大明陁羅尼十一殑伽沙數諸佛已說今說當說具足神通大神通者諸天藥叉闥婆阿素洛孽魯荼摩護囉誐一切群生圍繞禮拜彼諸衆生離一切怖皆得安樂尊者羅睺羅及諸大衆聞世尊說一心信受禮佛而退大寒林聖難拏陁羅尼經甲辰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㓮造
  1. 1)단나(優檀那)ㆍ모다라(母陀羅)라 음역. 표장(標章)이라는 뜻이다. ① 인계(印契)ㆍ인상(印相). 부처님들의 자내증(自內證)의 덕을 표시하기 위하여 열 손가락으로 갖가지 모양을 만드는 표상. 다섯 손가락을 소지(小指)로부터 차례로 지(地)ㆍ수(水)ㆍ화(火)ㆍ풍(風)ㆍ공(空)에 배당, 왼손을 정(定), 오른손을 혜(慧)라고 한다. ② 불ㆍ보살 들이 가지는 여러 가지 기구. 삼매야형(三昧耶形)이라고도 한다. 도검(刀劍)ㆍ윤(輪)ㆍ삭(索)ㆍ저(杵) 등. ③ 교의(敎義)의 규범(規範) 또는 표장(標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