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전서

신편보권문(新編普勸文) / [附錄]

ABC_BJ_H0207_T_003

009_0702_b_06L1)[附錄]

009_0702_b_07L
此下兩歌 即我海東江月淸虛二尊
009_0702_b_08L者所撰 而雜以眞諺 若人看而讀
009_0702_b_09L之 或因人聞之 必有念佛者盛矣
009_0702_b_10L故附錄耳

009_0702_b_11L

009_0702_b_12L江月尊者西往歌

009_0702_b_13L
나도 이럴만뎡 世上의 仁者러니
009_0702_b_14L無常을 각니 다 거거시로
009_0702_b_15L다 父母의 受 얼골 죽은 후
009_0702_b_16L의 쇽졀없다 져근덧 결단야 世
009_0702_b_17L事 다 리고 父母 하딕
009_0702_b_18L고 單瓢子 一衲衣로 靑藜杖을 빗
009_0702_b_19L기잡고 名山을 자들어 善知識
009_0702_b_20L을 親見야 이 발키려고 千
009_0702_b_21L經萬論을 낫낫치 자보며 六賊
009_0702_b_22L을 잡쟈고 虛空馬 틱겨고
009_0702_b_23L智慧劒을 빗기들고 五蘊山애 들
009_0702_b_24L어가니 千山은 疊疊 四相山

009_0702_c_01L이 더욱 놉다 六根門頭의 자최업
009_0702_c_02L 도적은 나며들며 난듕에 煩
009_0702_c_03L惱心 베텨내고 六度로 무어
009_0702_c_04L三界海 거너랴고 念佛衆生 실어
009_0702_c_05L두고 三乘짐예 一乘돗 아두
009_0702_c_06L니 春風이 슌히불고 白雲이 섯
009_0702_c_07L도 人間을 각니 슬프고
009_0702_c_08L셜운디라 念佛마 衆生들아 몃
009_0702_c_09L을 살냐고 世事만 貪着야
009_0702_c_10L愛慾의 겻다 도 열두시
009_0702_c_11L오 도 셜흔날에 어날 어
009_0702_c_12L시예 한가 境界 어들넌고 淸
009_0702_c_13L淨 佛性은 사마다 자신들
009_0702_c_14L어날에 각며 恒沙功德은 本
009_0702_c_15L來具足 여신 어예 내여
009_0702_c_16L고 極樂은 멀어디고 惡塗 갓
009_0702_c_17L갑도다 이보시소 어로신 念佛
009_0702_c_18L善種 심으시소 今生에 온功德
009_0702_c_19L後生에 슈니 百年貪物은 一
009_0702_c_20L朝에 삭아디고 三日修心은 千萬
009_0702_c_21L劫의 다업 보니라 어와 이
009_0702_c_22L보시소 乾坤이 크다들 이음
009_0702_c_23L의 미손가 日月이 다 이
009_0702_c_24L「附錄」二字 編者補入

009_0703_a_01L음의 미손가 三世諸佛은 이
009_0703_a_02L을 아시고 六道衆生은 이
009_0703_a_03L을 져릴 三界輪廻 어
009_0703_a_04L에 긋칠손가 어와 슬프다 어
009_0703_a_05L로신 이내말 信聽야 부즈
009_0703_a_06L러니 念佛야 西方으로 가시쇼셔

009_0703_a_07L

009_0703_a_08L淸虛尊者回心歌

009_0703_a_09L
天地二儀 분후에 森羅萬象 니
009_0703_a_10L러나니 有情無情 삼긴얼골 天眞
009_0703_a_11L面目 絶妙호 凡夫곳처 聖人됨
009_0703_a_12L은 오딕사 최귀다 堯舜禹湯
009_0703_a_13L文武周孔 三綱五常 八條目을 太
009_0703_a_14L平世예 莊嚴니 東西南北 간
009_0703_a_15L마다 兄弟티 和合야 天上太
009_0703_a_16L平 加減업써 安養國이 거의러니
009_0703_a_17L어와 惶恐다 우리人心 惶恐
009_0703_a_18L다 太古天地 려오고 堯舜日月
009_0703_a_19L가시 야쇽 末世風俗 忠
009_0703_a_20L孝信行 다리고 愛欲網의 깁히
009_0703_a_21L들어 兄弟鬪爭 만히니 可憐
009_0703_a_22L다 白髮父母 依賴업서 門外예 바
009_0703_a_23L자니며 흘리니 눈물이다 骨肉
009_0703_a_24L相殘 져리니 寸外人을 議論

009_0703_b_01L가 天高聽卑 조쳐 自己守心
009_0703_b_02L바로가져 일변으로 念佛고 일
009_0703_b_03L변으로 忠孝소 九天이 感應
009_0703_b_04L면 堯舜太平 아니블가 佛法어
009_0703_b_05L열뎌며 堯舜어 이실고 念
009_0703_b_06L佛면 佛法이오 忠孝면 堯舜
009_0703_b_07L이니 忠孝가져 立身고 念佛가
009_0703_b_08L져 極樂가새 阿彌陁佛 太子時예
009_0703_b_09L念佛法門 고디듯고 發願야 니
009_0703_b_10L샤 내몬져 念佛야 安養國
009_0703_b_11L의 가온후에 貴賤男女 老少업시
009_0703_b_12L나의名號 외오니면 惡趣中 아니
009_0703_b_13L가고 極樂으로 바로갈줄 四十八
009_0703_b_14L願 셰워시니 世網의 걸닌사 佛
009_0703_b_15L國으로 引導니 悲感心을 닐오
009_0703_b_16L와다 즐겨븟터 念佛소 今時太
009_0703_b_17L平 後時安養 萬古福德 구딘대
009_0703_b_18L金口所說 無上法을 至誠으로 奉
009_0703_b_19L持소 釋迦如來 出家時예 琉璃
009_0703_b_20L殿上 七寶宮에 黃盖靑盖 밧티시
009_0703_b_21L고 三千宮女 侍衛니 天上人間
009_0703_b_22L아모도 져런福德 업오 헌
009_0703_b_23L신티 리시고 萬疊深山 혼자
009_0703_b_24L들어 六年苦行 시다가 極樂으

009_0703_c_01L로 도라가니 世間榮華 고
009_0703_c_02L佛法眞樂 업슬딘대 萬乘王位 
009_0703_c_03L리시고 雪山苦行 져리가 出格
009_0703_c_04L眞人 되올딘대 念佛一聲 最貴
009_0703_c_05L다 雪山大士 本을보아 出籠鶴이
009_0703_c_06L어셔되소 世間貪心 못리며 三
009_0703_c_07L惡道의 리디고 物外事 좃
009_0703_c_08L오면 安養界예 간다니 조
009_0703_c_09L조 念佛야 佛國으로 어셔가새
009_0703_c_10L父母孝心 바히업고 念佛번 아
009_0703_c_11L니며 無上福德 라오며 長壽
009_0703_c_12L코져 기리니 동동면 다굿신
009_0703_c_13L가 안방이 엇디갈고 信心업시
009_0703_c_14L되여나며 功德업시 得딘대 神
009_0703_c_15L光禪師 버히며 善財童子 블의
009_0703_c_16L들가 즈려죽 酒色의 貴賤업
009_0703_c_17L시 다즐기고 眞樂受 念佛의
009_0703_c_18L僧俗男女 다피니 아모僉知 念
009_0703_c_19L佛면 人人마다 稱讚고 아모
009_0703_c_20L司果 검다면 老少업시 외다
009_0703_c_21L니 天堂가며 地獄갈줄 사라실제
009_0703_c_22L알니로쇠 父母前의 나아들어 合
009_0703_c_23L掌고 오 人間白髮 압피
009_0703_c_24L업서 西山落日 민망니 十二時

009_0704_a_01L中 晝夜업시 彌陁聖號 외오쇼셔
009_0704_a_02L恳請 그 孝子와 信聽 뎌
009_0704_a_03L父母 비록末世 人이라도 觀音
009_0704_a_04L後身 이아닌가 釋迦如來 아니나
009_0704_a_05L고 菩提達摩 못와신제 이바어마
009_0704_a_06L昭昭고 다덥다 歷歷호 愛
009_0704_a_07L欲心이 밤이되야 衣內珠 바히
009_0704_a_08L몰나 업은이기 못어드며 가딘졈
009_0704_a_09L심 골다 半夜慧劒 여내여
009_0704_a_10L無明荒草 버혀내고 阿彌陀佛 외
009_0704_a_11L오다가 自己彌陀 親見면 一步
009_0704_a_12L도 옴잔니 極樂國의 니리니
009_0704_a_13L부람 堯風이오 근光明 舜
009_0704_a_14L日이라 蓮花臺예 올나안자 趙州
009_0704_a_15L茶 부어먹고 白牛車의 멍에메
009_0704_a_16L워 綠楊川邊 芳草岸의 任意로 노
009_0704_a_17L닐며셔 太平歌 부새다

009_0704_a_18L
009_0704_a_19L
念佛之法 古今頗多 而宋之王子成
009_0704_a_20L王日休 得其宗 至於往生之人 亦
009_0704_a_21L有多矣 其傳則蓮宗寶鑑歸元直指念
009_0704_a_22L佛直指淨土寶書龍舒集彌陁懺等僅百
009_0704_a_23L卷 行于世 又有往生傳十餘卷 而
009_0704_a_24L今版乏 略錄數十段 好古者 備尋
009_0704_a_25L閱之 可爾
    1. 1)「附錄」二字 編者補入。