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대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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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설연화안다라니경(佛說蓮華眼陀羅尼經)


서천(西天) 시호(施護) 한역
백명성 번역


나모 라다나 다라 야 야나마알 -야 바나마 니 다라 야다
曩謨囉怛曩二合怛囉二合野曩麼阿哩也二合鉢納摩二合怛囉二合引野怛
타 아다 야나모살-바 니바라나미사가 비니모디사다바 야마하
誐哆野曩謨薩哩嚩二合你嚩囉拏尾瑟迦二合鼻尼冒地薩怛嚩二合野摩賀
사다바 야다냐- 타 옴 다라다라디리디리도로도로가라가라기례기
薩怛嚩二合野怛你也二合哆囉哆囉底哩底哩覩嚕覩嚕迦羅迦羅吉隷吉
례구로구로바라바라비리비리보로보로나야나야구로구로모가사 바야
隷俱嚕俱嚕婆囉婆囉鼻哩鼻哩部嚕部嚕曩野曩野俱嚕俱嚕謨乞叉二合引播野
사바 하 아바 라나바혜니 니비 사바 하 살-바 다타 아다
娑嚩二合引入嚩二合羅曩嚩呬你二合你鼻娑嚩二合引薩哩嚩二合怛他誐哆
디-띠 뎨 사바 하마마살-바 사다바 난자사바 하
底瑟耻二合娑嚩二合引賀麼麼薩哩嚩二合薩怛嚩二合難左娑嚩二合

만일 어떤 사람이 이 연화안다라니(蓮華眼陀羅尼)를 공경하고 공양하되, 아침에 이 다라니를 백팔 번 염송하여 하루 이틀, 내지 21일 동안 지극한 마음으로 지송하면, 일체의 죄업과 장애가 모두 다 소멸하여 없어지고, 눈ㆍ귀ㆍ코ㆍ혀ㆍ몸의 병을 앓지 않으며, 마음이 간사하거나 산란하지 않게 된다. 또 다섯 가지 눈의 청정(淸淨), 다섯 가지 코의 청정, 다섯 가지 혀의 청정, 다섯 가지 뜻의 청정을 얻으며, 용모가 단정하고 마음의 번뇌를 여의게 된다. 모든 생(生) 가운데에 항상 보리심(菩提心)을 발하고, 뭇 성자(聖者)들과 함께 부처님을 친견하여 미묘한 법을 듣고, 곧 보리도량(菩提道場)에 이르러 정각(正覺)을 원만히 이루리라.
033_1182_c_10L佛說蓮華眼陁羅尼經西天譯經三藏朝散大夫試鴻臚少卿傳法大師臣 施護奉 詔譯曩謨囉怛曩二合怛囉二合野曩麽阿哩也二合鉢納摩二合怛囉二合引野怛他誐哆野曩謨薩哩嚩二合你嚩囉拏尾瑟迦二合鼻尼冒地薩怛嚩二合摩賀薩怛嚩二合野怛你也二合哆囉哆囉底哩底哩睹嚕睹嚕迦羅迦羅吉隸吉隸俱嚕俱嚕婆囉婆囉鼻哩鼻哩部嚕部嚕曩野曩野俱嚕俱嚕謨乞叉二合引播野娑嚩二合引入嚩二合羅曩嚩呬你二合你鼻娑嚩二合引哩嚩二合怛他誐哆底瑟恥二合娑嚩二合引賀麽麽薩哩嚩二合薩怛嚩二合難左娑嚩二合此蓮華眼陁羅尼若復有人於其晨恭敬供養及念此陁羅尼一百八一日二日乃至三七日志心持誦一切罪障悉皆除滅亦不患其眼耳病身病心不邪亂復得五種眼淸淨五種鼻淸淨五種舌淸淨五種意淸淨身相端直心離垢染一切生中恒發菩提心與諸聖衆得見佛而聽妙法直至菩提道場滿正覺佛說蓮華眼陁羅尼經乙巳歲高麗國大藏都監奉勅雕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